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번역/창작 CONTINUE Vol.57 아쿠아 캐스트 인터뷰 - 코바야시 아이카
- 글쓴이
- 지모아이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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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2 19:23:42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186269&search_head=20&page=1 - 스즈키 아이나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186584&search_head=20&page=1 - 스와 나나카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187013&search_head=20&page=1 - 코미야 아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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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돔 공연 전에 들어봤습니다! -
Q. 「도쿄돔의 스테이지에 선다」라고 처음 들었을 때, 어떻게 느끼셨나요?
저희는 이 스테이지를 꿈꾸고, 커다란 목표로 삼아왔습니다. 하지만 골로는 하지 않을거에요.이 스테이지를 Aqours로서 더욱 크게 날갯짓하기 위한 한걸음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 도쿄돔에 우리 Aqours가 선다. 그 흥분과 긴장, 압박감, 여러 기분이 들면서도, 빨리 그 경치를 보고싶다는 복잡한 기분입니다. 있는 힘껏 빛나고 즐길 수 있도록, 리허설을 힘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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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판의 무대가 되는 이탈리아는 그야말로 가톨릭 교회가 많이 있는, 요하네를 위한 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코바야시 : 그건 저 스스로도 꽤 많이 말하고있네요 (웃음)
- 이번에 1학년의 성장이 눈에 띄는데, 그 중에서도 요하네가 제대로 이야기를 돌리는 입장이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요시코로서의 내면의 성장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코바야시씨가 대본을 읽었을 때, 어떤 이미지를 느끼셨는지
코바야시 : 1, 2학년이 Aqours의 미래를 보고 있는 안에서, 요하네로서「어떤 미래를 보고 있는걸까」라고 생각하며 대본을 읽고 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쪽은「아. 이런 성장을 볼 수 있는 것은, 이야기가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겠지」라고 느낄 수 있어서, 요하네가 앞으로 어떻게 되는걸까라는 미래를 상상할 수 있었다고 해야할지.
- 극장판을 통해서 앞이 보였다?
코바야시 : 좀 더 어른이 되자라는 성장이 있으면서도, 좋은 의미로 변하지 않고 있어주는 요하네들이었기 때문에 안심 했습니다. 그 중 하나로 다른 아이들도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이야기가 각자에게 있어서, 모두가 앞으로 나아가려 하고 있다는 것도 느꼈네요.
- TV 시리즈에서 1학년 각자에게 과제가 있고, 그걸 쌓아올렸기에 극장판에서의 성장이 설득력이 있던건가 느낍니다. 그런 TV 시리즈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라는 면에서, 요하네는 어떤 성장을 해왔다고 느끼시는지
코바야시 : 역시 요하네는, 제일 먼저 좌절해버리는 아이지만, 아마도, 자신을 표현하려다가 실패해서, 자신의 껍질을 만들어버려요. 틀어박힌다고 해야할까
- 자신이 상처입으려 하지 않는다고 해야할지
코바야시 : TV 시리즈에선 자신의 껍데기 속에 틀어박혀 있었으니까 생방송도 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보러 와주는 사람들은 자신을 긍정해주고, 자신을 요하네로서 받아들여 주고 있으니까, 역으로 요시코가 되어버리면 안된다는 기분도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그렇군요
코바야시 : 하지만, Aqours의 모두를 만나고부턴, 자신을 받아들여준다고 할까, 좋은 의미로, 치카쨩이 한번 자신을 부정해주었다고 생각해요. 요하네와 요시코, 어느쪽의 마음도 치카쨩이 받아들여주어서, 그게 그녀에게 있어서 껍데기를 하나 깬 순간이였다고 생각해요. 거기서부턴, 자신이 있고싶은 모습으로 있을 수 있어... 자신이 타천사의 모습으로 있고 싶은 것도 있어서 그 모습도 확실히 받아들여준다고 할까.
- 상대를 받아들이고, 제대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배웠다고 할지
코바야시 : 지금까지도 친구를 원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평범하게 되려고도 해보고, 주변의 시선을 신경써서 타천사로 있는 것을 그만두려고도 해보고. 하지만, 타천사로 있는 것을 받아들여주는 사람들도 있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저도 부모의 시선으로「다행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웃음). 정말로. 좀처럼 만날 수 없잖아요, 그런 아이들의 눈에 띈 것도 다행이구나 하고.
- 요하네가 Aqours에 들어간 것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거나, 이대로의 모습으로도 제대로 해나갈 수 있다던가, 그런 마음이 강해진건 어느 타이밍부터라고 생각하시는지
코바야시 : 저는, 요하네가 Aqours와 만난게 제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거기가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어준 사람은 분명 하나마루쨩이고,「이 사람은 그런 사람이야」라고 Aqours에게 알려주었어요. 하지만, 그건 하나마루쨩과 만난 유치원 때부터, 분명 운명이었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말해서 처음부터 실패해 있는 것도 불운하고, 나무에서 뛰어내리고, 어쩌다가 유치원 때의 동급생이나 소꿉친구를 만나서 불운하다고 생각한 것도, 나중에 좋은 일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거나, 불운하다고 생각하는 점을 잘 전환시켜서, 좋게 받아들이려고 해요. 이젠「불운이란게 뭐야?」라고 생각할 정도로.
- 그런 운명의 스위치 같은 것이, 극장판에서 각자 단숨에 On 된 느낌이 있네요.
코바야시 : 극장판의 후반에 일어나는 연락처 교환이라던가 그런 일은 제 2의 스타트 지점에 섰다고 해야할까, 새로운 요하네를 느낄 수 있었고, 성장했다고 생각해요.
- 모두와 함께 어딘가 여행을 간다, 라는 일 자체에도 성장을 느낍니다.
코바야시 : 모두와 이탈리아에 갈 수 있었다는 것이, 요하네는 기뻤던게 아닐지. 모두와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는구나라고 다시금 생각했네요.
- 코바야시씨는 도쿄돔 라이브의 2일차 MC에서「도쿄돔에 돌아온다」와「센터에 서고싶어」라고 말하셨는데, 이것도 요하네의 성장을 통해서 마음이 강해진 것인지.
코바야시 : 처음의 센터 포지션 총선거부터 요하네를 센터에 세우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습니다. 저도 함께 힘냈지만, 지난번 선거에서는 분하다는 생각을 해버렸어요. 그렇기에 더더욱, 말로 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도쿄돔이라는 큰 무대에서, 회차별로 요우쨩과 카난쨩이 센터를 담당하는 곡을 선보였는데요, 솔직히「좋겠네」라고 (웃음). 그러니까 도쿄돔에 돌아오겠다는 목표도 생겼지만, 그 때에는 요하네가 센터에서 노래하고, 요하네의 색으로 물드는 도쿄돔을 보고싶다고 순수하게 생각했습니다. 그 새롭게 생겨난 꿈을 여러분과 함께 이루고 싶다는 것을 말로 하고 싶었던 것도 있습니다.
- 그랬던거군요
코바야시 : 제가 서고싶다는 것보다도, 저는 리틀데몬 (요하네의 팬)으로서 응원하고 싶어요. 센터 포지션이 된다면 애니메이션 PV도 절대 가장 눈에 띄고, 잔뜩 여러가지 표정을 보여주니까. 그것이 리틀데몬으로서 순수하게 보고싶어요! 지금부터 투표라던가 힘내자고 분발하고 있습니다.
- 바람이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사전의 앙케이트에선「도쿄돔을 하나의 커다란 목표로 하고 있었다」「긴장감이라던가 흥분이라던가 여러 기분이 들지만, 경치를 보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복잡한 기분」이라고 적어주셨습니다. 그 경치는 실제로 서서 보았을 때 어떠셨는지
코바야시 : 꿈 같으면서도, 꿈이 아니여서. 바닷속이라고 해야할지... 도쿄돔은 둥글어서, 거기에 잔뜩 빛이 있어서. 풍령(風鈴)이나 동그란 어항을 거꾸로 놓은 안에 있는 것 같아서 (웃음). 정말로 가장 위까지 보인단 말이죠. 최후에 등장한 배에 타고서, 가장 뒤까지 갔을 때에, 지금까지 생각했던 도쿄돔의 거대함과 무언가 다르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 거대함을 느끼지 못했다는 말씀이신지?
코바야시 : 의외로, 모두가 정말로 가깝다고 느껴서, 그것은 여러분들이 뜨거운 마음을 전해주셨다는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웠네요. 이번에 학년별 악곡은 있었지만, 지금까지의 라이브보다도 저희들 9명이서 계속 스테이지의 위에 서있었어요. 하지만, 시작되면 정말로 빨라서. 노도였습니다. (웃음)
-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남아있는 건 어느 타이밍이셨는지
코바야시 : 고민되네요. 데뷔 싱글인「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를, 도쿄돔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것은 기뻤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기적 빛나다」네요.
- 확실히「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와「기적 빛나다」를 도쿄돔에서 모두 노래한 것은 굉장하네요.
코바야시 : 기적이 빛난걸까하고.「꿈을 막 깨달았을 뿐인」사람들이,「포기하지 않는 것이 꿈으로의 단서」라고 노래하고 있다구요!
- 정말로 그렇네요.
코바야시 :「기적 빛나다」는, 저 스스로도 굉장히 마음에 드는 곡이에요. 노래하고 있으면, 굉장히 감정이 들어가버린다고 해야할까. 가사의 의미를 곱씹으면서 노래 해버리면 감정이 실려서 눈물이 흐를 것만 같아져요. TV 애니메이션에서 BGM으로 듣고 있던 것에 가사가 붙어서, 그 때의 장면의 것이라고 생각하면, 그만큼 치밀어 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 그것을 노래해서, 형태로 할 수 있다.
코바야시 : 그것이 노래가 되어서, 모두에게 전해지고 있다는 것이, 정말로. 처음으로 스테이지에서 노래 했을 때에도, 상당히 감정이 실려버렸지만, 이번에는 배에서「어느 사이엔가 와버렸네. 이런 먼 곳까지」라는 가사가, 그 때의 저희들의 기분처럼 느껴져서.
- 그 배가 등장 했을 때에는, 그 임팩트에 떠들썩함에 가까운 분위기가 한 순간 흘렀지만, 곧 모두가 끌려들었습니다. 그 배에 타고 있을 때에는, 역시 보통의 스테이지 때와는 다른 긴장감과 주목을 느끼셨는지
코바야시 : 메인 스테이지의 세트가 열리고, 그런 커다란게 나올 줄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거고, 저희가 배를 타고 스테이지 위에 나오기 직전까지 관객 여러분은 영상을 보고 계셨기에,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단 말이죠. 타고 있는 저희들도「눈치채지 못했네」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웃음).
- 아하하하 (웃음)
코바야시 : 다 함께 포즈를 취하고 배가 나아가고 있어서, 빛이 닿는 정도에서 일단 배가 멈추는데, 거기서 여러분이 드디어 눈치 채주셨다고 생각이 들어요.「앗! 앗!」같은. 상당히 깜짝 놀랐다고 생각하고, 그걸 보여주고 싶어서 저희들도 빨리 배에 타고싶다고 (웃음).
- 그렇군요 (웃음). 지금까지의 라이브에선, MC 등에서 울고 계시는 장면도 있었지만, 우는 것을 참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코바야시 : 엄청 참았습니다 (웃음). 처음부터 계속 울 것 같았어요. 하지만, 웃으면서 끝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이대로라면 위험해」라고 생각하면서 스테이지에 집중하고.
- 최후의 더블 앵콜 때에도 위를 보거나 해서,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코바야시 : 하지만 인사로 아래를 향했을 때, 엄청 떨어졌어요. 뚝뚝 하고. 울면서 끝낼 장소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나와버렸네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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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오역 지적 환영
다음은 킹쨩
ㅇㅇ | 4센욧 119.206 | 2019.02.03 01:4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