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러브라이브라는건 있잖아
뮤즈도 아쿠아도 똑같이 적용되는건데
안무를 짤때 실제 라이브를 가정하고 짜는듯한 느낌이 있음
@를 예시로 들어서 비교해보자면
(나쁜 비교 아니고 제일 쉽게 이해할 수 있는게 @라서)
@의 라이브 영상을 보면 동작이 비슷하고 간단하면서도 포메이션의 변경이 많이 없음
게임이 원작인 @의 특성상 포메이션의 변경은 곧 모델링 예산의 상승이고 한 안무의 모델링을 여러 캐릭터에 적용시키는 쪽이 비용절약이 되니 그런거겠지
그래서 @쪽이 러브라이브보다는 게임퀄리티가 월등히 높은거라고 생각함 물론 게임원작에 비비는거 자체가 이상하지만
그에 비해 러브라이브의 라이브를 보면 포메이션이 변화무쌍하고 난이도 높은 격한 안무가 섞여있는게 특징임
그만큼 게임으로 구현하기는 힘들지만 실제로 라이브를 상정한 무대의 안무라는거임
그래서 @랑 콜라보했을때 뮤즈의 안무는 따라가기가 힘들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기인하지 않았을까 싶고
근데 니지가사키의 라이브를 보면 러브라이브보다는 @쪽의 라이브랑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음
1절 내내 위치의 변경이 없고 원투스텝에 간단한 손동작 위주의 '모델링' 이 쉬운 안무들
게임을 만드는데는 최적화된 안무연출이지만 러브라이브와는 살짝 다른 노선을 탄 그런 무대
니지가사키 동호회가 게임으로써의 러브라이브를 넓혀가기 위해 만들어진 그룹인게 또 살짝 설득력을 더해준느낌
근데 니지가사키를 싫어하는건 절대 아니고 어느쪽이냐 하면 좋아하는 쪽이지만
뭔가 위화감의 정체를 알아채고나니 나는 안무빠라 아쿠아가 삽입곡 게임 모델링을 위해 안무를 율동 수준으로 낮추는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느꼈음
근데 러브라이브 사상 두번째로 하타아키가 빠진 럽라곡이라니 그때부터 위화감이 엄청나긴 했지만...
(첫번째는 학생회장송임 작사 쿄고쿠 타카히코)
개인적인 뇌피셜이니까 반박해도 좋고 욕해도 좋음 그래서 무서워서 로갓하고썼음
근데 1센 시즈쿠는 오피셜이니까 반박 안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