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고게임 코너에서 빙고 되면 10명 뽑아서 고기 앙~하고 먹여주는 코너가 있었는데 올라오면 오시 물어봤음
난 쿠보타 미유라고 답하는게 당연하고 설령 다르더라도 그게 예의인줄 알았는데
Q 오시는?
A 세리자와 유우입니다
Q 에? 세리코짱 오늘 이벤트 있는데 여기 와있어도 괜찮아?
먹여주고 나서
Q 오시는 바꼈어?
A 세리자와 유우요
Q 오시는?
A 사키사마요
Q 에~? 내가 먹여주는거라 미안
먹여주고
Q 초록에서 오렌지로?(아이리스 컬러가 오렌지인듯)
A 안바꼈어요( 단답)
Q오시는?
A 세리자와요! 후우!!!
얘는 더 기억에 남는게 무대 올라가서 관객석에 있는 지 친구들에게 손 흔들고 ㅈㄹ났는데 친구들은 오시쟘 뛰면서 날리였음
먹여주고
Q 오시 바뀔거 같아?
A 아니요ㅎ
Q 돌아가! 빨랑 내려가버려!
이외에도 뭐 오시 다른 애들 13명중 5명정도 나온듯
원래 성우 일부러 놀리는 이런 문화가 있는거 같던데 난 적응이 안되더라
하다하다 미유땅이
Q 오시는?
A 쿠보타요
Q 그래! 이걸 원한거야! 당당한 얼굴로 세리자와라고 외치는 그런걸 바란게 아니라고!
근데 거기대고 아까 그놈은 오시쟘 뛰더라
곡에 맞춰서 손가락질 하면서 점프하고 쿠소콜 하는 몇몇도 눈에 튀던데
나같은 아이리스 1도 모르는 니지붕이는 문화충격이었다
근데 오시 다를 때마다 다양한 반응 보여준 미유땅이 귀엽기는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