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씨발 동머 메박

이런 유명한 지점들은 뭐 싹다 매진이다

라는말에 낚여서 예매 풀었다가


알고보니 비틱의 함정이였고


밤 지하철에서 개빡처서 혼자 존나 미친놈마냥 짜증내고


재빠르게 수원으로 예매해서


노숙하고 존버하다



아침에 필름 이빠이 받고


애지중지 가방에 넣고 집에 와

무려 너무 아까워서 뜯어보지도 않고



뜯어볼 장비세팅만 맞춰놓고


미니 냉장고 까지 사거

비닐팩에 넣어 보관했는데




그 냉장고 틈사이가 벌어졌는지


안쪽 밖쪽 싹다 물범벅 되고


보지도 못한 필름은 그렇다 다 망가지고

아니 씨발


나도 내 닉값좀 하고싶다



맨날 요시코행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