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면 극장판까지 개봉한 마당에 이번 내한 만석채우지 안을까 예상하는 물붕이 많은데
난 오히려 제작년 내한보다 수가 줄어들까 오히려 걱정임
왜 이런생각을 했냐면 우선 제작년 내한때는 선샤인 2기가 한창 방영중이었음.
게다가 사상첫 9인 내한.
애니만 관심있는 물붕이라도 이때만큼은 성우가 어떤지 궁금해서라도 더 많이 갔었음
게다가 2기스토리가 내한전까지는 무난하게 흘러갔기 때문에 사람이 더 모였음
지금은 극장판 개봉했으니 제작년이랑 상황똑같지 안냐라고하는데
현재 물장판이 럽장판만큼 좋은평가를 받지도 못하고
무엇보다도 아쿠아 계속한다고 넌지를 줬어도 일단 극장판 전격 개봉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아쿠아 단독 애니는 끝났다는것을 앎
지금부터 성우쪽으로 입럽한다해도 상당히 늦었다는 생각이 들겟지?
순수하게 성우 좋아하지 안는이상 스쿠스타 세계관 아니면 2D는 일단 끝낫다고 봐야하는데
이때문에 탈럽이 생기면 생겼지 입럽이 생기기는 힘들다는거임.
실제로 너희들 혹시 눈치챘을지 모르겠지만
아쿠아 퍼스트부터 포쓰에 이르기까지 뷰잉인원 늘었다고 생각하냐? 줄었다고 생각하냐?
매냥 서울권 코엑스,목돔만 바라보니 몰랐겠지만 점점 뷰잉인원은 줄어가고있음
퍼스트때 무려 450명을 수용하던 코엑스MX가 매진이 되도 모자라서 1관을 더 열고 그외 신촌하고 동대문도 2관씩열었어도 서울권이 거의 매진이 됐는데
(내 기억이 맞다면 퍼스트때 뷰잉인원은 1600명이 가까웠음)
이후엔 코엑스 보다 훨씬작은 목돔만 제대로 매진됐고 신촌 동대문 2개관은 항상 자리가 남아돌았음
그리고 포쓰때 이 현상이 더 심화됨
(포쓰때는 뷰잉인원 1200~1300명 남짓,도쿄돔이라 직관인원이 늘었을수도있지만 퍼스트때랑 엄청나게 차이난다고 보기힘듬)
이는 점점 입럽보다 탈럽이 더 많이지는 단적인 증거임.
그리고 이 흐름을 극장판이 막아주고 입럽쪽으로 선회를 했어야했는데 스토리상 뉴비를 받아들이기엔 극장판 스토리가 썩 좋진안음.
이말은 국내에선 가뜩이나 마이너한 럽라 성우 컨텐츠가 인원이 늘었다기 보다 점점 줄어든다고 보는게 맞는거임
이런추세로 볼때 제작년 내한은 120만 흑우 포함 최대 2500명까지 자리찾었는데
이번에는 흑우 포함해도 적어도 200~300명은 줄어들거라는게 내 예상임.
(특상회때 1800석이 매진됐는데 먼 개소리냐? 라고 한다면 특상회는 성우에 관심없는
애니만 빠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이옴.실제로 특상회 끝나고 나마쿠아 나왔을때 "재넨 뭐야?" 한 사람도 꽤 있었음)
게다가 제작년하고 비교했을때 현재 한국경제가 씹창날대로 났음.
최저시급이 ㅁㅊ듯이 올라서 내한보러 알바나 노가다 일자리를 구하려 해도 지금 제대로된 일자리 구하기 엄청나게 빡셈
대출까지 내서 내한온다면야 할말없다만 전반적으로 돈이 안돌기 때문에 (부모님 용돈도 그만큼 줄어들거고...)
특히 급식들은 한회차에 무려 10만원 이상이나 하는 공연을 보러오기가
2년전에 비해 쉽지 안다는거임.
지금 극장판도 하고 일본에서 도쿄돔도 채울정도로 아쿠아 인기 최고조지만
이와는 다르게 국내 상황은 썩 좋지는 안다는거임.
무조건 제작년 내한보다 사람많이올거라고 단정지을수 없음
결론적으로 다음주에 티링 티켓팅 시작인데 한번 보자.
난 제작년보다 사람 적다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