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누마즈&도쿄 여행후기 - 1일차 (1) 시즈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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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ㅊㅇ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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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1 10:00:22
물-하
얼마전 갔다온 누마즈랑 도쿄 여행 후기 바로 쓰려고 한다
여행 시기는 18년 12월 6~10일해서 총 5일간 갔다왔음
시즈오카~누마즈~도쿄 순으로 이동했었심
헬조센의 관문 인천공항이당!
공항 셔틀전철타고 게이트 이동해서 적당한 식당 잡아서 냉모밀+김밥 세트 시켰는데 가격대비 맛은 좀 그렇더라;;
그래도 우리 뺘아랑 치엥이는 좋아하더라
우리 네소들 안전수칙 확인 철저히 하는거 보소 ㅋㅋ
시즈오카-하이!
시즈오카에서 웃긴 썰 하나 있는데, 세관직원이 어디가냐고 물어봐서 시즈오카, 누마즈, 도쿄 간다고 얘기하니
스리슬쩍 '러브라이브?' 하고 물어보더라 ㅋㅋ
'아키하바라? 끄덕' 하는 그 만화 생각나더군
공항에서 나오니 시간 딱 맞게 시즈오카역 가는 버스가 있더라고.
이동하는데 약 한시간에 1천엔이니까 참고하셈.
시즈오카역에 도착했다!
시즈오카 시내 자체는 관광용으로는 별로일진 모르지만 덕질용 가게가 이 시즈오카역을 중심으로 포진해있어서 여러가지 덕질아이템 보충하는덴 좋을거임.
일단 역 북부에 바로 메론북스, 토라노아나, 스루가야 있고, 남부 쪽으로 좀 걸어가면 시즈오카 감정단 있다.
(메론북스랑 토라노아나는 별로 언급할게 없어서 여기선 스킵함)
역 북부에서 얼마 안가면 うなぎはら川 라는 장어덮밥 가게가 있다.
자세한 위치는 구글맵에다 검색해보셈
뺘아랑 치엥이 넘나 좋아하는거 보소 ㅋㅋ
시즈오카 특산물이 와사비래서 생와사비도 하나 시켜봄.
장어덮밥답게 가격이 정말 비싸긴 함. 위 사진께 3,300엔+와사비 200엔 해서 총 3,500엔 나옴.
근데 그 가격 할만하다 싶을정도로 맛 ㄱㅆㅅㅌㅊ니까 여유있으면 꼭먹어라 두번먹어라
밥먹고 스루가야 왔다
스루가야는 각종 중고품 파는데로 유명한데인데, 듣기론 시즈오카가 본점이라고 하더라고.
각종 피규어, 건프라, 콜렉팅 카드 등등 뭔가 잡다하게 많더라고.
"ANA 퍼스트 5천엔에 구했다 ㅋㅋㅋ 부럽지?"
이말이 이해가 가는 사람이라면 꼭 가보는걸 추천한다. 건프라는 뭔가 여러가지 있더라고.
참고로 여긴 면세 되는것 같으니까 적극 이용해보도록 하자.
반면 네소베리 구하는걸론 좀 그런게..... 종류도 저거밖에 없고 가격도 좀 많이 비쌌다.
그나마 레어품인 SDS 니꼬랑 노조미가 있었는데, 가격이 9천엔대, 7천엔대 하더라....
네소베리 구하는걸로는 차라리 밑에서 서술할 감정단 가는걸 추천한다.
그래도 뭔가 잡다하게 있긴 하네 ㅋㅋ
스루가야 나와서 한참 걸어서 감정단 도착했다.
캐리어 끌면서 비오는 거리를 걸으려니 뒤질것 같더라
시즈오카역에서 한 20분 정도 걸어야됨. 교통편도 마땅한게 없더라.
대신 여긴 정말 러브라이브는 충실함! 저렇게 쌓여있는 네소베리들 보셈
가격도 1천엔대라서 정말 저렴함.
알터 편순이 리코 정말 탐나는데 여윽시나 가격이 ㅎㄷㄷ
돈도 없고 공간도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거름 ㅠㅠ
작소도 요로코롬 있다
같은 시즈오카라고 선샤인 밀어주는거 보소 ㅋㅋ
음반도 몇몇개 팔더라 ㅇㅇ
근데 참고로 여긴 면세는 안됨. 그래도 가격 자체가 깡패인데라서 ㅅㅌㅊ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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