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가 다 끝나고 본격적인 관광전에 타워레코드로 가서 은테케이스를 사러갔다.
그리고 요도바시카메라 맨꼭대기층에 음식점들이 있다길래 돌아 다니다가 고른집
굉장히 맛있게 먹고나옴ㅎ 다음엔 옆집에 있던 나베 먹어보러 갈 계획중
아점해결하고 바로 아사쿠사역에 센소지 신사로 이동
다른 여행기 봤는데 여기가 뮤즈 성지였을줄은 암것도 모르고 유명해서 간건데..ㅋㅋ
상점의 유혹을 뚫고 안쪽으로 들어옴 월요일인데도 굉장히 사람많음
오기전에도 사진 몇방 찍었는데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 사진찍기가 굉장히 애매
사람 없는틈을 노려 빠르게 찍고빠짐
평타
안에 들어오니 저 멀리있는데도 향냄새가 어우야
오랜만에 훈련소의 cs향기가.. 계속있으니까 눈맵더라 ㅌㅌ
신사 빠르게 둘러보고 미리 검색해뒀던 아사쿠사에서 유명한데 쳐보니 메론빵집 있길래 찾아감
기본메론빵+차가운 말차 세트 400엔짜리 주문
빵은 방금나와서 그런지 맛있었음
앞에 비둘기 자꾸 오길래 쫓으면서 먹느라 살짝 불-편
다음 목적지는 스즈키엔 젤라또가게로 향했다
서서 먹는곳이라 그런지 회전율이 굉장히 빠름
들어갈때 꽉차있었는데 주문하고 오니까 반이상은 빠져나가있더라구
녹차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해서 왔습니다
맨왼쪽 1단계부터 오른쪽 7단계까지있는데 1-6단계는 가격이 똑같은데 7단계는 200엔정도 더 비쌈
그래도 이왕 왔는데 최고단계로 먹어봐야지
근데 요 찌깐한놈이 560엔;
선배는 5단계정도 먹은거 같은데 내거 먹어보더니 굉장히 표정 안좋아짐
내 입맛에는 맞아서 괜찮았음 가격말고는
10분만에 아이스크림 뚝딱하고 다음목적지로
스카이트리 도-착
진짜 높더라
도쿄돔 빛축제처럼 여기도 이쁘게 잘해놨음
최고층으로 올라갈수도있다던데 돈 더내야한다해서 다음에 또 올때 올라가보기로
엘베 올라가는데 머리 쭉 잡아당기는 느낌나
초딩때 63빌딩 견학 이후로 처음인듯
역시 야경은 높은곳에서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준비 다해놓음
드래곤볼이랑 콜라보 하고있어서 정해진 시간마다 미니 애니메이션 틀어주던데
신기해서 다음타임에 또 보러감
한층 내려가니까 드래곤볼 콜라보카페 비스무리한거 하고있길래 들어갔음
맥주한잔+견과류안주 세트 900엔 마른안주보다는 야경 뷰가 더 좋은 안주더라구
카페 전경
옆에 있던 외국인 무리들이 시키길래 따라 시켜봄
스파클링 와인+마른과일 세트 1000엔
야경보면서 맥주 한잔 홀짝
오전에 사온 은테케이스 그러나 포스 양일간 단 한장도 못주워서
나중에 메루카리에서 주문
긴자가서 한잔 더할까 하다가 갑자기 도쿄돔 생각나서 집가기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보고가자해서
도쿄돔으로 목적지 급변경
도착하니 아쿠아 부스는 다 철거하고 다음 공연 테일러 스위프트?부스 설치 다 해놓은듯 일처리 빠른 도쿄돔
천막 아래 어둠속에서 경비 아저씨들 서계시길래 깜놀 안그래도 비와서 추우실텐데;
비맞으면서 한장
옆에서 경비 아저씨가 신기하게 쳐다봄ㅋ
맘껏 또 돔사진 찍고 돌아가는길 공연은 진작 전날에 끝났지만 또 돌아가려니 뭔가 허전한느낌
다시 도쿄돔에서 공연하는 날이 돌아왔으면 ㅎ
다음날 귀국 비행기 타기전에 또 아키바 들러서 아이쇼핑
이날 세가 콜라보카페에 킹쨩 왔다던데 조금만 일찍왔었으면 보러 뛰어가지 않았을까
화요일은 역시 사람들 다 빠져나가서 어디든 프리패스더라
역시나 살건 없어서 아이쇼핑만
이날 아침에 아쿠아 무슨 영상나왔다해서 혹시나 가봤는데 역시나 안나옴
1센세
도쿄역가는 지하철타러 가다가 우연히 엥 어디서 보던건물인데 해서 가봤는데 되게 반갑더라
점심만 안먹었어도 들러서 먹고가는건데 다음으로 미루고 사진만 찍고 이동
야경을 찍고 싶었으나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서 전경 열심히 찍고 귀국비행기타고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
여행 마무리는 헬-하로
부족한거 읽어주셔서 감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