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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창작 [ss번역] 요우「치카쨩이 기억상실증에 걸렸어……」-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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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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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sunshine/2164514
  • 2019-01-17 09:10:19
 

요우「치카쨩이 기억상실증에 걸렸어……」


원문


1편 2편 3편 4편 5편


오타/오역 있을 수 있어 지적 환영이야


힘들다 손목도 아프고


재밌게만 봐 줘

---------------------------------------------




8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8/12/29(土) 12:06:01.15 ID:6oQiZxwn

드르륵… 덜컹 


리코「후우…… 그럼, 다음 교실로 가볼까」 


치카「네。그건 그렇고…… 졸업에, 통폐합도 얽혀 있었군요」 


리코「으, 으응……  기껏 졸업이라고 말했는데, 통폐합 위기에 처해 있었던 걸 잊고 있었어」 


치카「그래서, 폐교를 저지하기 위해 모인게……」 


리코「맞아, 우리 9명。『Aqours』야」 


리코「치카쨩의 어머니에게서, 얘기는 조금 들었다고 했었나?」 


치카「네, 결성의 이유 같은건 듣지 못했지만……」 


치카「기억 상실을 한 직후, 면회 온 8명이, Aqours의 멤버라는 것은 알고 있어요」 


리코「……응」 


치카「그래서, 저희는…… 스쿨 아이돌, 이었던거죠」 


리코「그러……네」 


치카「……제가, 아이돌 같은 걸…… 프로가 아니라는 걸 생각해 봐도……」 


리코「상상이 안 가니?」 


치카「……네」


8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8/12/29(土) 12:06:27.30 ID:6oQiZxwn

리코「괜찮아。치카쨩은 훌륭하게 리더를 맡고 있었어」 


리코「거기다…… 귀여웠다구?」 


치카「으앗…… 정말, 놀리지 마세요」화아악 


리코「후훗」 


탕、탕… 


치카「……다음은, 어디죠?」 


리코「으ー음…… 치카쨩에겐, 별로 친숙하지 않은 곳이려나?」 


치카「엣…… 그러면, 리코씨는?」 


리코「그럭저럭, 이려나。가기도 하고 안 가기도 해서……」 


리코「……어이쿠, 여기네」 


치카「『도서실』……인가요?」


8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8/12/29(土) 12:06:52.74 ID:6oQiZxwn

드르르륵


리코「……여기도, 아무도 없는 것 같네」 


리코「바람 쐬는 사람도 없는데, 선풍기가 혼자(一人) 헛되이 움직이고 있네……」위잉ー… 


치카「……『혼자』?」 (ひとり)


리코「……크흠。으ー음……  여기는 보는 것처럼 도서실이야」 


치카「어, 얼버무렸다…… 그래도, 어찌어찌 알겠어요」 


리코「알겠다고?」 


치카「네…… 저는 별로 올 것 같지 않네요」 


치카「확실히, 저에게는 낯선 곳일지도 모르겠어요」에헤헤


치카「이렇게나 책이 잔뜩 있는데, 별로 손길이 닿지 않는다……라는 건,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드네요」 


리코「그러네…… 만약 마음이 내키면, 들러봐도 괜찮을지도」 


리코「여러가지 책이 있고, 진정 되니까……맞다。개학하고 나서라면, 분명 하나마루쨩도 기뻐할 거야」 


치카「하나마루씨……인가요?」


8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8/12/29(土) 12:07:18.73 ID:6oQiZxwn

리코「응, 하나마루쨩은 도서위원이니까」 


리코「평소에는 이, 선풍기가 있는 카운터 옆에 있고…… 책 대출이라던가, 관리라던가…… 하나마루쨩이 담당하고 있어」 


치카「헤~…… 그런 시스템이 있는거군요」 


리코(앗……『도서위원』 이라는 말, 치카쨩에겐……) 


치카「……리코씨?」 


리코「앗, 아니。아무것도 아니야」 


리코「……다음은, 그러네……」 


치카「뭔가요?」 


리코「……방과 후라던가, 공부하기에는 안성맞춤이려나」피식


치카「그, 그렇군요…… 오랜 인연이 될지도 모르겠네요……」꿀꺽


8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8/12/29(土) 12:08:09.32 ID:6oQiZxwn

치카「영……차앗」드르륵 


리코「그래그래, 나가면서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도서실에서는 조용히 해야 돼?」 


치카「리코씨는, 가끔 가신다고 했었나요?」 


리코「응…… 책을 읽으러 가던가, 아니면 하나마루쨩이랑 얘기하러 가거나」 


치카「……조용히 얘기하는, 건가요?」 


리코「……도서실에 아무도 없을 때는 예외일지도」 


치카「그, 그렇군요…… 역시나, 폐교의 위기일 뿐이군요……」 


리코「이제…… 남의 일이 아니지만」 


치카「그, 그랬었지……」 


리코「후훗, 괜찮아。치카쨩은 지금, 자기 일을 생각해야지」 


치카「네…… 감사합니다」 


리코「다음은 이쪽。계단으로 갈게」 


탓、탓…


8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8/12/29(土) 12:08:34.90 ID:6oQiZxwn

탕、탕…탕… 


치카「와아……!」 


리코「여기가, 옥상。바람은 아직 좀 부는 것 같네」휘잉ー 


치카「학교라는 건, 이런 곳이 있는거군요!」타탓


리코「맞아, 치카쨩이 여기 오는 것도 몇번째려나」피식


치카「엣…… 기억을 잃기 전의, 저는……」 


리코「……응, 몇 번이고 왔었어」 


치카「……」 


리코「그래서 말야。여기서는…… 모두 함께, 노래나 춤 연습을 했었어」 


치카「……스쿨 아이돌이기 때문에, 인거죠?」 


리코「그러네, 그건 당연하지만……」 


치카「……」 


리코「『하고 싶으니까』 했어。다들, 그럴거라고 생각해」


8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8/12/29(土) 12:09:16.74 ID:6oQiZxwn

휘잉ー… 


「……」 


치카「……노래도, 춤도……」 


치카「……저, 는……」 


리코「앞으로 해나가면 괜찮아」 


리코「치카쨩에게, 그럴 마음이 있다면……말이지」 


치카「……네」 


리코「……있지。마지막으로 한가지만, 가고 싶은 곳이 있는데……」 


치카「에? 아, 물론 괜찮아요」 


리코「후훗, 다행이다。그럼, 옥상에선 내려갈까」 


치카「그러네요……」 


리코「……치카쨩?」 


치카「앗,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에헤헤」 


리코(……석양……벌써, 저녁이었구나……) 


리코「자, 이쪽이야」 


치카「네ー」 


탓、탓…


8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8/12/29(土) 12:09:42.59 ID:6oQiZxwn

「……」 


탕、탕 


치카「……」 


리코「……」 


치카「다음은, 어디로……」 


리코「……」탓、탓 


치카「……리코씨?」 


리코「엣!? 앗, 으응。왜 그래?」 


치카「뭔가, 다른 생각 하고 계셨던 것 같은데……」빤히ー 


리코「괘, 괜찮아。그냥…… 이 뒤의 일을, 조금 생각했어」 


치카「이 뒤……? 어디론가 가는 거군요」 


리코「응。그래서 말이지, 치카쨩에게 보여주고 싶은 게 있어」 


치카「보여주고 싶은 것……인가요?」 


리코「……아니, 보여주고 싶은 거라기보단……『들려주고 싶은 것』 이려나」 


치카「……호에?」


8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8/12/29(土) 12:10:09.04 ID:6oQiZxwn

탕、탕 


리코「……여기야」


치카「음악, 실……?」 


리코「맞아, 안으로 들어가자」드르르륵 


치카「……와아! 멋지다, 거대한 피아노네요!」타탓 


리코「응」 


리코(……처음 보는 것 같아。하지만, 그렇……겠지……) 


치카「그러면 『들려주고 싶은 것』 이라는 건……」 


리코「응。치카쨩이 들어줬으면 하는 곡이 있어」 


치카「그럼, 빨리 들려주세요。기대돼요!」 


리코「저, 정말……괜찮다구。피아노는 도망가거나 하지 않으니까」


8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8/12/29(土) 12:10:35.92 ID:6oQiZxwn

리코「영차……앗」털썩 


리코(후우…… 이렇게 의자에 앉는 것도, 건반을 앞에 두는 것도……역시, 조금 긴장되네) 


리코(그래도, 그럼에도……나는……) 


치카「그래서, 무슨 곡을 연주하실 건가요?」 


리코「……치카쨩이」 


치카「에?」 


리코「――기억을 잃기 전에 좋아했던 곡, 이야」 


치카「……읏」 


리코「후훗, 긴장하지 마。나는, 그저……치카쨩이 편하게 들어준다면, 그것만으로도 기쁘니까」 


치카「……그런, 가요…… 알겠습니다」


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8/12/29(土) 12:11:16.85 ID:6oQiZxwn

리코「……그래도, 치카쨩? 그……」 


치카「호에?」 


리코「그렇게 피아노 앞에서 응시 당하면, 역시 창피하려나……」 


치카「에엣!? 그치만 듣기만 하는 게 아니라, 리코씨의 모습도 보고 싶네~해서……」 


리코「뭐, 뭐어, 그러고 싶다면 상관없지만…… 좋아。그럼, 시작할게」 


치카「넵!」 



…딴…♪ 



리코「……꿈~의~문~♪」 


치카「……와아!」 


리코「계속 찾~고~있~었~어~♪」딴、따단♪ 


리코「너~와~나~의~……」딴、딴♪ 


치카「……」 


리코「인, 연……을, 으으……」딴…


9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8/12/29(土) 12:11:44.79 ID:6oQiZxwn

치카「읏……리코, 씨……?」 


리코「찾고……훌쩍, 있……우으……」뚝뚝


치카「리코, 씨……」 


리코「……미안, 해…… 나, 이렇게…… 울면, 안되는데……!」훌쩍


치카「사과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괜찮으니까……」타닷


확… 꼬오옥


리코(읏!?……내, 손을……) 


치카「……와앗!? 죄송해요! 이런, 갑자기……」휙


리코「――아냐, 훌쩍……고마워。깜짝 놀랐지만…… 조금, 진정했어」피식


치카「그런……가요。그렇다면, 다행이에요」 


리코「응。그런데…… 왜, 내 손을 잡은 거야?」 


치카「으……음, 왜일까요。리코씨가 울고 있었으니까…… 안절부절못하게 되었다, 랄까……」에헤헤


9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8/12/29(土) 12:12:10.77 ID:6oQiZxwn

리코「……후훗, 그런가」 


치카「그리고, 그……」 


리코「……응?」 


치카「――손이, 떨리는 것 같았어요……」 


리코「읏……너는, 정말……」 


리코「――예리, 하구나……」훌쩍


치카「그, 그런…… 그것보다도, 괜찮으세요?」 


리코「괜찮아, 그래서?」 


치카「리코씨의 연주는, 너무 듣고 싶어요。하지만, 다시……울어버릴 정도라면, 저는……」 


리코「……괜찮아。미안해…… 다음에는, 제대로 연주할 거야」


9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8/12/29(土) 12:12:36.41 ID:6oQiZxwn

치카「그, 그러니까, 사과하지 않으셔도……」 


리코「아니, 사과할 거야」 


치카「……어째서, 그런……」 


리코「……상대가 한 명이라도, 몇 명이라도…… 들으러 와준 사람에게……」 


리코「――……남에게 들려주는 연주를, 도중에 멈춰 버렸어」 


리코「……그건, 쉽게 수습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치카「……」 


리코「설령 상대가, 치카쨩처럼 상냥해도……말야」 


치카「……착실, 하시네요」 


리코「후훗, 어떠려나」 


치카「에엣,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건가요……」 


리코「……후우。다시 한 번, 연주할게」딴、딴… 


치카「네, 부탁드립니다!」


9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8/12/29(土) 12:13:02.16 ID:6oQiZxwn

딴…♪ 


리코「……꿈~의~문~♪」 


리코「계~속~찾~고 있~었~어~♪」딴、따단♪ 


리코「너~와~나~의~……♪」딴、딴♪ 


치카「……」 


리코「……인연을 찾~고~있~었~어~♪」딴、따라라라란♪ 


~♪ 


리코「……청춘의 프로~올~~로~……그~♪」따라라라…딴♪ 


치카「……굉, 장해……」짝짝짝


리코「감사합니다」벌떡… 꾸벅


리코「어땠으려나……?」 


치카「으~음, 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감동했다, 라고 할까……?」 


치카「노랫소리도 예쁘고, 피아노 연주도……리코씨가 말한대로, 편하게 들을 수 있었어요」 


리코「그런가…… 다행이야。고마워」 


치카「아, 아뇨아뇨! 제가 감사하고 싶은걸요…… 감사, 합니다」


9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8/12/29(土) 12:13:30.89 ID:6oQiZxwn

치카「……좋은 곡, 이네요」 


리코「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 


리코「……랄까, 이 곡은 치카쨩이 알려준 곡이지만」 


치카「에…… 아, 그러고보니! 제가 기억을 잃기 전에 좋아했던 곡, 이었죠」 


리코「그래。완전히 잊어버렸지만」피식


치카「정말, 웃을 일이 아니라구요」 


치카「……이 곡, 은……」 


리코「……이 곡은 말이지, 『스쿨 아이돌의 곡』……이야」 


치카「엣……?」 


리코「그래서…… 내 선배들이 만든 곡이기도 해」 


치카「그, 그런가요!?」


9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8/12/29(土) 12:14:02.16 ID:6oQiZxwn

치카「그러면, 이 학교에는…… 전에도, 스쿨 아이돌 그룹이 있었나요?」 


리코「어, 으음…… 그것도 그렇, 네」 


치카「그것……『도』?」 


리코「……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리코「이 곡은, 도쿄에 있는 학교의 그룹이 만든 곡」 


치카「에, 에엣!? 왠지, 복잡해졌어……!」 


치카「……어라? 그렇다는 건, 리코씨는……」 


리코「맞아…… 나, 도쿄에서 온 전학생이라구?」 


치카「에~엣!?」 


리코「어, 엄청 놀라는구나……」 


치카「그야 놀라죠!」


9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8/12/29(土) 12:14:28.06 ID:6oQiZxwn

리코「……아까, 잠깐 피아노 얘기를 했었지?」 


치카「네。『실수는 간단하게 수습할 수 없다』 라는 이야기……였죠」 


리코「응。나는…… 계속 피아노를 쳤어。물론, 도쿄의 학교에 다닐 때도」 


리코「그래서 말이지, 콩쿠르에 나간 적도 있었는데……」 


치카「헤~, 대단하네요」 


리코「아니。그 콩쿠르에서…… 연주할 수 없었어」 


치카「엣……」 


리코「아까와은 조금 다르지만…… 실패했다, 라는 의미에서는 같네」 


리코「그 뒤로, 이 우치우라에 와서…… 이 학교에 전학 와서」 


치카「……」 


리코「그래서…… 치카쨩과 만났어」 


치카「……읏」


9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8/12/29(土) 12:14:57.89 ID:6oQiZxwn

리코「그러고보니…… 전학 온 직후에, 치카쨩에게 끈질기게 권유 당했었지」피식


치카「권, 유……?」 


리코「그래。Aqours는 처음에, 치카쨩 1명뿐이었다구?」 


치카「기, 기억을 잃기 전의 저는 적극적이었군요」 


리코「응, 꽤나 고생했어」피식


치카「아, 아하하……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리코「그 때, 나는……『피아노에 전념하고 싶다』 라며, 계속 거절해 왔어」 


치카「……」 


리코「그럼에도, 너는…… 포기하지 않았어」 


리코「……뭘 해도 즐겁지 않아서, 변하지 않아……」 


리코「그런 나에게…… 손을 내밀어 줬어」 


리코「……아까처럼, 말야」후훗


9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8/12/29(土) 12:15:23.96 ID:6oQiZxwn

치카「……」 


리코「……왜 그래?」 


치카「……그런 소중한 일을, 잊어버려서…… 생각해낼 수 없는 게……」 


치카「조금, 분해서……」 


확… 꼬옥 


치카「읏!?」 


리코「치카쨩이, 아무리 기억나지 않더라도…… 나는, 절대 잊지 않아」 


리코「치카쨩 덕분에……Aqours의 모두와 만났어」 


리코「지금까지가, 언제나…… 즐거웠어」 


리코「나를…… 변하게 해줬어」 


꼬오오옥


리코「――……이번에는, 내가 손을 내밀 차례라고 생각해」 


리코「나 뿐만이 아니야。요우쨩도――모두도」 


리코「분명, 이렇게…… 손을 뻗어서…… 잡아 줄거야」


10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8/12/29(土) 12:15:50.12 ID:6oQiZxwn

치카「네……훌쩍……감사, 합니다……으」 


리코「정말, 울지 마…… 귀여운 얼굴이 엉망이라구?」 


치카「으……노, 놀리지 마세요」꾹꾹


리코(……역시, 쥐는 힘이…… 강해) 


리코(그렇, 겠지。기억상실을 일으키고…… 무섭지 않을 리, 없겠지……) 


리코「……있지」 


치카「……네?」훌쩍


리코「……또 하나, 들어 줬으면 하는 곡이 있어」 


치카「……들려, 주세요」 


리코「물론이지…… 시작할게」털썩 



리코「……」스윽


리코「――……마~음~이~여 하나가 되어라~♪」딴、따단♪ 


리코「이~때~를~기다리고~있었어~♪」 


딴、딴、딴、딴、딴…따다다단♪ 

~♪


10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 2018/12/29(土) 12:16:16.09 ID:6oQiZxwn

치카「우왓, 꽤나 날이 저물었네요!」탓탓


리코「으…… 너무 오래 있었네」타탓


치카「혹시, 덜렁이에요?」 


리코「……화낸다?」 


치카「히익…… 노, 농담이에요~……아하하……」 


리코「하아…… 오히려, 접수원이나 치카쨩의 선생님께 혼나지 않을까 걱정이야」 


치카「괜찮아요。선생님은 상냥하시니까……아마도」 


리코「아마도라니…… 더 불안한데」 


치카「아, 아하하……」 


리코「그럼, 조금 서두르자? 다만, 떨어지지 않도록」 


치카「네에」

민트초코감귤 선개추 후감상 2019.01.17 09:19:01
SugarShuka 2019.01.17 09:31:40
치엥치에엥 2019.01.17 09:48:40
물알못물송합니다 2019.01.17 09:50:25
둥글마루 개추 언제나 감사합니다 2019.01.17 09: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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