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는 본교 학생회장으로서 분교 트러블에 대해 설명하고 해결해주기 위한 중요 접점임
밑도 끝도 없는 타인을 새로 만드는 것 보단 더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요우 친척이라는 설정을 더하고 덤으로 남캐 낚시도 시전한거고
1 2학년이 분교 트러블을 알게되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의 설명부터 시작해서 새로운 아쿠아로서 첫 무대를 선 본교 강당도 츠키가 세운거잖아
애초에 거기 설 수 없었으면 스토리라인 자체가 싹 갈아엎혀야 했고
여기서 아쿠아가 실패하고 새로운 아쿠아가 뭔지 어떻게 해나가야할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됨
이 부분에서도 루비가 다이아를 찾는 등 3학년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는거고
1 2학년 나름대로의 해결 방법을 찾고자 성설을 불러서 도움을 요청하고 디스먹고 와중에 마리엄마가 등장해서 그쪽으로 스토리가 넘어가는거고
여기서 세이라도 3학년이랑 만나서 얘기해 보는게 좋을 것 같다고 얘기해서 치카가 그렇게 결정해서 이탈리아에 가게 된 거잖아
이 상황에서 아쿠아는 분교 트러블 - 새로운 아쿠아 라는 해결해야 할 문제점 두가지를 갖게 됨
이탈리아에 츠키가 간 것 자체는 나도 이해가 안 됬음
1. 츠키가 이탈리아에 살았었고 도움이 될거다 > 그럼 이탈리아를 같이 가자 뭔가 도움이 될 지 모른다
2. 츠키가 이탈리아에 따라옴 > 사진의 장소를 맞추고 예전에 살았었다고 말함
여기서 부드러운 전개를 원했다면 1번과 같이 스토리를 진행했어야함
그런 언급 1도 없이 갑자기 따라오더니
이탈리아에 살았었습니다~ 라는 건 보면서 뭐지라고 느낌
어쨋든 이탈리아 파트에서 길안내 역이 되었고 나름대로의 해결을 마친 1 2학년이 돌아와서 남겨졌던 문제점을 해결 하려는데
여기서 세이라가 리아를 아쿠아에 넣어달라는 식의 진행이 됨 하지만 루비는 그건 안된다면서 이룰 수 없던 꿈을 이루어주자는 식으로 해결이 됨
그리고 츠키가 성설과 아쿠아를 잇기 위한 촬영을 하는데 츠키가 왜 하냐고 하면 할말은 없음 쥿키가 병신임
대신 성설과 아쿠아의 무대를 보고 츠키가 스쿨아이돌을 처음으로 진지하게 마주보게되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로 츠키가 본교 학생들에게 영상을 보여준건지 설득을 한건지 모르겠지만
본교 학생들이 아쿠아가 무대 만드는걸 도와주거나 응원하거나 하게 됨
- 츠키의 행동으로 본교학생, 학부형의 시선이 달라지게 됨
이렇게 츠키가 아쿠아가 가지고 있던 분교 트러블이라는 문제를 더 스무스하게 해결하기 위한 주체가 된 거고
물론 아쿠아와 성설의 무대가 없으면 진행할 수 없었음
그리고 마리엄마와의 비중에 대해서인데 이걸 왜 비교하는지 모르겠다
마리와의 갈등- 3학년과의 갈등이 마리 엄마가 중요한 파트인데 비중을 따지고 들면 할말이 없다
츠키가 나오는 큰 틀이 이렇고 물장판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존재였다고 봄
다만 앞서 말했다 싶이 뜬금 이탈리아는 벙찌긴 했고
아쿠아 멤버도 몇몇을 제외하면 단독샷 받는 장면이 거의 없는데 츠키 혼자 의미 없는 단독샷이 몇번씩 등장하기는 함
애초에 멤버 분량조절 말아먹은 각본가라 어쩔 수 없었다 쥿키를 탓하셈
1. 츠키는 분교와 본교의 트러블 해결을 위한 접점
2. 새로운 아쿠아로서의 고민을 하게 되는 계기가 츠키가 세워준 본교 강당 무대임
3. 이탈리아를 왜 간지는 나도 모름 정말 그냥 따라간건지 위에 언급한대로 생각할거라고 믿은건지 모른다
4.센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