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쿠미치가 오리콘 싱글 위클리 1위한 기념으로(?)
합산 싱글 랭킹에 대해 알아보자.
합산 랭킹은 오리콘에는 생긴지 얼마 안된 랭킹인데
간단히 말하면 CD+음원+스트리밍을 각각 포인트화 해서
그 총합으로 랭킹을 먹이는 거임.
종합적으로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반영하려고 만든 랭킹이지.
이쪽이 익숙한 CD의 판매량 랭킹이고.
이쪽이 총합 포인트 랭킹.
보면 알겠지만 3위랑 4위가 아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어.
참고로 3위와 4위의 CD 랭킹은 이랬어.
이거 포인트는
CD가 1점 싱글
다운로드가 1점 싱글
개별곡 다운로드 2.5회당 1점
스트리밍이 300회당 1점이야
즉 총합 3위랑 4위는 씨디보다는 음원에서 엄청나게 점수를 올렸다는 거지.
CD판매량이 중요시 된다고 하지만
보통 진짜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가를 알아보는건 음원의 판매량이란 이야기도 있으니
저 둘이 얼마나 대중적이라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지. 3,4위는 그런 의미에서 장난 아니란 거야.
애초에 그런 것들은 CD만으로도 차트에서 롱런중이지. 하나는 아예 1년이 다 되가잖아?
순위를 직접 가서 보면 알겠지만 어떤 건 CD판매 점수랑 합산 점수가 차이가 없는 수준인 애들도 많아.
CD만 팔렸다=팬덤만 산다의 의미에 가깝거든.
보쿠미치의 경우는 CD가 74413매니까 79279점이면
음원에서 4866점을 번거야. 스트리밍은 안했으니
극히 단순히 생각한다면 음원으로도
5000장 정도 판 셈이라 할 수 있으려나?
결론은 펄-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