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마즈&도쿄 여행후기 - 1일차 (1) 시즈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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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즈&도쿄 여행후기 - 1일차 (2) 시즈오카~누마즈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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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나와서 곧장 다리쪽으로 가면 뭔가 되게 익숙한 광경이 나온다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경관 자체가 ㅅㅌㅊ
그러고보니 리버사이드 옆이 요시코집이었지 아마?
리버사이드 뒤편으로 오니까 요시코와 리코가 앙코쨩 갖고 꽁냥대던게 새록새록하다
앗.... 회장님 아앗....
사실 누마즈는 이번이 두번째인데 오란다관은 처음 왔다.
소문대로 요우 굿즈로 도배되어있는거 보소 ㄷㄷ
물론 아침부터 럽폭쉐리들도 오긴 했다만 의외로 동네 아주머니들이 많이들 오더라고
역시나 이 가게 명물인 요우쨩 햄버그 먹으려 했지만 그건 오전 11시부터 된다고 함.
아침 9시 쯤 와서 그런지 아침메뉴만 팔더라고.
그래서 미니 파르페 후르츠(540엔 가량) 먹음
맛은 우리 네소들이 보장해요
예전에도 글썼지만 '오하요고자이마스'하니까 가게 아주머니가 바로 한국인인거 알아봄 ㅋㅋ
그리고 소문대로 정말정말 친절하시고
네소류 비기 친구되기(괴롭히기)권!
슈카슈도 왔다갔었누 ㅋㅋ
주인 아주머니 정말 좋으신분 썰 하나 더풀자면, 계산하고 가려는데 하나마루 좋아하냐고 물어보시더니 선물이라고 하나마루 캔뱃지(세븐일레븐 한정이라 적힘)를 주시더라고
영어로 "디스 이스 프레젠트 포 유" 하면서까지 주시는거 보고 감동먹었다 ㅠㅠ
님들 오란다관 꼭가라 두번가라
누마즈역 와서 아와시마 마린팩 끊고 랩핑버스 탔다!
근데 누마즈역 왔을땐 10시 40분이었는데, 다음 버스가 11시 25분이래서 한참 기다려야 했음.
11시에 애니메이트 문 열어서 들어가는데, 의외로 거기 사람 많이들 들어가더라 ㄷㄷ
규모 자체가 누마즈 게이머즈보단 크던것 같았음
근데 거기 애니메이트 스탬프 찍을때 주의해야 할게, 거기 스탬프액이 너무 많아서 예쁘게 찍기 너무 어렵다. 다른데선 꽉 찍어야 잘나오는데 애니메이트껀 살살 찍으셈
와 랩핑버스!
버스 안내도 종종 안쨩 목소리 나오던데 아와시마 가자고 홍보하는 대사들임 ㅇㅇ
와 아와시마!
근데 여기 내리면서부터 바람 엄청 세게 불더라. 바닷가라서 그런줄 알았는데 이날 하루종일 강풍이었음
와 홍백!
작년에 갔을때 저자리에 3센카 축하한다는 현수막이었는데 바꼈네
금요일이었는데 마침 키친카도 아와시마에 있더라
럭키! 하면서 스탬프 찍음
아와시마 들어가기전 매표소 안에 이렇게 싸인이 잔뜩!
선샤인호를 눈앞에서 보니 감회가 새롭더라
넘모 예쁜 것
역시나 배 안에도 싸인이 잔뜩!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