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대충 11시40분까지 오락실까지 존버하고 카운트다운 준비하려고

누마즈역에 나왔음

생각보단 물붕이들 별로 없더라...술취한 인싸들만 있고..

2시쯤에 우치우라 출발할계획이어서 근처 가라오케서 존버..

1시간에 1200엔받더라...원래 세금제외 1200엔인거

카운터에서 실수로 세금포함 1200엔에 해버려서 96엔굳었다

개꿀ㅎㅎ드링크도 하나 서비스로 주더라ㅋㅋ그래도 손해본기분..

2시되자마자 이제 5시반부터 이즈미토시파라다이스에서 하는

전시이벤트, 일출보러 출발

중간중간에 아예 가로등도 없어서 플래시키고 걸어갔다

8키로걸었을때쯤이었나 슬슬 다리에 무리오는게 느껴졌는데

그래도 꾹참고 걸어갔다..옆으로 차는 엄청많이 지나다니던데

부럽더라...

2시간반쯤 걸어서 아와시마 선착장 도착했다

목적지는 아니기에 사진만찍고 바로 다시 출발

협동조합이랑, 미토시바로옆바다에 불켜져있길래 찍고

3시간쯤 걸어서 드디어 목적지인 이즈미토시파라다이스 도착

물붕이들 엄청많더라 내가 입장번호 400번대였으니..

뒤에 온사람까지 포함하면 거의 600명정도

입장자 특전으로 주는 다이아 생일카드랑 우칫치 캔뱃지ㅋㅋ

안에는 코이아쿠 판넬이랑, 등신대같은거 전시해놨었음

솔직히 코이아쿠의상 전시 기대했었는데 조금 실망했긴했음

9시쯤 산노우라도착해서야 해가뜨더라ㅋㅋ

산노우라는 1시부터 3시까지열길래 포기하고 다시 역으로.,

돌아가는버스에서 바로 기절잠 잔거같다 저거 찍고난후의

기억이 없음ㅋㅋㅋㅋ

돌아가는길에 놋포빵도 사오고..

신년이라 쉬는가게도 많아서 너무 아쉬웠던 여행인거같음

다음에는 숙소도 제대로잡고 계획도 세워서 놀러와야겠다..

그리고 걸어서 우치우라까지 가는건 진짜 미친짓인거같다

담부턴 절대안해야지 이짓 여름에했으면 죽었을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