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거지 물붕이
왕복 2000엔 아끼려고
네오파사 프리미엄 스토어 걸어갔다왔다 ㅋㅋ
가난한 물붕이들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니까 츄라이 츄라이
누마즈 역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하라(原)역에서 4키로 정도라 충분히 걸어갈만함
역에서 내려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면 이런 길이 보이는데
그냥 쭉 직진이다
가는 길에 장실이랑 자판기가 적으니까 물이랑 화장실은 꼭 미리미리 사거나 다녀오자
몰라서 약 50분 동안 존버하느라 힘들었다..
리코색인 핑크로해서 잘 안보이는데 저 사각형이 네오파사다. 좀만 가면 댄다
쭉 직진하다가 양갈래 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꺾은 다음 다시 쭉 직진하면 댐
구글 지도가 있기 때문에 쉽게 볼 수 있을 거임
쭉 올라가서 어디로 가야할지 잘 모르는 고속도로가 나올 거다
오른쪽으로 가다가 이 굴다리를 발견하면 넌 도착한거야 여기로 들어가서 위로 좀만 돌아가면 !!
인도가 없어서 조금 위험하니 조심해라
쨔잔!
사실 여긴 앞문이고 도착하는 곳은 뒷문이다
글 쓰는 곳이 있는데 한국어가 없어서 한글로 남겨놓고 옴
리코쨩 사랑해♡
걸어서 못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까.. 외국어가 없더라...
이제 많아졌으면 좋겠다
글씨가 엉망인 이유는 남은 공간이 높은 곳이라 키가 안 닿았다.....호빗 물붕이 울어요
사실 여길 온 이유는 이것을 사기위해서 온 것이었음
이 당시 남아있는 재고는 이것 뿐이었다 (리코 요우 요하네 하나마루 마리)
치카랑 다사마는 이날 아침에 품절댔대
굿즈는 그냥 콜라보 굿즈가 좀 있더라고 막 특이한 굿즈는 없었음
그래서 생각보다 돈이 많이 안나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네오파사 한정 메달 갓챠를 발견함 한판당 400엔임
이런 콜라보는 진짜 기념품이라 생각해서 살면서 일본에서 현실 갓챠 처음해봤다
리코 뽑는데 6천엔씀 ㅋㅋㅋㅋ 개같더라 ㅋㅋㅋㅋ
2천엔 아끼려고 걸어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싯팔
리코도 뽑은게 아니라 6천엔 쓰고 안나와서 손 부들부들 거리다 동전 쏟아서 줍고있는데
옆에서 보고 있던 요우오시 일본 라이버가 불쌍하게 여겼는지 누구 뽑으려고 하냐고 묻더라
리코쨩데스 ㅠㅠ 하니까 자기 가진 리코쨩 줬음 ㅋㅋㅋ 고마워서 황금 요우줬다
이 갓챠가 좆같은게 황금색 메달이 있어서, 오시애들 황금뽑으려고 혹우 No.10들이 계속 돈을 쓰더라 ㅋㅋㅋ 나처럼
요우오시가 이거 존나 뽑고 싶었다고 고맙다고 하더라 사실 내가 더 고마웠는데.. 역시 러브라이브는 최고야
실물은 이렇게 생겼음 저 금색 카난이 특별한 색
요하네, 다사마, 마리오죠사마 1개씩 중복이라 내일 누마즈 무대인사 오는 물붕이 있으면 별거아니지만 내일 나눔글 올릴게
참고로 네오파사 밥은 존나 맛없으니까 먹지 마라 걍 휴게소 밥임 내 돈
2층으로 올라가면 이런 것이 있음
너무이쁜 4집센터 보구가
네오파사를 걸어가면 좋은 점이 시즈오카 녹차 밭을 볼 수가 있음..진짜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을정도로 멋지다
우린 돈이 없어서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시즈오카 녹차 밭을 보기 위해서 걸어간거라고 말할 수 있다
가난한 물붕이들은 네못찐이 되지 않기 위해
꼭 한번 걸어가봐!
편도 50분 정도 밖에 안걸림 ㅋㅋㅋ
마지막으로 산 굿즈들 물붕이 차도 없는데 룸미러 샀음 언젠가 차 생기겠지
요하네 티셔츠도 일반인 처럼 보일 것 같아서 샀음
모두 누마즈에 가면 네오파사 워킹 츄라이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