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2부작으로 계획이였으나 4-5일차 사진이 많아서 3부작으로 나눕니다
그렇기에 2부는 살짝 부실하니 이해바래용
2일차는 표가있었기에 꿀잠자고 여행목적중 하나인 칸다묘진을 가기위해 아키바로 이동
첫 아키바인데 이미 몇번와본 느낌
프리미엄샵에서는 살게 없었기에 그냥 가게 외관만 구경하고 아이쇼핑하러 이동
아점으로 명란치즈 타코야끼
가격도 맛도 평범 어디서든 맛볼수 있는 그맛
아직 네소를 영입못해서 하나 영입할까했는데 굿즈샵 어딜가든 싹다 털려있어서 다음으로 미루고 칸다묘진으로 이동
언제 와보나 했는데 드디어 왔습니다
주말에는 무슨 행사가 있나보다 양복입은 사람들 기모노입은 사람들도 꽤 있더라구
줄은 거의 라이브전에 참배하러온 러브라이버들 같았고
참배보다는 사진찍는게 더 관심있어서 열심히 셔터질
앞에 신사두분 점프하면서 사진촬영하던데 저절로 아빠미소 나오게하더라
네 저도요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들어서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해둠
금손추
30분쯤 지나니 사람들 꽤 빠져있길래 신사앞에서 한컷
뒤로 빠져나와 계단도 찍어주고
계단 뛰어 올라가는 사람들도 꽤 많더라 나는 그럴 체력이 없었기에 패스
극장판 기대합니다 진짜 얼마안남았네
화장실 다녀오니 선배가 안보이길래 어디있나 전화해보니 역 로손에서 신문사려고 줄 서고있길래 대리 부탁하고
그동안 벽에있는 포스터 찍으러다님
사고싶었지만 다음으로 미룹니다
전날에 피켓 서던자리인데 2일차는 티켓이 있었으니 여유롭게 사진찍으면서 이동
개연시간이 한시간 빨라서 좋았음
살짝 물방울 조금씩 떨어지고 날씨도 쌀쌀해서
라이브 시작전에 북적북적 거리는 이 분위기가 좋음
2층과는 또 다른 시점에서 봐서 좋았고 짭돔에서봤을때랑 비슷한 위치인거같은데 더 잘보여서 가져온 망원경은 또 쓸모가 없었다
커튼콜 5초전 이때 기념사진만 찍고 나가려했는데 나갔으면 평생 후회할일 만들었을거 같음
커튼콜보고 눈물쏟고 나가는 길
양일 라이브가 끝나서 그런가 더 춥게 느껴지더라
3연속 라멘을 먹을순없었기에 바로 보이는 덮밥집 들어가서 시킴
고기가 아주 소금덩어리 그자체
여튼 이렇게 3일차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