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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087235
- 2018-11-19 13:37:51
작년 내못찐의 포쓰 후기
일단 나는 작년 내못찐이야
그때 대학교 면접 있엇거든
저번학기에 대학교 시험기간에 걍 때려치고
직관가서 부모님한테 출국금지 먹은 학식 새내기임
근데 이번에 비행기도 이미 예약했고 표도 동반표 구해논 상황이라 안가면 평생 후회할것 같은거야
게다가 포쓰 날짜가 내가 놓친 내한 1주년 날이라 무언가가 있을것 같아서 더욱 놓치기 싫었고
그래서 결국 부모님 몰래 금요일 수업끝나고 인천으로 달려감
그래서 비행기 타고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지 ㅋㅋ
1일차는 스탠드 b였는데 은근히 안보이더라 측면이라
이때는 솔직히 모든 순간에 띠용했음
오케스트라,타츠야상,아쿠아싶, 등등
그리고 키세히카때
이때 감정 몰입하고 있엇는데
내앞에 있는새끼가 폼핑거 끼고 존나 춤추고 있는거야
ㅅㅂ ㅋㅋ 그래서 감정다 깨짐 엠..
그렇게 해서 1일차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2일차 날이 밝음
2일차 주인님은 대머리에 50대 정도 넘어보이는 아재여서 첨엔 무서웠는데
콜도 선동하시고 유쾌하셨음
셋리가 거의 비슷해서 실망하고 있었는데
중대발표때 진짜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ㅠ진짜
써드 블루레이 나온다는 소식
드디어 4센투표한다는 소식
5th 라이브 개최소식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작년에 놓친 내한 발표났을 때 진짜 울부 짖었다...
영혼없는 감탄이 아니라 마음속 깊은 한에서 우러나오는 감탄이었다
주위에 나만 한국인이라 나만 소리지르더라 ㅋㅋ
옆에 있는 주인님도 축하한다고 해주시고
오사카때 주인님도 라인으로 내한 축하한다고 장문의 라인 보내주시고
그리고 공식한테 감동받은건
내가 놓친 내한 1주년 날인 11/18일에
2차 내한을 발표 해서 뭔가 너무 고마웠음 ㅠㅠ
평생 개가 될게요 공식님
그리고 막곡으로 땡프 나왔을때
1일차때는 조금 찔끔했는데 2일차때는 육성으로 펑펑터짐
내옆에있는 주인님말고 다른 일본물붕이도 엉엉거리면서 울고 있더라
내가 눈물지은 이유는 20살인 내가 작년에 내한 놓쳐서
그 한을 풀고 싶어서 직관 많이 다니기 위해
상하차 등등 온갖 힘든 일도 많이 하고
부모님이랑 일본가는거 문제땜에 시도때도 없이 싸운일 등등 힘들었던 일
열심히 살아던 일들이 갑자기 떠오르더라
그리고 Thank you,Friends 가사중에
"인생에는 선물이 있는거 같다"
0진세이니와
이 가사에서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 공식이 다시한번 내한이라는 큰 선물을 준거 같아서 땡프 때 눈물샘 터졌다
공식이랑 나마쿠아 한테 너무 고마워서 ㅠ
그리고
会えって良かった
만나서 다행이다
이가사때도 감동 받은게
아쿠아를 만나서 여러가지로 힘든 인생이 밝아진거 같아서 감동받음 ㅠㅠ
그리고 더블 앵콜때 쌩목으로 혼또니 아리가토 고자이마시터도 너무 감동이었음 ㅠ
진짜 너무 고맙다는 말밖에 안나온다ㅠㅠㅠ
그리고 이제야 나도 내못찐 국뽕콘 드디어 삿다 ㅠㅠ
요약
1. 작년 내못찐 고3이었음
2. 부모님이 포쓰가는거 반대했지만 무시하고 그냥 감
3. 1일차 띠용의 연속
4. 센 아무나 ㄱㅊ
5. 2일차때 중대발표때 내한 다시한다는 소식듣고 펑펑 짬
6. 땡프때 직관가려고 상하차하던것, 직관문제로 부모님이랑 싸웠던일 등등 그동안 살아왔던 과정이 가사에 겹쳐생각나서 눈물샘터짐
7. 더블앵콜때 쌩목 혼토니 아리가토 고자이마시타에 감동받음
8. 땡프 중에서 "진세이니와 ~~~~프레젠토가 아루미타이 " 이 가사에서 열심히 살은 나에게 나마쿠아와 공식이 내못찐인 나의 인생에 너무나 큰 선물을 준거 같아 너무 감동 받음
장문 읽어주셔서 칸샤
비행기에서 넘텐 들으면서 질질짜면서 메모장에 썻음
일단 나는 작년 내못찐이야
그때 대학교 면접 있엇거든
저번학기에 대학교 시험기간에 걍 때려치고
직관가서 부모님한테 출국금지 먹은 학식 새내기임
근데 이번에 비행기도 이미 예약했고 표도 동반표 구해논 상황이라 안가면 평생 후회할것 같은거야
게다가 포쓰 날짜가 내가 놓친 내한 1주년 날이라 무언가가 있을것 같아서 더욱 놓치기 싫었고
그래서 결국 부모님 몰래 금요일 수업끝나고 인천으로 달려감
그래서 비행기 타고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지 ㅋㅋ
1일차는 스탠드 b였는데 은근히 안보이더라 측면이라
이때는 솔직히 모든 순간에 띠용했음
오케스트라,타츠야상,아쿠아싶, 등등
그리고 키세히카때
이때 감정 몰입하고 있엇는데
내앞에 있는새끼가 폼핑거 끼고 존나 춤추고 있는거야
ㅅㅂ ㅋㅋ 그래서 감정다 깨짐 엠..
그렇게 해서 1일차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2일차 날이 밝음
2일차 주인님은 대머리에 50대 정도 넘어보이는 아재여서 첨엔 무서웠는데
콜도 선동하시고 유쾌하셨음
셋리가 거의 비슷해서 실망하고 있었는데
중대발표때 진짜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ㅠ진짜
써드 블루레이 나온다는 소식
드디어 4센투표한다는 소식
5th 라이브 개최소식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작년에 놓친 내한 발표났을 때 진짜 울부 짖었다...
영혼없는 감탄이 아니라 마음속 깊은 한에서 우러나오는 감탄이었다
주위에 나만 한국인이라 나만 소리지르더라 ㅋㅋ
옆에 있는 주인님도 축하한다고 해주시고
오사카때 주인님도 라인으로 내한 축하한다고 장문의 라인 보내주시고
그리고 공식한테 감동받은건
내가 놓친 내한 1주년 날인 11/18일에
2차 내한을 발표 해서 뭔가 너무 고마웠음 ㅠㅠ
평생 개가 될게요 공식님
그리고 막곡으로 땡프 나왔을때
1일차때는 조금 찔끔했는데 2일차때는 육성으로 펑펑터짐
내옆에있는 주인님말고 다른 일본물붕이도 엉엉거리면서 울고 있더라
내가 눈물지은 이유는 20살인 내가 작년에 내한 놓쳐서
그 한을 풀고 싶어서 직관 많이 다니기 위해
상하차 등등 온갖 힘든 일도 많이 하고
부모님이랑 일본가는거 문제땜에 시도때도 없이 싸운일 등등 힘들었던 일
열심히 살아던 일들이 갑자기 떠오르더라
그리고 Thank you,Friends 가사중에
"인생에는 선물이 있는거 같다"
0진세이니와
이 가사에서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 공식이 다시한번 내한이라는 큰 선물을 준거 같아서 땡프 때 눈물샘 터졌다
공식이랑 나마쿠아 한테 너무 고마워서 ㅠ
그리고
会えって良かった
만나서 다행이다
이가사때도 감동 받은게
아쿠아를 만나서 여러가지로 힘든 인생이 밝아진거 같아서 감동받음 ㅠㅠ
그리고 더블 앵콜때 쌩목으로 혼또니 아리가토 고자이마시터도 너무 감동이었음 ㅠ
진짜 너무 고맙다는 말밖에 안나온다ㅠㅠㅠ
그리고 이제야 나도 내못찐 국뽕콘 드디어 삿다 ㅠㅠ
요약
1. 작년 내못찐 고3이었음
2. 부모님이 포쓰가는거 반대했지만 무시하고 그냥 감
3. 1일차 띠용의 연속
4. 센 아무나 ㄱㅊ
5. 2일차때 중대발표때 내한 다시한다는 소식듣고 펑펑 짬
6. 땡프때 직관가려고 상하차하던것, 직관문제로 부모님이랑 싸웠던일 등등 그동안 살아왔던 과정이 가사에 겹쳐생각나서 눈물샘터짐
7. 더블앵콜때 쌩목 혼토니 아리가토 고자이마시타에 감동받음
8. 땡프 중에서 "진세이니와 ~~~~프레젠토가 아루미타이 " 이 가사에서 열심히 살은 나에게 나마쿠아와 공식이 내못찐인 나의 인생에 너무나 큰 선물을 준거 같아 너무 감동 받음
장문 읽어주셔서 칸샤
비행기에서 넘텐 들으면서 질질짜면서 메모장에 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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