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만 파는 덕들은 이거에 대해서 크게 관심 안 가져도 되니, 궁금한 사람들만 봐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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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망함.
2014년인가에 한 7회 이후로 소식이 없음. 진짜로.
이 때 7회 대회가 끝나고 1~7회 우승자 7명이 기간 한정 유닛으로 활동했는데, 그걸 끝으로 대회 자체가 소식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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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승자에 대해서 알아보자.
1회 우승자 - 키타 슈헤이
2회 우승자 - HIMEKA
3회 우승자 - 사사키 사야카
4회 우승자 - 카와노 마리나
5회 우승자 - 스즈키 코노미
6회 우승자 - 오카모토 나츠미
7회 우승자 - 코바야시 타츠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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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우승자인 키타 슈헤이는 사실상 소식 없이 묻혀버림.
2회 우승자인 HIMEKA는 좀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이 사람이 캐나다 출신 양덕임.
미즈키 나나를 동경해서 캐나다에서 워홀 비자로 일본에 온 어지간히 덕력 높지 않고서는 힘든 양덕이었는데
2014년 기간한정 유닛 활동 직후 일거리가 없다는 이유로 비자 갱신을 받지 못하고 강제로 캐나다로 돌아가야 했음. 2016년까지 트위터로 근황을 올리다가 트위터 계정을 삭제하고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름.
3회 우승자인 사사키 사야카는 좀 활동하는 듯 하다가, 결혼 소식이 알려지고, 그 이후로는 활동이 없는 상태임.
4회 우승자인 카와노 마리나는 모노가타리 엔딩을 부르고 싱글 내면서 좀 잘 나가는 듯 싶다가, 소속사를 바꾸고 예명을 바꾸고 활동하고 있음.
문제는 일본에서, 예명과 소속사를 동시에 바꿨다는 것은, 사실상 커리어 초기화, 다시 말해 은퇴 후 재데뷔에 준하는 취급을 받는다는 거임. 어쨌든, 그 이후에 그나마 좀 알려진 작은, 니어 오토마타의 수록곡인 Weight of the World임. 근데 게임 수록곡을 부른 건 애니 OP나 ED보다 약간 하급으로 취급받는다는 것... 묵념...
5회 우승자인 스즈키 코노미가 사실상 우승자 중에선 유일한 생존자. 나이도 어리고 노래 실력도 좋다는 평을 받아선지, 유일하게 계속 꾸준히 커리어를 쌓아가는 중임.
6회 대회인 오카모토 나츠미가 제일 논란이 심했던 우승자임. 이 때 결승에서 붙었던 사람이 지금은 은퇴한 방도리 베이스 역할의 엔도 유리카였는데, 엔도 유리카도 가창력이 영 좋지 않다라는 평을 받았는데, 이 사람도 더 안 좋으면 안 좋지, 좋지는 않다라는 평을 들으며 심하게 혹평을 받고서 대회의 위상 자체가 확 흔들리기 시작함.
7회 대회가 아이냐가 출연했던 대회인데, 이 때 처음으로 남자 우승자가 나옴. 근데, 이 대회 이후로 대회가 열리지 않고 있고, 우승자도 남자인지라 이 업계 추세에 전혀 맞지 않아 조용히 묻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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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뜬 사람 중에서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아이냐 - 7회 대회 결선 진출자. 더 이상 길게 말할 필요도 없고.
엔도 유리카...? - 앞에서도 말했듯이 6회 대회 준우승자. 데뷔를 하긴 했지만 별다른 일이 없어 고생하다가 겨우 방도리 로젤리아의 베이스 역으로 배정받음. 그러나, 공식적으로는 건강상 문제로 작년에 은퇴를 했지.
스즈키 코노미 - 5회 대회 우승자. 앞에서도 말했듯이 그나마 우승자 중에선 뜬 사람임.
아이미 - ?회 대회 오사카 지역예선 우승자.(근데 개인적으론 가창력 수준을 봐선 그 정도 수준이 딱이었던 듯.) 방도리의 포핀파티의 기타 역이자 주인공인 토야마 카스미임. 덤으로 밀리마스의 줄리아 역도 있고. 문제는 그거 외엔 딱히 커리어가 없음. 그리고 여담으로 방도리는 이 사람 때문에 만들어짐. 진짜임.(밀리마스 2nd 라이브에서 기타를 직접 들고 나와 연주를 했는데, 부시로드 사장이 이를 눈여겨 보고 포핀파티를 만들기로 결심한게 시초임. 그래서 결성이 발표된 것도 아이미의 솔로 라이브였고, 포핀파티 캐스트도 처음엔 이 사람 혼자였음. 아이미의 소속사인 히비키가 부시로드 산하 자회사이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지. 공식 영상에서 부시로드 사장과 같이 나올 때마다 유난히 사이가 좋아보이는 모습을 보여줘서 일각에서는 사실 방도리는 아이미의 베개영업 덕에 탄생할 수 있지 않았나라는 설을 제기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