이게 내 피켓
길키 무대인사 보고
공연 1시간전애 피켓이나 함 서볼까 하고 서봤는데
아무도 도킹 안들어왔었음
중간에 한국인들이 피켓스네 하고 지나가기도 했고
그래서 아 실패구나 하고 돌아가야지 하고 있엇는데
시작 5분전에 어떤 분이 당일 발권표를 1만엔에 넘겨주겠데
본인 확인 가능한표로
솔직히 좀 의심갔지만
그래도 1만엔이면 혜자인거 같앗음
그래서 ok 했지
당일 발권이라 회장 건물 안 발권창구에서 했는데 맨뒷줄이 걸림
근데 난 캐퍼 1500이면 걍 어딜가도 잘보일거라고 생각해서 걍 들갔지
들어갔는데 내 자리가 ...
문 바로 옆인거임
그래서 혹시 설마 여기로 지나오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ㄴ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더라
근데 오시인 슈카 가 튀어나와서 ㄹㅇ 뒤질뻔함 진짜로
진짜 온몸이 얼어붙음
와 ㄹㅇ 조오온나게 이쁘더라 ㅋㅋㅋㅋ
진짜 너무 행복했음 ㄹㅇ 할복하고 뒤져도 쌀놈 같음 나는 ㅋㅋㅋㅋ
어케 당일 발권이 통로석이 걸릴까 ㅋㅋㅋㅋㅋㅋ
셋리는 겡키젠카이 근미래 등등 좋아하는 노래 많이 나와서 좋았고
특히 홉스텝와이 에서
요우 파트 존나 좋아하는데 그파트 실제로 들어서 너무 행복했음 ㅠㅠㅠㅠㅠ
요약
1. 피켓 스다가 포기할려고 했는데 5분전에 기적이 일어남
2. 근데 그자리가 당일 발권인데도 통로석이 걸림
3. 셋리 상타치
4. 센욧
5. 피켓 너무 운좋았다
읽어주셔서 캄삼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