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Brightest Melody 에서 무대를 마친 SaintSnow의 깃털을 받는 연출에서 

너무 의미부여한거라고 들었는데 오늘 확신하고 씀

이탈리아에서 게릴라 라이브를 하기 전날 밤 카난과 마리와 이야기한 뒤 치카가 새로운 Aqours에 대해서 무언가 보인거같다고, 치카가 넌지시 이야기하고 무대를 함께한 뒤 누마즈로 돌아온다.

아직 어렴풋하던 상태 새로운 Aqours의 의미, 3학년의 존재.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

그때 갑자기 세이라로부터 날아든 리아의 소식.

3학년이 졸업하더라도 가슴에 언제나 남아있다는 걸 듣고난 이후, 아직 리아는 이걸 모르는 것 뿐이라며

이를 무너져내린 리아를 일으켜 세워주고 이 깨달음을 함께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결승전 연장전을 진행하게된다.

그리고 연장전이 끝나고 새로운 Aqours로의 의미를 확실히 찾았다는 치카의 대사가 나오는데.

세이라가 줄곧 하지못하고 담아뒀던 Aqours와 겨루고 난뒤 하고싶었던 말. 

쫒지않아도 된다. SaintSnow는 줄곧 남아있다.

무대를 마치고 진심을 전한 세이라와 리아, 

Aqours와는 또다른 선택을 하면서도 성장해나가는 리아의 모습을 보며 Aqours 또한 깨달음을 얻고 성장한다.

이때 리아에게 보인 자주빛의 깃털.

성설이 찾은 반짝임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그들의 선택 성설의 반짝임을 이것을 깃털의 빛깔로 나타냈고 

이걸 통해서 얻은 Aqours의 성장을 성설 빛의 깃털을 조심스레 받아 이것들 또한 아쿠아의 빛으로 물들이는 연출로 나타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