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아침 역가서 시덴을 3번이상탈거같아서 시덴 원데이패스 구입
구입할때 특전 받을수있는 특정 관광지와 가게를 알려주니 잘 소지하고있도록 하자
이날 다시갔던 고료가쿠랑 하코다테야마 로프웨이에서 엽서?비스무리한거 받아옴
눈이 오기시작하더니
앞이 안보일정도가 되어버림 이때 눈 너무많이와서 패스 개시하자마자 버리는줄알고 살짝 쫄음
눈이 옆으로 내리는 신기한 도시
야경이랑은 또 다른 맛이있어서 좋다
아이스크림 땡겨서 또 사먹음
첫끼로는 고료가쿠 바로 앞에있는 시오라멘집 드가서 시킴
그냥 깔끔하고 무난한맛
어제 못가본곳을 가기위해 다시 시덴 탑승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패스의 장점은 차량을 잘못타도 금방 갈아탈수있다는점 같다
애초에 시덴 노선 자체가 단순하긴 하지만 목적지인 스에히로초에 가려면 5번노선을 타야하는데 2번노선으로 잘못 탔다가
공통정류장의 끝인 주지가이에서 갈아타서 스에히로초 정류장으로 이동
언덕을 10분정도 올라오고 좌회전을 하면 우리에게 모두 익숙한 그 가게가 보인다
평일이여서그랬는지 갈때까지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조용히 있다가 갈수있었다
들어가자마자 이 애니메이션의 팬입니다 하니까 바로 안내해주시려길래 일단 주문부터하고 나중에 둘러보겠다고하고 입장
젠자이세트랑 쿠지라지루 주문
고래고기 물컹물컹한 식감
국자체는 그냥 무난한맛 그자체 그러나 가격은 고래고기 때문인건지 비싸다 720엔정도?
녹차가 엄청쓰다고 들었는데 그냥 평범한 녹차맛이였음
내가 잘못주문한건가 다음에 갈때는 다른 메뉴도 시켜보려함
식사마치고 본격적인 가게탐방
고료가쿠에서 가져온 스탬프 종이 가게에서도 무료나 유료로 제공하는 종이가있으니 굳이 챙겨갈필요는 없다
방구경좀 하고싶다니까 바로 주인아주머니께서 안내해주심
이렇게 키쿠이즈미 탐방 마무리
옆으로 쭉 걸어가면 바로 하치만자카가 나온다
여기서 20분간 들은게 이-얼-싼뿐이였다
공회당이 공사중인걸 알아서 갈까말까하다가 시간이 남아서 보러가기로 결정
절단기 돌리는소리를 선명하게 들을수 있음
극장판 성설 특별 결승무대
여기도 공사중이라 못들어감 아쉬운데로 밖에서 촬영
하치만자카에서 이쁜 사진을 건지려면 4-5시정도부터 대기타는게 좋은거 같다
하늘이 진짜 도화지색마냥 푸르게 보인다
요기는 정상
요기는 중간길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깔끔하게 나와서 좋다 자동차 오는지 잘보고 안온다싶으면 재빠르게 사진촬영하고 ㅌㅌ
어제는 몰랐던 요하네 교회한번 들러주고
전날은 영업안해서 사진안찍었는데 월요일부터 영업하는 FM이루카
이날도 눈바람이 엄청났지만 전날보다는 그나마 조금 나은편이여서 몇장찍고 감상하다 내려옴
전날에는 후톳쵸버거 먹었으니 하코다테야마버거를 시킴
개인적으로 얘는 높기만하지 내용물은 그닥 많은편이아님 후톳쵸버거보다 훨씬 쉽다고 생각함
야식으로는 옆에 하세가와 스토어에서 꼬치류 사옴
햄버거의 여파때문에 밥은 못먹겠고 꼬치류만 먹음
포스감상
본래는 야경찍을때 같이 쓸려했는데 괜히 가져갔다가 짐만된 다이소 등
하코다테 마지막날 밤
역 불꺼지는거보고 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