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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누마즈에서 보는 누마즈 1일차 뷰잉 간단 후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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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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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194950
  • 2019-02-09 14:12:11
 

4박 5일의 일정동안 7~9일까지만 숙소잡고 뷰잉보러 누마즈 왔다
뷰잉보고 지금은 코코스 와 있어서 웨이팅 하는동안 평소보다 짧은 후기를 써 봄
왜 평소 팬미 후기보다 짧냐면 그저께랑 어제 빡세게 돌아다녀서 그런지 어제 눈떠서 감기 심하게 걸린데도 혹사시키고 다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오늘 뷰잉보면서 사연코너부터 아제리아가 문제 내는 부분까지 전부 졸아서 그 구간은 기억나는게 없거든..
다른것들도 기억이 애매하지만 최대한 기억복원해서 기억에 남는거만 써보겠음

1. 오늘 안쨩 생일 축하햇다
케이크도 나오고 모두 생일축하노래도 불러주고 블레이드 오렌지로 해서 촛불끄기도 함
생일 노래 부를 때 안쨩 진짜 울라하드라 ㅜㅜ
어찌저찌 참았지만 진짜 보고있는데 그냥 ㅜㅜ

2. 안쨩 혀 내미는거 졸귀
오늘도 많이 하더라 ㅋㅋ

3. 평소에 앉아서 토크파트 할 때 무슨 단상같은거 갔다놓고 앉아서 하는데 오늘은 무려 코타츠가 등장 ㄷㄷㄷㄷ
뿐만 아니라 오뎅이나 귤도 있더라
첨엔 모형인가 싶었는데 오뎅에서 김 모락모락 나오는거 보고 진짜인거 알았다
안쨩은 고대로 귤까먹기 시작하고 후리링은 규스지 슈카슈는 한펜 먹음 ㅋㅋㅋㅋㅋ
이후로도 토크파트 때 틈틈히 먹던 ㅋㅋ
안쨩은 진짜 귤만 먹던거같더라

4. 언제나의 싸인 티셔츠 좌석추첨을 하고 후리링이었나 하여튼 좌석부르니까 스크린 너머에서 '어? 오레다!' 하는 굵은 목소리가 크게 울려퍼지던 ㅋㅋㅋㅋㅋ
뷰잉장에서도 너무 우렁차게 다 들려서 모두 웃더라
슈카슈도 '겡키나 코에 아리가또' 하면서 받아주던데
ㄹㅇ 인지도 받고 싸임 티셔츠도 받고 부러운쉑;;;;

5. 팬미 시작하기 전에 판넬 비춰가며 3인꽁트 하는거 있는데 오늘은 스파이 네타를 메인으로 꽁트하던 ㅋㅋ
맨날 응원플래그에만 있었는데 오늘 꽁트에도 결국 등판 ㅋㅋ
대충 내용 요약하자면 오늘 패밀리아나 토리코비토가 있어서 점수 올리는거 방해하면 어쩌지 ㅜㅜ
요하네랑 마리가 방해하자고 하고 리코쟝이 면밀하게 계획세웠을거 같음 ㅇㅇ
하니까 그럼 회장에 진짜로 패밀리아가 있는지 확인해보자하면서 블레이드색 바뀌는지 보자고 함
그래서
루비 소환! 기랑!
치카 소환! 오 예스!
요우 소환! 예스!
하니 블레이드색들이 바꼈다고 화내던 ㅋㅋㅋㅋ
토리코비토는 안하고 거의 패밀리아만 걸고 넘어지더라
하지만 스파이들을 샤로토모로 만들면 이길 수 있다고 하고 꽁트 종료

6. 오늘 게임은 두더지 잡기 게임
진짜 오락실에서 있는 돈 넣고 하는 두더지 게임기 나오자 본격적! 이라고 하던 ㅋㅋ
그리고 코타츠 위에 100엔이 있다면서 진짜 돈 넣고 하더라
후리링이었나 슈카였나 돈 안 넣으면 못하는거야? 하고 놀라던 ㅋㅋ
3명에서 총 49점 얻었다
게임 자체는 금방 끝났음

7. 삼행시하며 뭔가 시츄에이션대로 하는코너가 있었는데 내용이 자세히 기억이 안난다
슈카슈가 와사비가 주제였고 후리린이 나마즈 였는데
하여틈 둘 다 개쩔었다는거 기억안남
분명 개쩔었는데 졸다가 정신차린지 얼마안되서 그런가 뭐 다이스키 말하기도 하고 미쳤음;;
제일 기억에 남는건 후리링 차례 때 핸디 후리린 뒤에서 슈카슈가 킹가락 하트 하던거 ㅋㅋㅋㅋ
참고로 오늘 마지막 퇴장할 때 후리링도 킹가락 하트 하더라 퍄퍄


오늘은 이거밖에 생각이 안나네..
진짜 졸아가지고 졸았던 구간은 아예 모르겠고 그 이후도 정싱못차려서 전부는 기억이 안남..
세토리는 아까 올렸으니 패스



5시 입장 시작하는거 보고 뷰잉장 향했다..
이렇게라도 대리만족해야지..
응원 플래그도 표 있어야 쓸 수 있거든..

아 그리고 여담인데 오늘 직관에서 보던 일본인 4번째 봄 ㅋㅋㅋㅋㅋㅋ
치바, 카나자와, 아리샤 도쿄 팬미, 오늘 누마즈 ㅋㅋㅋㅋ
아무런 관계도 아니고 서로 눈 마주친 적도 없는데 내가 왜 기억하냐면 피부색이랑 얼굴이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카나자와 때 봤을 때도 놀렀는데 벌써 4번이나 보니까 시발 뭐지 싶더라 ㅋㅋ
서로 눈조차 마주친 적도 없어서 저쪽은 나 모르겠지만 진짜 놀라울 따름;;
아마 내가 못 간 직관도 많이 갔을듯
민트초코감귤 아 뷰잉이라도 존나 부럽다 2019.02.09 14:13:12
ㅇㅇ 기억력 재기해버렸노 그래가지고 일기 잘 쓰겠어? 175.115 2019.02.09 14: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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