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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극못찐 탈출 후기 써봄
글쓴이
리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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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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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189201
  • 2019-02-04 16:16:45
 


오늘 20:40분에 무대인사 극장판 상영이 있었다는건 다들 알거임 나는 시간이 촉박해서 부랴부랴 도착해서 영화 10분전에 겨우 도착했다


인터넷으로 예매를 했기때문에 무인발권기에서 발급을 받고 6층으로 올라감


들어가려는데 표를 보여달라 하더라고 그래서 qr찍고 입장때 저것도 같이 주던데 난 특전이랑 같이 주는줄 알았음


숙소 채크인도 안해서 캐리어가 무지하게 컷기에 옆자리가 안오길 빌었는데 다행이 안와서 캐리어 옆에두고 볼수있었다

영화시작전 무대인사부터 하는데 무대인사 후기는 다른 갤럼이 잘써놨으니 그거보면 되고 없는 내용중에 “극장판 투어를 다니면서 여러가지 질문을 받았을텐데 극장판 내용에 대해 달라진 생각이 잇냐?”라는거에 리언냐가 “네타 해도 되는거지?”라고 해서 식겁했다... 안짱이 노스포라고 못박아줘서 안하나 싶었는데 결국 마지막 2명 목소리 부분 이야기하시더라 극못찐은 ㅠㅠ 그래도 이미 스포당한 부분이라 괜찮았음


영화시작전 포토타임. 루비 큰화면으로 보니깐 좋더라~


여기서부터 극장판 처음 본 후기를 쓸까함

갤럼들 대부분이 봤다고 생각하기에 기억나는거랑 느낀거 말하면

극장판이 지루하지않게 사건들은 여러개 넣어놨다고 생각하는데 난 리아부분이랑 뒷부분빼곤 초중반은 거의 다 지루하더라

1. 부모와 마리의 갈등
2. 1,2학년의 6인으로써 내적갈등
3. 리아의 내적갈등

요 세개를 짬뽕 시켜놨다고 생각함 근데 제대로 만든건 3번밖에 없는거같은 느낌이었음 2번은 이탈리아로 흐름만 안끊었으면 괜찮았을듯함 이야기가 너무 뒤죽박죽이야

일단 첫번째 개연성은 이탈리아갈때 ?? 였다 솔직히 이유는 있었기때문에 너무 어거지는 아니였다 싶었는데 리아 이야기나오다가 갑자기 가니깐 ???였음 똥싸다 들어간느낌

두번째는 루비가 다이아 발견하는거 루비 시력 존나 좋은거아님?;;;;

세번째는 1학년. 요시코 요하리리분량 생각보다 많았고 천사 요하네 나올때는 진짜 빵터짐 ㅋㅋㅋ 하나마루는 나올때마다 먹더라. 루비는 다들 분량이 많다고 했는데 성장스토리는 좋았지만 분량은 많았는지 모르겠음 보통이었다고 생각

네번째는 노래 다좋더라 거를게 없었음 다만 첫 7분은 진짜 없어도 그만 있어도 그만인 느낌 광고 7분 더 보는 느낌이엇음 그리고 빌립어게인 이거 보면서 아쿠아도 제발 이런거 하나만 만들어주세요 제발외쳤다 갓인트 갓노우 그리고 마지막곡 다같이 점프하는거랑 3학년곡 동작은 뮤즈 극장판이 많이 떠오르더라 비슷햇음 느낌이

5. 뭐가 자꾸 날아다녀 ㅡㅡ 도대체 깃털 모자 종이 등등 가볍게 보고싶은데 의미를 생각하게 만드니깐 자꾸 영화에 집중이 안되더라 BD좀 빨리 내주세요 그리고 어릴적시절은 왜나오는거임?? 필요한가 싶더라

6. 츠키. 괜찮던데? 별로 안거슬렷음 오히려 이야기는 치카가 다 이끌어가더라고 그리고 리코도 그덕에 많이 나와서 너무 좋았다 ^_^ 리코 음악전용 프로그램쓸때 좀 놀랫다..


줄줄이 적으면 또 뭔가 생각나고 그러는데 나중에 BD나오면 물붕이들 모아서 한 장면씩 끊어서 장면해석회의 해야한다고 생각함 ㄹㅇ 이야기 보따리임 이 영화 물건임 웃기기도 하지만 지루하기도 하고 근데 놀랍기도하고 눈물도 나는 그런 영화였음 6인 아쿠아에서 치카한테 감정이입하니깐 울컥하더라 한번더 보러가야겟다
ㅇㅇ 보쿠미치 가사에만 해도 엄청 많은 의미가 담겨있고 극장판 자체 주제에 대해서도 꽤 중요한 부분인데 첫 7분이 광고느낌이라니 그거 듣고 느낀게 없어? 223.39 2019.02.04 16:31:27
리캬코 특상회였음 모를까 현지라 가사도 안나와서 나는 노래도 안듣고 갔기때문에 처음듣는거였음 내눈에는 단순한 누마즈 ppl로 느껴졌음 좋았는데 본편이랑 연결되는지는 잘 모르겠더라 2019.02.04 16:35:03
ㅇㅇ 마리 갈등, 6인 내적갈등의 경우는 풀어내야할 내용에 비해 주어진 극장판 길이가 짧다보니, 극장판 길이가 좀 더 길었더라면 더 잘 풀어낼수있었을거라 생각되서 아쉽긴한데, 그 한정된 분량 안에서는 비교적 잘 풀어냈다고 생각함 이탈리아 간건 6인 내적갈등의 흐름을 끊은게 아니라 3학년과 대화해봐서 그 갈등의 해결을 위한 하나의 시도잖아 제대로 다시 생각해봐 223.39 2019.02.04 16:35:39
ㅇㅇ 성설의 문제, 리아 내적갈등은 2기에서 이미 한번 해결됬던거라서 사실 굳이 또 넣을필요 없었던건데 성설곡 하나 넣으려고 좀 무리하게 넣은 느낌이 있음 사실 마리포함,졸업후 새로운 길을 가게되는 3학년들의 갈등, 6인으로 새로운 아쿠아를 계속해나가는 1,2학년의 갈등을 좀더 제대로 풀어내려면 적어도 이번 극장판에서는 성설부분은 반복해서 넣지 말았어야 했겠지 223.39 2019.02.04 16:40:41
리캬코 6인 내적갈등에 대해서는 너와 같이 생각하는데 나는 좀 아쉬웠던게 초반에 리아도 나오잖아 그래서 내적갈등과 리아를 같이 풀어나갈줄 알았는데 갑자기 이탈리아로 내적갈등 상담겸 3학년찾으러 가버리니깐 리아 이야기가 붕 떠버리더라고 후반에 다시 나와서 좋게 마무리 됬지만 좀 아쉬웠음 굳이 이탈리아 가야했냐는 좀 의미없는 이야기인거같구.. 2019.02.04 16:41:06
리캬코 너 말처럼 성설 안넣고 아쿠아에 올인했으면 더 좋았을거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네 어중한하게 리아 이야기가 들어가서 중간에 맥이 끊긴 느낌이 없지않아 있기도한데 그래도 성설파트는 완벽하게 마무리되서 좋은반면 아쿠아는 3학년이 해답을 주고 떠나버리게 되니깐 뭔가 찝찝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듯 2019.02.04 16:44:18
ㅇㅇ 이탈리아 내용은 이번 극장판의 가장 중요한 주제인 6인의 새로운 아쿠아의 의미에 대한 한가지 힌트를 얻는 부분인 것뿐이 아니라, 또 하나의 중요한 주제인, 졸업후 3학년들이 앞으로 새로운 길을 나아가는 도중 있을 갈등과 그 해결을, 그 중 마리의 자유를 구속하려는 마리엄마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사건을 대표로 해서 이야기해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223.39 2019.02.04 16:53:42
ㅇㅇ 이 중요한 두 주제에 대해서 전달하고 싶었던 여러 의미들을 짧은 사건 안에서 유기적으로 잘 풀어냈다고 생각해 다시 말하지만 극장판 시간이 좀 더 길었다면 더욱 잘 풀어낼 수 있었을거라고 아쉽긴하지만 극장판 시간이 한정되있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긴하지 223.39 2019.02.04 16:56:33
리캬코 확실히 길었다면 달랐을것이다는 적극동의임 2019.02.04 16:58:44
리캬코 확실히 길었다면 달랐을거라는건 동의함 근데 어른들 사정때문애 한정되었다면 뭔가를 빼서 기존 스토리를 더해야할텐데 멤버를 위주로 생각하면 마리와 엄마갈등을 빼면 좋을거라 생각하는데 이게 또 너가 말한 성설처럼 곡때문에 어쩔수없이 넣은게 아닐까 싶기도 함 2019.02.04 17:02:50
리캬코 확실히 길었다면 달랐을거라는건 동의함 근데 어른들 사정때문애 한정되었다면 뭔가를 빼서 기존 스토리를 더해야할텐데 멤버를 위주로 생각하면 마리와 엄마갈등을 빼면 좋을거라 생각하는데 이게 또 너가 말한 성설처럼 곡때문에 어쩔수없이 넣은게 아닐까 싶기도 함 2019.02.04 17:03:02
ㅇㅇ ㅇㅇ 사실 한 극장판 안에서 만족할만큼 잘 풀어내기에는, 6인의 새로운 아쿠아의 의미에 대한 갈등과 졸업후 새로운 길을 나아가는 3학년들에게 있을 갈등, 이 두가지 다 너무 담아내야할 의미가 크기 때문에 어쩔수없는 분량의 문제가 컸다고 생각해 223.39 2019.02.04 17:08:20
ㅇㅇ 그리고 츠키에 대해선, 나도 츠키는 그냥 새로운 학교쪽과의 갈등과 연결시켜줄 전달자 또는 요이무랑 비슷한 역할일 뿐이라고 느껴져서 딱히 전에 들었던거처럼 분량 너무 뺏어갔다거나 그렇게 생각되진 않더라 그냥 단순히 내가 극장판 보면서 츠키한테 별로 신경을 안써서 그렇게 느끼는걸수도 있지만 223.39 2019.02.04 17:09:12
리캬코 나도 분량말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아니길래 그저 그럤던거같다 진짜 도움필요할때만 등장하더라고 2019.02.04 17: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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