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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번역] 성우 애니메디아 나마쿠아 좌담회 2
글쓴이
우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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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185700
  • 2019-01-31 13:54:17
							

좌담회 1 링크


아리샤, 슈카슈, 킹쨩, 후리링 좌담회



- 이번 촬영은 어떠셨나요?


후리하타 : 'Thank you FRIENDS!!'의 의상이었는데, 촬영한 건 작년 11월 초순이었어요. 라이브 전에 입어서 그런지, 무척 기분이 좋았습니다.


타카츠키 : CD 재킷과 같은 포즈를 했었지. 하늘 배경이 엄청 멋졌어.


코미야 : 하늘 세트는 정말 화려했어.


사이토 : 의상도 진짜 귀여웠어요. 3명씩 패턴이 나뉘어져 있는데 저와 아이아이와 아이나 쨩이 같아서, 모두에게 '치비즈'라고 불렸습니다 (웃음).


후리하타 : 3명 모두 몸집이 작으니까 말야 (웃음).


사이토 : 근데 이 의상은 몸매가 잘 드러나. 그래서 정말 좋아 (웃음).


코미야 : 나는 카나코, 리캬코와 같은 디자인인데, 속이 노슬리브처럼 되어 있어.


타카츠키 : 응, 그리고 소매도 있구! 그러고 보니 9명 모두가 똑같은 흰색 바탕의 의상을 입는 건 처음 아니야?


사이토 : 그렇네. 게다가 흰색 바탕에 포인트로 각 멤버별 색상이 들어가 있어서 엄청 빛났어.


코미야 : 신발도 모두 똑같고 멤버별 색상의 꽃이 달려 있는데, 그건 스태프분들이 손수 물들여 주신 거예요.


후리하타 : 의상에 관해서는 정말 매번 스태프분들의 애정을 느끼게 돼요.


- 그런데, 도쿄돔 라이브를 마친 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본 인터뷰 취재 때). 공연을 끝낸 지금의 심정은?


후리하타 : 너무 즐거웠어요. 관객분들의 응원이 뜨거워서 '3일차까지 가자!'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팬분들께 제대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드렸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상으로 큰 선물을 받은 듯한 느낌이에요.


타카츠키 : '힘을 받았다'라는 말이 정말 공감되네. 뭔가 도쿄돔 전체가 엄청난 파워 스팟이 된 것 같았는걸.


코미야, 사이토 : 맞아~!


타카츠키 : 라이브 전에 두근거리긴 했지만, 그것도 기분 나쁜 긴장이 아니었어요. 슈카와도 이야기했는데, 제트 코스터를 타기 전과 같은 심경이었네요.


사이토 : 얘기했었지 (웃음). 둘 다 "진짜 무서운데~!"라고 말하면서도, 엄청 웃고 있었구 (웃음).


후리하타 : 설렘에 가까운 두근거림이네.


타카츠키 : 맞아! 게다가 첫 곡이 스크린 속에서 나오는 듯한 연출이었으니까, 놀라게 해주겠다는 즐거움도 있었고.


코미야 : 난 첫 곡인 '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를 부를 때 1st LIVE가 떠올랐어. 1st LIVE는 첫 곡이 '푸른 하늘 Jumping Heart'였는데, 관객분들에게 등을 돌린 상태에서 시작했잖아? 그래서 객석으로 뒤돌아본 순간 관객분들의 모습이 밀려왔었어. 이번에도 막이 열리고 눈앞에 관객분들이 있는 상태였으니까, '이 느낌 그립네'라는 생각이 들었어.


- 사이토 씨의 지금 심경은...?


사이토 : 단순히 엄청 안심하고 있어요. 도쿄돔 공연이 확정됐을 때부터, 저는 '우리가 그곳에 서도 괜찮은 걸까'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었어요. 그리고 도쿄돔에는 악마가 살고 있다는 이미지도 있어서 (웃음). 하지만 이렇게 무사히 끝났다는 건, 악마를 이겼다는 것이므로 안심하고 있습니다.


코미야 : 슈카는 혼자서 악마와 싸우고 있었던 건가! (웃음).


사이토 : 응 (웃음). 그리고 제 입으로 말하긴 뭐하지만, 4th LIVE는 정말 좋은 라이브였다고 생각해요.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좋은 라이브였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도 무척 행복하네요.


-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올 정도로 감동적인 라이브였습니다.


후리하타 : 감사합니다!


타카츠키 : 평소에는 저희도 울어 버린다니까요 (웃음). 하지만 이번에는 모두가 '울지 않겠습니다 선언'을 해서, 어떻게든 버틸 수 있었습니다... 더블 앙코르까지였지만요 (쓴웃음).


후리하타 : 그렇지! 그렇게 선언했었는데 마지막에 끝나 버렸네 (웃음).


코미야 : 가장 아쉬웠던 건 아이나 쨩이야. 정말, 아쉬웠어!


사이토 : 좀 더 힘냈으면 성공했는데!


코미야 : 그래도 직전까지는 괜찮았어. 그런데 무대에 나오니 단번에 눈물이 나온 것 같아.


사이토 : 응. "여러분의 얼굴을 보니 참을 수 없었다"라고 말했었지.



- 그 더블 앙코르는 예상하셨나요?


후리하타 : 저는 전혀 못했어요. 분명히 1일차와 똑같이 2일차도 끝날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첫 번째 앙코르가 끝나고 인이어를 뺐는데, 객석쪽에서 목소리가 들려 왔어요. 그런데도 처음에는 상황이 잘 파악되지 않았어요. 그 정도로 예상외였습니다.


코미야 : 저는 만약 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 라고 막연히 생각하고는 있었어요. 그런데 아이아이가 말한 것처럼 1일차에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완전히 잊어 버렸어요 (웃음). 그래서 Aqours 콜을 들었을 때는 동요했습니다.


사이토 : 저도 깜짝 놀랐어요. 다 같이 "수고했어!"라고 서로 주고받고 있었는데, '어라? 어쩐지 회장이 떠들썩하지 않아?'라며 깨달았어요 (웃음).


타카츠키 : 분명 관객분들도 무척 지쳐 있었을 거라 생각해요. 4시간에 가까운 공연인데다, 앙코르에서 저희의 긴 MC에도 호응해 주셨고 (웃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저희를 큰 목소리로 불러 주셔서, 정말 감사의 마음이 가득 차올랐어요.


사이토 : 아이아이는 방심한 상태였지.


후리하타 : 응. 사실은 우리가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하는데, 반대로 감사를 받은 것 같아서. 무대에 나와서도 손을 흔들지도 못하고, 그저 흘러나오는 눈물을 닦고만 있었어.


코미야 : 그러고 보니, 그때 무대 뒤에선 허둥지둥거리는 상태였지만, "다 같이 인사를 하고 돌아오자"라고 정하고 나갔잖아? 그런데 아이나는 기분이 너무 좋아졌는지, 무엇을 해야 될지 모르고 혼자만 스테이지 가장자리쪽으로 걸어가려 했었어 (웃음). 난 그걸 눈치채고 아이나의 팔을 붙잡아서 어떻게든 원래 위치로 되돌려 놨어 (웃음).


후리하타 : 그런 일이 있었구나!?


사이토 : 난 그때 봤어! (웃음).


코미야 : "아이나 쨩, 마음은 알겠지만, 그쪽에 가면 모두 흩어지게 돼"라고 (웃음).


타카츠키 : 아리사, 냉정해~ (웃음).


사이토 : 그치! 나도 '제대로 보고 있구나, 아리사는'이라 생각했는걸 (웃음).


타카츠키 : 그런데 더블 앙코르도 그렇지만, 갑작스러운 일에도 대응할 수 있는 힘은 길러진 것 같아.


후리하타 : 응. 이번에도 라이브 중에 여러 일이 있었지만 결국 해냈고.


- 예를 들면, 어떤 해프닝이?


사이토 : 가장 큰 해프닝은 1일차. '징글벨이 울리지 않아' 때...


타카츠키 : 아냐, 아냐. '울리지 않아'가 아니라, '멈추지 않아'라구! (웃음).


일동 : (웃음).


후리하타 : 그 실수는 절대 안 된다고 (웃음).


코미야 : 그러면 너무 슬프잖아 (웃음).


사이토 : '징글벨이 멈추지 않아'네 (웃음). 그 곡 때 토롯코에 탔었는데, 몇 명이 무대에 도착하지 못해서 안무가 늦어지게 됐어요. 그래서 순간 다들 눈으로 신호를 주고받아서 다른 행동을 했어요.


타카츠키 : 다 같이 어깨동무를 했지.


후리하타 : 하지만 위화감이 없었고, 분명히 관객분들도 눈치채지 못했을 거야.


코미야 : 응. 원래는 있어선 안 되는 실수지만, '반대로 이 해프닝을 즐기자!'라는 생각이 들었어.


사이토 : 근데 처음에는 좀 불안했어. 다 같이 어깨동무를 하면서, '저기, 이거 귀여워 보여? 괜찮은 거야!?'라는 생각을 (웃음). 그런데 주위의 멤버들도, '괜찮아, 이거 귀여워!'라는 표정을 짓고 있었어 (웃음).


일동 : (웃음).


타카츠키 : 사실 그때 너무 즐거워서, 샴페인 잔을 토롯코에 두고 와야 되는데 나도 모르게 계속 들고 있었어 (웃음).


코미야 : 엣, 진짜로!? 난 2일차에 그랬는데 (웃음).


후리하타 : 알고 있어. 난 그 모습을 2일 연속으로 옆에서 봤으니까 (웃음). '아, 카나코가!', '아~ 오늘은 아리사가...!' (웃음).


코미야 : 그런 나를 보고, 안쨩은 엄청 웃었어 (웃음).


- 정말 여러 일이 있었군요. 그럼 기억에 남아 있는 곡이라고 하면?


코미야 :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뜨거운 세트리스트였기 때문에, 전부 인상깊어요.


후리하타 : 나는 처음으로 의상을 선보인 'MY무희☆TONIGHT'이려나.


코미야 : 'MY무희☆TONIGHT'에서 "기다려줘 사랑의 노래', '미숙DREAMER'까지의 3곡은, 열기가 넘치는 파트였다고 생각해. 그래서 일부러 MC도 없이 노래만을 전해드렸지.


타카츠키 : 나도 이 파트가 너무 좋았어. 특히 '미숙DREAMER'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한층 더 멋진 곡이 된 것 같아. 화면과의 싱크로율이 대단했다는 감상도 많이 받았고.


- '기다려줘 사랑의 노래' 때는 여러분이 무대 위에서 가로로 넓게 퍼지셔서, 아레나석이 펜라이트의 빛으로 마치 무지개처럼 변했습니다.


사이토 : 그랬죠. 팬분들이 빛의 색상을 자신의 앞에 있는 멤버 색상으로 바꿔 흔들어 주셨어요.


후리하타 : 그런데 그 곡은 요시코 쨩이 서 있는 위치가 중앙쪽이라서, "눈앞에 사람이 없어서 내 색상이 적었어"라고 아이컁이 한탄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요시코 쨩답다는 생각이 (웃음).


코미야 : 확실히 요하네답네 (웃음).


타카츠키 : 그런데 중앙의 길 색깔이 하얬으니까 오히려 잘된 거 아니야?


후리하타 : 맞아, 결과적으론 잘됐네!


사이토 : 엣, 그런 거야? (웃음).


- (웃음) 학년 곡은 어떠셨나요?


일동 : 즐거웠어요~!


코미야 : 2학년은 1일차, 2일차 의상이 다른 것이 좋았어.


사이토 : 응. 1일차는 '결정했어 Hand in Hand'를 염원하던 교복으로 춤췄고, 2일차는 '정말 좋아한다면 괜찮아!'를 새 의상으로.


후리하타 : 저어어엉말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결정했어 Hand in Hand'의 교복 차림은 최고였어!!


사이토 : 땡큐! (엄지척).


코미야 : 3학년은, 1학년과 함께 춤춘 게 좋았어.


타카츠키 : 그치! 그런데 1학년은 학년 곡부터 5곡 연속으로 퍼포먼스를 했어.


후리하타 : 맞아! 지금은 목소리를 높여 '열심히 했다'고 말하고 싶어!


타카츠키 : 특히 'Waku-Waku-Week!'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걸. 하지만 반대로 엄청 신나고!


후리하타 : 1학년이 '마음이여 하나가 되어라' 의상으로 등장하고, 점차 학년이 모여 가는 전개도 멋졌어.


타카츠키 : 맞다, 의상이라고 하니까 기억났어. 'G선상의 신데렐라'와 '마음이여 하나가 되어라' 사이에 1학년이 3학년의 환복을 도왔는데, 아이나의 의상을 회수하려고 했더니 아이나가 총총 걷기 시작했어. "잠깐 기다려~!"라는 상황이 (웃음).


코미야, 사이토, 후리하타 : 아이나 쨔~앙 (웃음).


타카츠키 : 그 후, 잘 회수해서 일이 커지지 않아 다행이었지만.


사이토 : 거봐. 역시 도쿄돔에는 악마가 살고 있는 거야 (웃음).



- 악마를 격퇴해 준 사이토 씨에게 감사해야겠네요 (웃음). 참고로, 공연 다음 날 여러분은 무엇을 하셨나요?


코미야 : 저는 전날의 리허설을 포함해 3일간 무척 기운찼지만, 그 반동 때문인지 월요일엔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살아 있는 시체 상태였습니다 (웃음).


타카츠키 : 저는 1일 정도가 아니었어요. 며칠 동안 멍~했습니다. 슈카는?


사이토 : 난 아침부터 평소와 같았어.


코미야, 타카츠키, 후리하타 : 힘이 넘치네~!! (웃음).


후리하타 : 그러고 보니, 2일차 가장 마지막에도 전속력으로 달렸지.


사이토 : 신기하게도 지치지 않았어. 평소에도 라이브가 끝난 뒤에 '3시간은 더 할 수 있겠는데!'라고 생각하는데, 도쿄돔은 너무 즐거워서 5시간은 더 할 수 있을 것 같았어. 2일차의 밤은 흥분해서 전혀 잠도 못 잤고.


타카츠키 : 그건 알 것 같아. 지금의 심정을 누군가에게 얘기하고 싶어지는걸.


사이토 : 맞아! 계속 가족과 얘기했어.


코미야 : 나도 그랬어. 아버지와 어머니를 재우지 않고, "그 노래 어땠어?", "그 의상, 좋았죠?"라고 물어봤어. 상당히 귀찮았을 거라 생각해. 아버지는 녹초가 돼버렸는걸 (웃음).


후리하타 : 나도 가족이 보러왔고 다음 날에도 함께 있었기 때문에, 정신적인 면에서 꽤나 치유가 됐어.


사이토 : 엣, 아버지도 오셨었어?


후리하타 : 응, 오셨었어.


코미야 : 왜 소개해 주지 않은 거야!?


타카츠키 : 맞아. 얘기해 보고 싶었는데.


후리하타 : 왠지, 쑥스러워서.


코미야 : 뭐가 쑥스러운 거야!? 나는 카나코 엄마와 투샷도 찍었다구! (웃음).


타카츠키 : 뭐, 우리 어머니는 누구하고든 빨리 친해지니까 말야 (웃음).


코미야 : 슈카 엄마와도 찍었고!


사이토 : 우리 엄마도 어느샌가 여러 멤버들과 찍었더라고. Saint Snow와도 찍었구.


타카츠키 : 아, 그건 우리도. 쓰리샷을 찍고, "Saint 미야코입~니다!"라고 하던데 (웃음).


코미야 : (웃음). 그러고 보니, 슈카 엄마의 목소리가 걸걸했었어. 이유를 물었더니, "'다이얏호~!'를 너무 크게 외쳐서 목이 쉬었어"라고 말했어 (웃음).


타카츠키, 후리하타 : 귀여워~♡


사이토 : 그런데 그렇게 모두의 가족이 각 멤버와 즐겁게 얘기하는 것을 보면 행복해.


코미야, 타카츠키, 후리하타 : 응, 응.


- 그런데, 19년의 첫 라이브로 'LOVE LIVE! SUNSHINE!! Aqours World LoveLive! ASIA TOUR 2019'를 앞두고 있습니다.


후리하타 : 엄청 기대돼요!


코미야 : 어떻게 될까. 의상도 우리 라이브의 볼거리 중 하나인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


사이토 : 그렇네, 연출도 기대돼.


타카츠키 : 될 수 있으면 현지의 언어로 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어. 그리고 그 아시아 투어가 끝나면 6월에는 메트라이프돔에서 5th LIVE도 한다구.


후리하타 : 그렇게 먼 미래까지 일정이 확정된 건 정말 행복한 일이야.


코미야 : 나는 관객분들의 체력이 걱정돼. 라이브 때마다 "괜찮아요?"라고 걱정을 하시는데, 반대로 오히려 괜찮은 걸까 싶더라고.


후리하타 : 우리는 실전에서 지치지 않도록, 리허설을 거듭하고 있으니까 말야.


타카츠키 : 그럼 19년은 다 같이 체력을 단련하는 걸 목표로 할까?


사이토 : 좋네. 라이브까지 몸을 단련해서, 또 회장에서 만나요!


메가럽쿠쟈 아이냐 g선상 의상ㅋㅋ 2019.01.31 13:56:49
파랑색플라스틱라무네 충성충성 항상 잘읽고있습니당 2019.01.31 13:58:23
언스월 징글벨 제목실수가 이거였구나 - dc App 2019.01.31 13:58:44
고돌희 번역 감사 2019.01.31 14:06:47
ZGMF-X20A 다들 예상못한 결말이었군... 2019.01.31 14:12:09
아렌델소스 2019.01.31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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