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오지게차서 댄스파티하다가
복귀현타와서 글씀
일단 보닌쟝 소개함
고딩때 씹덕은 아니었지만 커무니티에서 눈팅정도만하는 반덕이었는데
재미있는겜 이리저리찾다가
중학교때 탭소닉 감-성에 젖어 리듬게임을 찾으려는데
자연스럽게 씹덕본능이 깨어났는지 한쿠페스가 눈에들어옴 이게 첨에는 그냥 겜이겠다싶어서 사전신청하고 보는데 애니가 있더라
역시 애니를 보고 겜을해야지하는 맘에 럽애니를봄
그랬더니 지금의 내가 태어남
솔직히 애니가 애니지 무슨 성우며 라이브며
좆도신경안썼는데 물론 라이브가 있었는지도모름
그렇게 한쿠만 존나하다가
럽장판 소식이 들림
그때 마침 취업때문에 파주에있어서 10주차까지 풀출석했다 물론 선행상영은 병ㅅ같이 예매못해서 타천했다
럽장판으로 뽕존나채우니 더 본격적으로 럽라에 목숨걸기시작함
그러다가 우연히 충무로에서 핍쓰 재상영하더라
바로 예매해서 봤다 생애 첫라이브라서 콜도모르고
블레이드도없어서 예매하면주는 ㅈ만한 야광봉으로
열심히흔들었다 주위눈치보면서 콜도넣고
이때생각하면 아직도 두근두근하다
그러곤 파이널뜬거보고 호다닥 루미2개사서
파이널대비 콜연습존나하고 단단러코스프레를 하기시작했지
대망의 파이널...
한마디로 지렸다
이렇게 럽라가 끝나는줄알았는데
선샤인 공개도되고 솔직히 아쿠아를 깟다
새로운 시리즈로 돈벌려는 공식이 빡쳤고
뮤즈가 사라진다는거에 빡쳐서 아쿠아를깟다
하지만 선샤인도 럽라인지 빠져들었고
또 한번의 럽라인생을 살기시작했다
16년 여름 대학교여름 방학때 공장 한달일한돈으로
첫 일본여행을 가서 럽라성지를 두눈으로담고
여행의 목적이었던 아니서머라이브를 봤다
pile 릿삐 미모링을 실제로보았고
솔직히 뮤즈얘들 말고는 관심도없었지만
안젤라의 무대장악력에 감동했다
그러곤 돈도부족하고 시간도없는 상황에
하나둘씩 내한도 보고 엠생으로 살다가
17년2월에 입대가 예정되어있어 ㅈ같은 마음으로 수업듣는데 친구한때서 전화가 오더라
자기가 아쿠아퍼스트 직관 당첨됬다고 같이가자고
순간 뒷통수 오함마로 3대맞은 기분이었는데 3초만에
정신차리고 짱구를 굴리기시작했지
군대 바로 담달로 미루고 또 다시 일본으로갓다
그렇게 생애 첫 직관을 보고 3월 군입대를했다
솔직히 나마뮤즈 내한도 보고 퍼스트도봤으니
당분간 뭐없을줄알고 입대했더니
군복무중에 내한 라이브등등 오질라게하더라
물론 다봤다 공군오길 정말잘했다고 느낀 첫순간이었지
세컨드랑 릿삐 는 pile때문에 강제타천했지만
그후로있던 아쿠아 서울내한,치바뷰잉,하코다테유닛,써드라이브,릿삐,AGF,포쓰
다 갔다
이렇게나 많은 내한이나 라이브를 했는데
아직 군인이다 쒸이뻘....
뮤즈전성기때는 물렁해서 포쓰핍쓰 하는지도몰랐지만
예전같은 멍청한 실수는 이제안하기로 다짐했다
럽라가 인생이고 인생이 럽라다
이제 12월에 pile보고 1월에 물장판보고
2월에 전역해서 민간인으로 내한보러갈거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대가리에 든거없는 빡대가리라 글도 제대로 못 썻다
미안하다
3줄오약
1. 한쿠발매당시 입럽했지만 성우컨텐츠 ㅈ도몰랐음
2. 그때 못봤던거 후회하면서 지금을 열심히 사는중
3. 복귀한다 ㅃ2
4. 센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