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예전 후기: [일기, 스압] LA 라이브 후기

[일기,스압] 럽라 성지순례, 4th 라이브 후기 (준비 및 도쿄도착)

[일기,스압] 럽라 성지순례, 4th 라이브 후기 (도쿄쪽 성지순례1)

[일기,스압] 럽라 성지순례, 4th 라이브 후기 (도쿄쪽 성지순례2)

홋카이도 들렸을때 걸린 감기가 좀 심해져서 후기가 좀 늦었음 ㅈㅅㅈㅅ

이번 타이틀을 어떻게 해야할까 하다가 세가 콜라보나 물판이나 다 도쿄에 있으니 그냥 도쿄 성지순례3편으로 가는걸로

==================================

물판이 열리는 시간을 보아하니 새벽에 서기에는 이틀 간 방전된 체력으로는 도저히 안 되겠고 

세가 콜라보가 10시 반 예약이니 그거나 끝나고 가야지 하고 마음먹고 오늘 스케줄은
세가 콜라보 -> 물판 -> 도쿄 남은 곳 성지순례로 하기로 함

처음 이틀을 무리했더니 8시에 알람 듣고도 온몸이 뻐근해서 그냥 죽치고 캡슐 안에서 더 뒹굴다가 

9시반 쯤에 슬슬 일어나야하나... 하면서 몸을 일으켜서 샤워를 하고 혹시 콜라보에 누구 오면 좋겠다라는 망상을하며.. 10시 반에 예약한 세가 콜라보를 위해 세가 3호점으로 향했다.

원래 예약하려면 무슨 아이디 필요하던데 아쿠아 퍼스트 딜뷰로 입덕 시작할때 줄 서다가 만난 일본애가 대신 신청해 줘서 별 어려움 없이 예약을했어.
여기는 세가 3호점 최상층에 위치한 곳인데 엘베에서 내리자 마자 보이는 카운터야. 시간전에 가서 그런지 팻말 붙어잇네

콜라보 카페 여러 곳 찍은거 더 많이 올리고 싶은데 사진 20개 제한도 있고 하니까 다른 물붕이 후기들로 만족하기로 하자..
이거 싸인 타올? 이 제일 눈에 많이 가더라. 깨알 같은 요시코하네
20개 제한 때문에 빼려다 하나마루만 안 올리면 미안하자나...
이건 다른 후기에서도 못 본 사진이라 올렸음. 웃칫치도 싸인있는지 몰랏음 ㅋㅋㅋ 10번째 멤버는 웃칫치였던건가..?
음식 사진은 많이들 올렸으니 그거 보시고 다른 물붕이들이 말한대로 일본 다른곳에서 같은 돈 주고 먹는거 보단 맛 없음. 
근데 먹을만은 함. 어차피 콜라보 카페 맛있는거 먹으러 온건 아니니 뭐...

난 입장정에 요시코 석에 앉으면 됩니다 라고 말해주던데 차마 루비석으로 바꿔달라고는 못하겠더라. 하지만 막상 자리 보니까 말만 요시코 석이고 다른 자리랑 다른 점 1도 모르겟음 ㅋㅋㅋ
아 저기 사진은 그냥 1학년,2학년 테이블 붙혀놨길래 찍어봤어
매일 지우는거 같은데 방명록 남기고 가라길래 음식 나오기전에 1빠로 적음 ㅋㅋ
칠판 9인 샷. 한번 저격당해보고 싶어서 물갤이라고 추가로 적었는데 역시 누가 글 적어올렸더라 ㅋㅋㅋㅋ 계획대로 
물갤에 소속감을 느끼냐는 댓글이 있었는데, 음.. 없다고는 못하겟네. 실친들도 내가 럽라 파는지는 알지만 걔네들이랑 럽라 이야기를 많이 나눌순 없잖아?
취미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놀고 불타고 즐기는 곳 이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난 물갤 좋음 ㅋㅋ

여튼 그렇게 음식 먹고 이곳저곳 카페 안 사진찍고 사람들이랑 코스터 바꾸다보니 콜라보 카페가 끝이나고 바로 도쿄돔으로 향했어

*현지인들 이야기들어보면 도쿄돔은 스이도바시역 통해서 가는게 더 좋다하더라. 왜일까?

낮에 찍은 도쿄 돔. 음... 크기는 다저스 스타디움 하고 비슷한거 같은데 먼가 더 깨끗함 ㅋㅋㅋ 하긴 왠만한 일본거리는 거의 다 깨끗하긴하지..

물판 목록. 사전 물판이라 그런지 사람 없는 상태로 찍을 수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 몇시간을 기다렸는데 사람 이정도 남기고선 루비 캔뱃지 오늘치 다 팔림... 아오 진짜 ㅜㅜ (결국 1일차 2일차 둘다 사는거 실패해서 루비 캔뱃지는 결국 못 구함..) 결국 그리 타천한 상태로 도쿄 성지순례나 마저 다 끝내기로 함.

도쿄돔이 보이는 육교. 사실 도쿄돔은 엄청 멀리 있다. 내 주위에 한국 사람들 몇 명 있던데 여기서 사진 찍는다는 이야기는 물붕이로 봐도 되겠지?
육교에서 점프한 상태로 사진도 찍었지만 10번째 멤버 사진은 눈에 해롭다. 스킵하자.
도쿄 마지막 성지순례 장소인 도쿄역.
지금 후기 쓰면서 안 건데 애니에서는 북쪽 이라고 되있는데 내가 찍은 곳은 남쪽이네..? 반대인가?? 아는 물붕이들 제보 바람.
도쿄역 천장. 이쁘게 잘해놨더라

뮤즈인지 아쿠아인지 몇화인지도 이제 기억이 안 남 ㅋㅋㅋㅋㅋ 그냥 성지순례 찍기 좋은 사진 같아서 뽑아왔을뿐..
도쿄역 앞 마루노우치 스노하레 배경이라는데 내가 사진도 잘못 가져오고 배경이랑도 잘 안 맞음. 그래도 스킵하기엔 너무 비중이 크니 그냥 올리기로..

도쿄역 앞 실제 거리.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쓰레기 하나 볼 수가 없다... 낙엽까지 치우는거 보면 인력낭비인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정말 대단하다고도 느낌.
===============================================

다음 글은 사진은 별로 없이 라이브 1일차(일본 뷰잉), 2일차(직관) 후기 간단하게 쓸거 같고 그 다음은 누마즈 -> 하코다테가 될거 같애 (교토,오타루 같은곳은 성지순례가 아니라 안 쓸 예정임)

일본에서 찍은 사진만 1400여장이라 간추려서 올리긴 하는데도 욕심이 나다 보니까 영양가 없는 사진들도 많이 들어가고
그 영향하고 20장 제한 때문에 내용도 덩달아 부실해지는 느낌이네.. 다음화는 더 간바루비 해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