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환이 짱깨화환에 가렸다 1초만 투자하자
최전열 무대까지 50센치도 안떨어진거같다
그냥 보고 내하고싶은말 의식의흐름으로 쓴 재미없고 영양가없는 후기니까 욕하지 않아주면 좋겠다 이래도 욕한사바리 먹을거같지만
자리좋았다 너무잘보임 근데 드라마원작이고 내가 일본어조밥이라그런지 너무 알아듣기가 힘들었다 내가 일본서 본 연극이 이거말고 안치즘뿐이라 비교하자면 안치즘은 첫번째 70퍼 두번째 90퍼 세번째 95퍼 이해했는데 진가는 40퍼밖에 이해를 못했다 끝나고 아는분 보여서 인사했는데 드라마원작이라 하시더라 아 그래서 이렇게 이해가 안됐구나 하고 생각함 드라마 요약영상이라도 보고나서 나머지 2회를 보러가야겠다
무대뒤에 밴드랑 오케스트라 있어서 음악이 좋았음 스토리는 스포때문에 자세히 안적는데 재밌었다 대략적인건 이해돼서 다행인듯 막 뒤에서 나오고 반전을 거듭해서 박진감있고 계속 긴장하게만듬 실망스러운건 여캐가 하는게 너무없다 이런말하면 또 프로불편러 소리들을수도 있는데 너무 하는게 없어서 이거때문에 재미가떨어진다 안치즘때도 느낀건데 일본은 다이런건가? 너무 수동적이다 타스케테 하면 남주인공이 와서 구해준다 안치즘은 심지어 주인공인데도 마지막 결말에서 또 도움을받아서 해결된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엄청 답답하다 좀 과장하자면 오또케오또케만 한다 자기앞길은 자기가 열어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주인공 배우가 너무 부러웠다 안쨩 허벅지에 눕는거보고 한대치고싶었다 맨앞자리라 안쥬가 너무잘보였다 세세한 표정변화에 의상도 엄청 자세하게 보인다 이것만으로 너무좋았음
내가 한국에서 연극이나 영화같은걸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일본은 애니든 뭐든 다 아까 말했던 실망스러운 부분을 답습한다 실제로 일본문화가 그런탓도 있는듯하다 어쩌면 이게 내가 인생애니 3개로 러브라이브 사이코패스 마마마를 꼽는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그냥 한마디로 정리하면 안쥬나와서 보러갔고 안쥬 너무예뻤다 앞으로도 안쥬나오는 연극은 다갈거다 안쥬본인도 배우일을 상당히 좋아하는듯하고 마지막으로 주인공 마지막대사가 엄청멋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