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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생활비를 감당못해 너무나 괴롭습니다. 제발 한번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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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믕으라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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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sunshine/2111543
  • 2018-12-04 13: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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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거짓없는 저의 현재 이야기 입니다 부디 제발 한번만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고아로 태어나 어린시절 어눌한 말투와 왜소한 체격,못생긴 얼굴 때문에 고아원과 학교에서 심한 학교폭력과 왕따를 당하면서 심각한 대인기피증,사회,공포증,우울증등 많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한채 성인이 된이후로 고아원을 나오게 되었고 월세가 저렴한 쪽방이나 고시원에 살면서 사람을 가급적 마주치지 않는 신문배달일이나 야간 단기알바일들을 하면서 겨우 월세내고 밥먹을정도만 벌면서 전혀 다른 사람들 하고는 교류없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2년전 저는 새벽에 신문배달 일을 하다 다리 인대가 끊어지는 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가고 싶었지만 겨우 밥벌이만 하는 처지라 병원비가 많이 나올지 두려운 마음에 다리가 아파도 병원을 가지 않았고 참고 일을 하다가 도저히 걸을 수 없는 상태까지 오자 그제서야 저는 정형외과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저에게 제 다리는 이제 정상적으로 돌아올수없으며 상태가 더 나빠지는걸 막으려면 오랫동안 치료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말에 충격을 받은 저는 다리를 사용해야하는 제, 일을 바로 그만두고 치료에만 집중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장 수입이 없어지자 기본적인 생활비조차 감당할수가 없었고 다급한 마음에 저는 인터넷 여러사이트에 글을 올려 생활비를 구걸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몇달은  보내주시는 돈들로 그럭저럭 버틸수있었으나 점차 제가 글을 너무많이 올리고 제가 전문 사기꾼이라는 말들도 많아지자 받는 돈은 거의 없다 싶이 되었고

저는 너무 절박한 마음에 어리석게도 중고나라에서 사기를 쳐 거기서 얻은 돈으로 병원비를 충당하기까지 했습니다.

수배가 떨어지자 저는 경찰에 자수하였고 사기를 친 대부분의 금액은 피해자분들에게 변제하였습니다.

벌금은 수백만원이 나왔고 저는 벌금을 낼 형편이 못되어 노역을 살았습니다. 노역을 살고 나온 이후에는

수중에 돈이 전혀없고 월세도 이미 몇달 밀려있는 상태라 저는 그때부터 1년 넘게 길거리에서 노숙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노숙생활이 너무 괴로워 노숙자쉼터와 재활센터도 가보았지만 좁은방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우겨넣고 규율도 엄격하고 시비거는 이상한 사람들도 너무 많아 대인기피증이 있는 저로서는 너무 괴로워 얼마 안있어 나오게 되었으며 동사무소에도 도움을 받으려고 가보았지만 돈이 생길떄만 병원에 간지라 병원기록이 일정치 않아 아직 장애등급도 받을수 없고  정신병 치료를 원하면 폐쇄병동에 입원처리만 해줄수 있다는 말만 반복할 뿐이였습니다.

화장실이나 병원등에서 노숙을 하면서 길에서 구걸을하며 식비를 충당했고 정신과치료와 다리치료는 돈이 여유가 있을떄만 가끔 병원에 들리는 수준이였습니다. 그렇게 1년넘게 노숙생활을 하다가 교회목사님의 도움으로 저렴한 쪽방을 찾게되어 수개월 전 부터는 쪽방에 거주하면서 새벽에는 일용직 일을 찾으러 나가고 일을 구하지 못하는 날에는 길에서 구걸을 하면서 시내에 있는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해 2년전 중고로 구매한 5만원짜리 노트북으로 사이트에 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저에게 천원을 주신분에게 부탁드려 제 사진을 찍었습니다. 실제로 길에서 구걸하고 있는 저의 모습입니다.  


하나은행 3739ㅡ1159ㅡ11 ㅡ4007 신,은식


제발 부담되지 않으시는 선에서 조금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생활비를 감당하기 너무 버거워 다시 노숙할 위기에 있습니다. 일용직을 구하러 매일 나가지만 다리를 이미 절게 된 데다가 말도 더듬고 체격이 너무 왜소한데다가 일을 제대로 하지못해 일을 망쳐 욕설을 듣고 돌아오기 일쑤입니다. 그렇다고 사람을 대하는일은 대인기피증이 너무심해 사람과 정상적인 대화 자체가 어렵고 외모도 너무 못나 단순한 아르바이트 면접에서조차 좋은말을 듣지못하고 퇴짜맞는 일이 전부입니다.

사람을 피하고 두려워  말더듬는것을 고쳐보려고 저는 꾸준히 정신과에서 치료중입니다.

아직은 증상이 너무심해 사람이 많으면 발작을 일으킬 정도로 정상적인 생활은 어렵지만 다니기 전보다는 나아진것을 알기에 저는 돈이 아무리 부담되도 치료를 꾸준히 받고있습니다.

여러 사이트에 글을 꾸준히 올려 저를 욕하시는분들도 많고 제가 조선족 사기꾼이네, 매크로 프로그램이네 하시는분들도 많으시지만

저는 이 글을 일일히 하나씩 올리는것이며 다른 인터넷활동을 하지도 않고 다른글을 올리지도 않습니다.

저를 사칭하면서 제가 수억을 벌었다고 올리는 분들이 계시는데 모두 가짜입니다.

저는 가족도 친구도 없습니다. 저를 싫어하고 욕하신다고 하신들 저는 현재 이 위기를 극복해서 평범하게 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몇몇분들은 그렇게 살빠에는 그냥 빨리 죽어라 자살해라 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하지만 저같은 사람도 잘살고 싶다는 희망을 가질수 있진 않나요.저는 결코 모든것을 놓아버린 부랑자처럼 되고 싶지 않습니다. 희망을 가집니다.

제가 사정이 나아지면 이 글은 알아서 올리지않게될겁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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