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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날아가고싶어, 주차장...

숙소로 돌아와서 차를 찾아서, 그 주차장으로 출발했다...

날은 흐려지고 있고...

내일 일정을 여유롭게 보내기 위해선 오늘 가야만 했다...

톨비는 편도 200엔. ETC가 안되니 현금을 준비하자.

날씨가 좋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는데...

이 도로가 이즈-스카이라인인데... 왜냐하면....

스카이라인을 타고 오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보면 정말 멋지다.

난간이 없어...

주차장에서도 정말 멋진 광경인데... 사실 더 추천하고싶은 장소는 따로있다.

아참, 그리고 주차장에 아무것도 없다 진짜 아무것도 없다... ㅎ

주차장 구경을 하고,

좀 더 올라가면 트래킹 코스가 나오기 시작한다.

중간중간 차를 세울 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 딱 봐서 좋다 싶으면 내려서 좀 걷자.

내가 내린 곳은 검은색 선이 시작된쪽..

왜인지 모르지만 제대로 타임라인이 안찍혔네...

실제로는 가운데 보이는 길을 따라 운전하게 됨

검은 표시된 길이 오르막만 계속되는 길이고...

체감상 30분 올라간듯? 엄청 힘들다...

그리고 동그라미 표시한곳이 정상일텐데...

그곳에선...

절경

벤텐지마에 올라서 보는 우치우라 풍경이 그렇게 좋다던데..

여기에 올라서 정말 대박이라는 생각만 들었다..

날도 왜인지 점점 맑아지고...

후지산도 보이고 아와시마도 보이고...

한번쯤은 가보자... 정말 좋았다... 

그리고 다시 누마즈...

게마즈-

왠지 앞치마가 박물관에서나 있을것같이... 후루이 간지가.... ㅠ

그리고,

리코리코

코코치 호텔 문앞에 있는 마루맨홀을 못찾고 한참 헤맸던 나 ㅠ

일행은 쉬라고 올려보내고, 나는 남은 맨홀투어를...

츠즈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