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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먹을까 고민하다 심해상어 버거랑 타천사의 오브 시킴
심해상어 버거는 뭐 생선까스랑 새우버거 패티 섞은듯한 맛
타천사의 오브는 맵다고 듣기는 했다만 일본에서 매운 음식이 매워봤자 얼마나 맵겠어 ㅎㅎ 하고 생각했었는데..
내 기준으로 맵더라
그래도 식으니까 좀 낫긴했는데 땀이 나올정도였으니까 하여튼 매웠음..

먹기 전에 아쿠아석에 앉아있던 오타쿠 무리들이 가길래 바로 자리 이동했다 ㅎㅎ
근데 마침 자리이동할라니까 직원들이 테이블에 뭐 붙이고 액자같은걸 갖다놓기 시작하더라고

카난생일이라고 테이블마다 저런 액자하나, 브마 하나씩 붙이기 시작하더라
딱 자리이동 할라니까 하던 ㅋㅋ

음식은 욧엥이랑 둘이서 사이좋게 나눠먹었습니다 ㅎ;;

근데 일단 이거 챙겨왔는데 갔다온 애들은 이거 어쨋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