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첫 해외여행 여행기 (2) - 2일차 아와시마 신사
- 글쓴이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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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100782
- 2018-11-27 10:23:37
선착장에서 한 5분정도 기다리니 배 도착
평일 오전이라 그런가 사람이 나포함해서 두명밖에 없어서 편하게 간거같아
지워진곳도 있긴한데 아쿠아의 사인흔적은 확실히 보이더라
이날 아쉬운건 구름이 너무 많아서
후지산도 잘 안보였고 사진들도 잘 안찍혔어
도착하자마자 그 돌고래도 만나고
선착장에서 내린후 좌측으로가면 나오는 카난집 모델이 된 개구리관
카난이 입었던것으로 추정되는 다이빙복과 카난이 옮기던 산소통도 장식해뒀더라
그리고 요우 치카 카난이 대화하던 테이블까지
개구리관에서 계속 좌측으로 오다보면 나오는 아와시마 신사로 올라가는길
내가 사진찍은곳 바로 뒤에 자판기가 있었는데
그 자판기에서 일반 물보다 60엔정도 비싸게 섬탈출 일러스트 사용한 물도 팔더라
그래서 물한병 뽑아서 바로 아와시마 신사로 올라갔지
실존하는 안내판들
이게 애니에선 제대로된 계단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저렇지 않더라
경사도 가파르고 계단도 울퉁불퉁해서 엄청 힘들었어
아쿠아 애들이 저걸 뛰어올라가는게 정말 대단한거더라
나무들이 많이 자라서 그런지 신사뒤에 바다가 안보여서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분위기있고 좋은장소였어
그리고 내려오는 중간 갈림길에서 올라온길과 다른길로가면 나오는 그 장소
아와시마 신사쪽은 이걸로 끝
저기가 올라가는것도 힘든데 내려갈때는 다리풀려서 더 힘들더라
시간은 대략 왕복 30분정도 걸린거같아
2018.11.14 (10:30) ~ 2018.11.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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