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번역/창작 이나미 안쥬『킹덤 하츠 III』체험판 플레이 기사 下
- 글쓴이
- 지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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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173863
- 2019-01-25 14: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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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nimeanime.jp/article/2019/01/25/42960_2.html
■팬심을 붙잡아오는 월드에 두근두근이 멈추지 않아!
――자,『킹덤 하츠 III』를 체험해주셨습니다만,어떠셨습니까?
이나미
엄청나게 즐거웠어요!
저,시리즈에서 플레이한 적이 있는 게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나온 『킹덤 하츠 체인 오브 메모리즈』뿐이었다구요.
그때도,디즈니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어서 즐겁기만 했는데요,이번엔 영상이 매우 미려하고,평소 영상으로 볼 때 이상으로 캐릭터들이 곁에 있는 감각이 있었어요.
오랜만에 건드리니,이 배경설정 역시 좋아하는구나 싶네요…….
――우선은,「토이 박스」 월드를 플레이해보니 어떠셨나요?
이나미
앤디 방을 우디네와 같은 시점에서 탐험할 수 있는 점은 『킹덤 하츠』만의 체험이라고 여겼어요.
정말로,플레이를 시작한 순간부터 두근두근했다구요(웃음).
――「올림포스」 월드는 어떠셨습니까?
이나미
『헤라클레스』는,악곡도 좋은데요,저로서는 영상이 정말 좋은 작품이라구요.그걸 체험할 수 있어서 하여간 기뻤지요.
이번에 한 스테이지는,극 중이라면 그렇게까지 길게 그려지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그런 장소에도 차분히 빠져들 수 있는 점은 게임뿐이구나 싶고.비라든가도 굉장히 사실적이었고,무의식중에 멈춰 서버렸어요.
――이번에,갑자기 컨트롤러를 건네줘서 플레이해주셨습니다만,척척 들어갈 수 있었습니까?
이나미
맨 처음엔 「어쩌지,어쩌지!」 그랬는데요,매끄럽게 게임에 들어갈 수 있었네요.플레이스테이션4는 거의 손댄 적이 없었는데요,그런 저도 곧바로 익숙해질 수 있었어요.
――「이런 일 해도 돼!?」 그렇게 말하면서 즐기셨지요(웃음).
이나미
「의외로 나도 싸울 수 있네!」 그렇게 느껴서,완전히 게임 모드가 됐지요(웃음).
――이번엔 『토이 스토리』와 『헤라클레스』가 무대인 월드를 해주셨습니다만,본편에선 그밖에도 많은 월드를 모험할 수 있습니다.이나미 양은,어느 월드가 궁금합니까?(공식 사이트에 게재한 월드 일람을 보여준다)
이나미
어! 『빅 히어로』도 있네요!
――빌딩가 속을 날 수 있는듯합니다.
이나미
굉장해…….그래도,제일 궁금한 건 「몬스트로폴리스」네요.
픽사 작품 중에도 『몬스터 주식회사』는 특히 좋아하는 타이틀이라구요.속편 『몬스터 대학교』도 몇 번이나 극장에 찾아가 보고…….
『대학교』는,『토이 스토리』처럼 장래 이야기를 만들지 않고,과거에 있었던 두 사람 관계의 원점을 그려서 열중했다구요.
『대학교』를 본 다음에 『몬스터 주식회사』를 보면,또 다른 시점에서 볼 수 있고요!
게임에선,그 배경설정이나 줄거리에 중요한 문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해요!
■디즈니 캐릭터에게 보내는 애착
――덧붙여서,특히 좋아하는 작품은 『몬스터 주식회사』입니다만,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라면,누가 될까요?
이나미
굉장히 망설여지는데요……『인어공주』 에리얼이네요.
저,에리얼의 영향으로 어릴 때 꿈이 인어였다구요.그 정도로 동경하는 존재였어요.
그래도,파크에 갈 때 곰돌이 푸를 갖고 간 적도.어느 쪽도 똑같이 정말 좋아하지요.
――곰돌이 푸 어떤 점에 끌렸습니까?
이나미
역시 형태라든가 성격이라든가,“압도적 치유”로 가득 찬 부분이지요.
그리고,파크 행진에 나오는 꿀단지에 탄 곰돌이 푸는 특별하다구요.엄청나게 귀엽고,지고……그런 느낌(웃음)。].
그래,예전에 『체인 오브 메모리즈』를 했을 때,진지한 장면 중에,곰돌이 푸를 만날 수 있어서 매우 따끈따끈했어요.
소라네 등신과 비교하면,곰돌이 푸는 아주 작고 귀엽고,개인적으로 『킹덤 하츠』 추억의 장면이지요.
이번 작품에도 곰돌이 푸가 사는 「100에이커 숲」이 있는듯하니,지금 그래픽으로 곰돌이 푸를 재회해서 둥실둥실감을 느끼고 싶어요(웃음).
――덧붙여서,빌런즈(악역)이라도 좋아하는 캐릭터는 있습니까?
이나미
이것도 굉장히 망설여지네요……『101마리 달마시안』 크루엘라려나아.
파크에서 만났을 때 굉장히 싹싹했고요,그러면서도 행동거지는 빌런 그 자체여서,인상적이라구요.
그래도,일등이라면 『헤라클레스』 하데스가 좋으려나!
하데스는 빌런즈 중에도 유난히 장난꾸러기잖아요.행진에 등장할 때도,좀 랩스럽게 노래하기도 하고,그런 장난 담당이구나 싶고(웃음).
악역으로 확립됐지만,그들에겐 그들 나름의 강한 축이 있고,어딘가 미워할 수 없는 점도 디즈니의 매력이지요.
■『킹덤 하츠 III』는,디즈니 팬으로서,자신을 갖고 추천할 수 있는 작품!
――평소부터 디즈니랜드나 디즈니씨는 자주 갑니까?
이나미
예전에,플로리다 디즈니월드에 간 적이 있는데요 지금은,밥 먹으러 가기만 해도 되니까 가고 싶어! 그런 마음이에요(웃음).
즐기는 사람들로 활기찬,파크 분위기 그 자체가 좋지요오……!
――해외 디즈니랜드에도 갔군요!
이나미
이전엔,홍콩 디즈니랜드에 갔어요.「토이 스토리 랜드」(※『토이 스토리』 시리즈를 주제로 한 테마랜드)가 굉장했어요!
들어간 순간,시야에 들어오는 전부가 커다래서,「우디네한테는 세상이 이렇게 보였나!」 그런 마음이 들었지요.
이번에 플레이한 「토이 박스」에서도 같은 감각이 들고,파크에 갈 수 없는 날에도 집에서 디즈니 세상을 느낄 수 있다니,어쩜 좋은 시대구나! 그러고(웃음).
――과연(웃음).일본 디즈니랜드에선,어느 놀이기구가 좋았습니까?
이나미
토이마니(「토이 스토리 마니아!」)는 역시 좋지요.「해저 2만 리그」도 배경설정이 정말 좋고,자주 찾아가 봐요.
「잇츠 어 스몰 월드」라든가,「로저 래빗의 카 툰 스핀」도 빼놓을 수 없어요! 이 2개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 제일 자주 탄 놀이기구라,정이 들었지요.
――정말로 디즈니를 사랑하시는군요! 그런 이나미 양에게,디즈니는 어떤 존재일까요?
이나미
일종의 마음의 지주겠네요.지쳤을 때 「드리밍 업!」이라든가,행진,쇼 곡이나,파크 BGM을 듣는데요,그러면 마음속에서 힘이 샘솟아와요.
디즈니랜드나 디즈니 작품은,마음속을 따뜻하게 가득 채워주지요.저에겐 마음의 지주기도 하고,힘의 원천이기도 하고,그런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마지막으로,『킹덤 하츠 III』 플레이를 생각하는 분을 향해서,디즈니 팬인 이나미 양이 느낀 매력을 말해주신다면.
이나미
플레이하기 전엔 「잘 조작할 수 있으려나……」그렇게 두근두근했는데요,플레이하기 시작하니,그런 불안은 어딘가로 날아갔어요.
이게 처음으로 손댄 『킹덤 하츠』거나,처음으로 손댄 게임인 분도,자신을 갖고 추천하고 싶은 누가 해도 즐길 수 있는 작품이에요!
캐릭터가 좋다든가,파크가 좋다든가,입구는 다양하리라 여기는데요,그 마음을 소중히,이 작품을 즐겨주셨으면 하고.
덧붙여서 전,이미 구매를 결의했어요(웃음).한 번 이 배경설정에 들어가면……빠져나올 수 없어요!
『킹덤 하츠 III』
2019년 1월 25일(금)발매
판매원:스퀘어 에닉스
지원 기종:PlayStation®4 / Xbox One
오타·오역 지적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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