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도못쉬고 들었다 와....7곡 다 갓갓이네
극장판에 풀버전 안나온곡들만 얘기하자면
도주미주는 극장에서도 재밌어서 굉장히맘에들었는데 풀버전 볼륨이 엄청빵빵해서 행복했음.
곡 내내 아이냐 가창력 뿜어내더라. 5센챠하자 ㅠㅠ
빌립어게인은 역시나 진짜멋지더라. 성설최애곡 셀프컨트롤에서 이걸로 바뀜.
2절에서 히나히나가 진짜 신나서 생생하게 노래하는게 인상적이었음. 트위터에서 라이브경험덕에 부를수있었던 곡이라고 하던데, 딱 어윀파때 히나히나가 렛츠고!하는모습 생각나더라.
후반부에 빌립!어게인! 반복하는부분에서 감정엄청고조되었음
브라멜로는 다시들어도 엄청빠르게달리는곡이네. 라이브에서 체력이 걱정되는부분.
마지막후렴구 직전에 치카의'킷토..' 한마디가 너무애절하다. 안쨩 노래할때도 연기 너무잘함 ㅠㅠ
그 전에 3학년파트 가사가 또 애절하더라. '어디에 가더라도 잊지 않을게' '노래할때마다 새로태어나는것 같아'
OTNR은 왠지 그리운기분이 드는 노래. 곡도 가사도 심금을울린다...
2절에서 평소엔 랩하던 리아가 앞에서 노래하고 세이라가 뒤에서 코러스넣는게, 앞으로나아가는 리아 뒤에서 밀어주는것같아서 울컥했음. 아쿠아도 포함해서 3학년 파트분배에 주목하면 좋은감상이될듯.
마지막 샤우팅은 어떻게해도 세이라보다 아사밍얼굴만 떠오르더라. 이 누나 너무 멋진거아니냐 ㅠㅠ
끝에 샤우팅들어가는 구성은 항상 K팝생각나더라.
전체적으로 지금까지보다 가창력을 더욱더 뽐낸 싱글들이라고 생각함.
드라마파트도 4개나있던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