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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4th 투어 여행기 - 6일차, (아와시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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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카슈♡요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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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2 03:45:09
아와시마 이야기...
처음엔 1박, 조식포함 48만 예약했었는데..
운좋게 아고다에서 동일옵션 37만짜리가 있어서 낼름 갈아타고!! ㅎㅎ;;
호텔 선착장에 내리면 지금까지의 느낌과는 확 다른 느낌이 든다.
고급져 고급져...
여기는 체크인 카운터가 따로 없다고 메일을 받았었는데.
그럼 체크인을 어디서 하냐고?
별도 데스크가 있지..
안내해주신 분은 일어나, 영어가 가능하신분
뭘로 설명해줄까 해서... 일어로 도전하겠다고 하고 진행했는데 크게 문제 없었고, 잘한다고 칭찬받음
영어공부를 10년넘게 했는데 애니랑 나마방송 보면서 그냥 듣고 즐긴 일본어가 더 쉬운건 뭔지...
호텔에서 뭐라고 부르면 되냐고 이름을 물어보는데... 고급 호텔은 뭔가 달라도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듬..
호텔 이용하는 설명을 듣고, 저녁은 어떻게 할건지...
내일 아침 메뉴는 뭘로 할건지 물어보신다.
저녁은 일단 생각해보기로 했고, 아침은 일식으로 미리 주문,
디너 말고 룸서비스도 있었고... 파스타가 3000엔... 지금 생각해보니 이거 먹었어도 좋았을 듯..
나름 체크인 절차를 거치고, 키를 받아서 엘리베이터로 에스코트 해주신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최근에 정말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다고... ㅎㅎ
조심스레, 러브라이브 덕인가요? 물으니 그런 것 같다며... ㅎㅎ
신기한건, 호텔에 다른 투숙객이 1도 안보여...
정말 뭔가 전세낸 느낌..
나중에 알고보니 나말고 물붕이 1, 서양인 러브라이브 1커플, 다른 러브라이버 1, 노부부 2팀정도가 있더라...
방에 올라오면, 캐리어는 방에 이미 올려 놨더라구
지금까지 묵었던 숙소 크기의 3-4배는 되겠다...
화장실이 도쿄 게스트하우스 2인실정도 사이즈 느낌 -_-;;
역시나 어딜 둘러봐도 뷰가 끝내줌...
시설은 분명, 오래됐지만 잘 관리되어있고 고급지다...
방에 은은하게 BGM도 틀 수 있고...
방에는 룸웨어, 유카타, 실내화, 룸슈즈 등이 비치되어 있고...
사이즈가 필요하면 카운터에 전화해서 달라고 하면 3분 안에 가져다주더라...
175/60 기준 M은 작다. L 입자.
짐을 대충 정리하고...
더 어두워지기 전에 섬 탐방을!
아와시마 마린파크는 뭐랄까...
기대에는 조금 못미치는 느낌이랄까?
심해수족관 > 미토씨파라다이스 > 아와시마마린파크
이 순서로 미토씨파라다이스까지 돈돈 돈돈 눈이 높아지는데,
아와시마 마린파크는 그에 비해서 많이 낙후된 느낌이 난다.. ㅎ
돌고래 쇼도 하는데... 10분정도?
이게 미토씨 파라다이스에서 막 조련사가 돌고래 타고, 날고 하는거 보다가 이거 보니까... 그럴 수 밖에 없지 뭐..
카에루관도 개굴개굴 천지...
아와시마 신사는 맘먹고 올라가라... 정말 높다 ㅠㅠ
아쿠아 워터를 파는 자판기는 아와시마 신사 올라가는 입구에만 있다.
그렇게, 섬을 한바퀴 돌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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