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성지순례기에서는 하네다쪽에서 치토세 비행기를 추천들하시지만
멍때리면서 열차 창문밖을 보는걸 좋아해서 일본가면 왠만하면 신칸센을 이용한다 물론 JR패스 뽕도 뽑아야하는 목적도 있었지만
극장판에서는 8번플랫폼인데 실제로는 역의 3-4번 플랫폼이 실제 위치로 기억함
원래는 북부쪽 성지순례를 갈 예정이였으나 이 다음시간대부터는 열차간격때문에 조식도 포기하고 바로 도쿄 신칸센행
살면서 거대한 쇳덩어리가 섹시하다고 느껴본적은 처음인거같다
나말고도 사진 찍는사람이 굉장히 많았음
일요일이라그런지 도쿄역부터 2/3이상은 꽉찼음
아침을 못먹었기에 아침+점심용으로 에키벤 구매
입맛에 딱맞음
센다이부터 우루루내리기 시작하더니 몇사람 안남았음
뭔가 25분짜리 해저터널? 지나갈때 점심으로 에키벤
연어도맛있는데 얘는 더 맛있음
도착했는데 날씨가 누마즈 도쿄랑은 딴판 히트텍 사오길 정말잘했다 생각함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하코다테라는 호텔인데 역에서 1분?정도 거리고 싱글룸으로 박당 7만원정도에 잡음(총 14300엔)
보다싶이 굉장히 가까워서 좋다
하코다테 빙판때문에 고생했다는 여행기를 봐서 미리 도시형 아이젠을 미리 사왔음
이번 여행에서 굉장히 도움을 많이받음 대신 싸구려였기에 하루에 하나씩 버려야했어 2+1으로 6천원정도에 샀던거같음
시덴은 3번이상 안탈거같아서 바로 고료가쿠 가는 버스 탑승
5시부터 시작하는 일루미네이션 그리고 5시 이후부터는 입장료도 10%정도 할인들어감
파노라마라 사진이 좀 어색함 여튼 이렇게 생겨먹음
홋카이도 소프트아이스크림? 300엔 정도했던거같음 맛남ㅎ
다 둘러봤으니 시덴타고 하코다테 로프웨이를 가기위해 주지가이 정류장으로 이동
올라갈때도 안보일수도 있다는 주의 받았지만 이정도일줄은..
는 1시간 기다려서 찍고 내려옴 발이 너무시렵다
첫날은 어디가 어디인줄 몰라서 그냥 막찍고 돌아다녔음
눈폭풍때문에 사진이 제대로 나오질 않음 카메라도 추워서그런지 반응속도도 느려지고해서 빨리찍고 도망
럭키피에로 본점가서 후톳쵸버거 주문
20개한정이라해도 별로 시켜먹는사람이 없는거같더라 대신 주문한거 가져올때는 손님들의 관심을 받을수있음ㅎ
배불러서 다 못먹고 남김..
하코다테는 성지가 한곳에 몰려있다는점이 좋은거같다
눈+바람때문에 눈이 가로로와서 굉장히 애먹음
여튼 하코다테에서의 1일차는 이렇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