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부분 예상하는 스토리가 3학년이 졸업을 해버렸으니
아쿠아 활동유지는 무리고 그래서 일단 아쿠아 원맨 활동은 마무리를 지은다음
스쿠스타 세계관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스토리를 생각하는데
아무리 스토리를 잘짜도 일단 아쿠아 활동 종료스토리로 가면 팬으로썬 새드엔딩임.
그런데 요즘 아쿠아 극장판 광고하는걸 보면
애초에 처음PV 나레이션부터 1,2학년이라도 아쿠아는 계속 할거다 라고 떡밥을 던져놓음
이건 팬들이 아쿠아 활동종료인가 아닌가에 굉장히 신경쓰고 있다는걸 알고있다는 말인데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처음부터 팬들이 가장 원하는 결말을 애초에 PV부터 보여주는게 이상하지 안음?
그래서 일반적인 영화적인 스토리 쪽으로 보면 초반에 아쿠아 유지한다고 떡밥을 던져놓았으니
결말은 이와 상반되는, 예측하기 힘든 스토리로 갈것이다라는게 보통의 결말인데
난 여지껏 럽라 애니 스토리 떡밥 던지고 회수하는거 보아온 1인으로써
그냥 극장판에서 아쿠아는 처음 PV에서 언급한대로
별 반전없이 결말도 아쿠아 활동유지 스토리로 가지 안을까 하는게 내 예상임
선샤인 애니도 먼가 떡밥이 던져지면 물붕이들이 이런스토리로 갈거다 저런스토리로 갈거다 예상은 많이했는데
결과적으로 스토리는 그저 "누구나" 생각할수있는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로 끝났음.
(아쿠아가 찾으려는 카가야끼는 결국 처음부터 곁에 존재했었다는 스토리나
아쿠아가 뮤즈때처럼 럽라에서 결국 별 반전없이 우승을 한다는 스토리 이런 큰틀만 봐도
오히려 반전의 반전으로 장난치지는 안는다는말임.)
큰 반전도 없었고 뒷통수 때리는 스토리도 없었다는말이지(날으는 버스는 여러가지 의미에서 제외;;;)
오히려 가끔 튀어나오는 물붕이들의 스토리 예상이 획기적이었다.
(학교는 구하고 럽라 우승을 못했는데 3학년 일부러 유급시켜서 다음해에 우승에 다시도전한다는 스토리라던가,
학교도 폐교되고 우승도 못했는데 알고보니 아이돌 활동 자체가 치카의 한낯 꿈이었다던가 등의 물붕이 피셜들)
결론은 물장판 결말은 그냥 PV 맨처음에 언급한대로 그냥 아쿠아는 활동 계속할거야
이런 지극히 평범한 스토리로 갈것이란게 내 예상임.
실종된 3학년 찾고 마리 결혼썰 이런건 그냥 흥을돋우기 위한 일개 에피소드에 불과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