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조금 모자라서 마저 쓰는 4일차 이야기...

누마즈 코코치 호텔

호텔 예약사이트랑 똑같다.

주차비는 1박 1000엔

마루 맨홀 바로 옆.

침대가 분명 트윈베드인데... 이건 더블 아니냐....

누마즈는 처음이라서...

일단 동네 구경을 하기로 했다.

8시가 좀 더 넘은 시간이었는데..

나카미세 입구에 있는 라멘집에 갔다.

여기서부터가 확실히 느껴지는건, 일본사람들 발음이 뭉개지기 시작한다는 것.

메뉴도 일어뿐인데다가 프린트된 것이 아니기에 번역기도 쓰기 힘들어진다는 것.

라멘 세부 주문을 받는것같긴 한데 알아들을 수가 없다...

필살기인 오스스메도 먹히지 않았다.... ㅠㅜ

거기까지 가니까 영어 메뉴를 주더라 ㅠ

암튼, 국물 진하기, 면 익힘, 면 굵기? 그런것이었고... 그냥 노말 구다사이 ㅠ

다마고 라멘 - 깔끔

미소 라멘 - 국물이 진짜 진하다.

기대않고 들어간 가게였는데 생각보다 맛이 정말 좋다.

두그릇 가격은 1460엔.

시간이 시간인만큼 나카미세는 다 닫았더라 ㅎㅎ;;;

맨홀은 내일부터 찍자... ㅎ

누마즈의 첫 인상은, 

아쿠아도 누마즈를 아끼고,

누마즈도 아쿠아를 아낀다는 느낌?

내일부터는 할일이 많고,

운전하느라 피곤하니 이만, 오야스미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