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후기 쓰기 전에 기억복원용 어제자 기억나는거 몇 개.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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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085994
- 2018-11-19 06:44:28
일단 이 자리를 먹기전에 우여곡절이 있긴했는데 먼저 요약하자면 전날 막차놓쳐서 돔 주변에서 노숙하고 잠도 못 잔채로 7시부터 피켓 40분 가량 들고 제지 먹어서 다시 9시 30분 2시 10분까지 서서 피켓들고 착한 주인님 만나서 들어간 아레나석임
잡설은 이쯤하고 중요한 저 자리에서 라이브 보면서 있었던 일을 잊기 전에 끄적여볼려함
보이는대로 하나미치 거의 전열에 맨 끝자리다
0. 암전되더니 갑자기 나마쿠아가 하나미치에 서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실환가싶었다
그리고 조명 밝아지고 키미코코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무나 표정 다 보이는데 시작부터 씹호강이었음 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때는 그냥 뭐 말로 표현 못하겠더라. 바로 옆에 카메라들 있지 암전 때 올라와서 포지션 맞추는거 다 보이지 키미코코에서는 뭐 초근접 거리에서 표정 다 보이지 그냥 시작부터 너무 문화컬쳐라 기절할뻔했다 ㅋㅋㅋㅋㅋ
1. 바로 옆에 카메라 장비 다 있더라. 심지어 경우에 따라선 내 눈앞에 라이브 뷰잉 송출용 카메라까지 올 때도 있더라. 성스러운 날의 기도 때 거품 뿌리는 기계도 바로 앞에 깔고 뿌리더라
2. 하나미치에 나마쿠아 섯을 때 한정으로 아리샤 투샷 제외하고 지금까지 내가 가 본 이벤트 중에서 제일 나마쿠아랑 가까운 거리였음. 그 써머스테보다 가까이서 봤다고 하면 대충 이해할듯
3. 중요) 지금까지 스크린으로 보던 겨드랑이가 실물로 다 보였음. 개쩔더라 ㅎ
4. 1일차도 아레나긴했는데 자리 비교를 하자면 어제보단 뒤엿음. 근데 1일차는 본무대가 얼굴 표정까진 안보이지만 몸동작은 확실히 보이고 마이마이 때 나오는 불꽃 열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거리고 하나미치랑 그 뒤 무대는 제대로 안 보여서 스크린 봐야했음. 반면에 2일차는 하나미치는 앞서 말한듯이 역대급이라 몸동작은 물론 얼굴 표정까지 전부 다 보였지만 본무대는 하나미치쪽 기재들과 앞에 있는 양덕 물붕이를 포함해 키 큰 새기들이 다 가리고 있어서 걍 포기하고 스크린만 봤음
5. 어느 블루레이 특전이었는지 기억안나는데 무대 밑에서 캐스트들 이동하는 통로도 봤음. 그리고 라이브 시작 전이나 끝날 때 어두워지는 타이밍에 캐스트들 오르내리는거나 서로 어두울 때 끌어안거나 작은 몸동작까지 다 보였음
6. 중요) 허벅지도 당연히 잘보였음. 허벅지 만세
7. 지선상 때 1학년 3학년 하나미치에서 다 보는데 씹지렸음. 특히 눈앞에 아이컁이 아리샤 손등 키스하는거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다
8. 성스러운 닐 기도 때 등블 들고 천천히 가는데 손흔드니까 킹쨩이 이쪽보고 웃어줌 ㅋㅋㅋㅋ
9. 워블 때 아쿠아쉽 타고 하나미치 갈 때 손흔드니까 안쨩이랑 킹쨩이 나보고 손도 흔들어주고 웃어줌 ㄹㅇ임. 이거 진짜임. 그리고 아쿠어쉽도 수동으로 스탭들이 끌고가는거였더라 ㄷㄷㄷㄷ
10. 키세키 히카루 끝나고 모두 하나미치쪽으로 올 때 아리샤 킹쨩 아이냐가 역시 이쪽보고 손흔들어줌 ㅋㅋㅋㅋ 특히 아이냐랑은 아이컨텍 진짜 오래함
11. 어윀파 시작 전 암전 때 히나히나 올라오고 후리링이랑 같이 서는거 봄. 그리고 어윀파가 하나미치에서 한 덕에 히나히나 아사밍도 진짜 ㄹㅇ 눈앞에서 봄. 미쳐버리는줄 알앗다
12. 넘버10때 눈앞 정면에서 토롯코 2대 들어오더니 나마쿠아들 타기 시작함. 길키조 샤론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특히 아이냐랑 안쨩이 진짜 또 나보고 웃어주고 손흔들어주는데 미치는줄 알았다. 단 하루만에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이렇게 많이 날 보고 손흔들거나 웃어주던게 진짜 꿈만같았음
리언냐도 이쪽보고 손흔들고 웃어주더라 ㅋㅋㅋㅋ
13. 유우키미 때 모두 토롯코에서 아쿠아쉽으로 돌아와서 하니미치 통과해서 본무대로 향할 때도 오지게 이쪽 봐주고 손흔들어줬다. 이 땐 아마 컁이랑 안쨩이엇던걸로 기억함
14. 앙코르때는 하나미치를 안써서 스크린으로만 봤음. 긴테는 본무대랑 멀기도 하고 일단 맨 구석이다보니 겨우 1개 먹음. 대신 구석이라 나마쿠아 초근접거리에서 볼수 있어서 ㄱㅇㄷ이었기에 사소한건 패스
15. 아이컁 하나미치쪽 와서 깃털 주워가지고 입으로 불러날리는거 봤는데 그냥 바로 하나미치 무대 위로 떨어짐 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고 커여웟음 ㅋㅋㅋㅋ
16. 슈카 하나미치로 뛰어오는거 봤는게 ㄹㅇ 개빠름 ㅋㅋㅋㅋㅋㅋㅋ 과장이 아니고 나보다 더 빠른거같음
눈앞에서 보니까 속도감이 확 느껴지더라
다른 멤버들은 비교적 천천히 손흔들고 인사해주면서 왔는데 분명 또 누가 이쪽보고 손흔들어준거 같은데 너무 많아지니까 이제 누가 해줬는지도 기억안난다. 하여튼 2명인가 3명이 확실히 여기 보긴했엇음
후기 쓰기 전에 잊지않으려고 대충 기억복원한게 그나마 이거임. 본격적인 후기는 내가 거진 이틀을 밤새다보니 내일 쓰던가 해야겠다..그나마 집 돌아와서 12시간 가까이 잔거 같긴한데 밀린 일들이 넘 많아..
그리고 2일차는 중대발표도 있었고 땡프 오프보컬 때 떼창으로 나마쿠아도 다시 무대로 부르기도 하고
마이크 빼고 나마쿠아가 돔 전체가 울릴정도로 큰 소리내서 인사하는데 정말 지렷다고밖에 표현할 수가 없었다....
땡프 떼창도 미쳣고 쌩목인사도 그렇고 시발 이렇게 써도 벌써 몇 개 까먹은거 있는거 같음....
그리고 서울발표 보고 기쁨을 주체못하는 날보고 나 데리고 와주신 주인님이 축하한다해주시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마웠음 ㅋㅋ
하 1일차 2일차 전부 각각 지렷다만 2일차가 여러가지로 압권이었다..
자리부터 지렷고 나마쿠아 초근접거리에서 봐서 지렷고 중애발표에서 또 지렷고 땡프 떼창과 오프보컬 떼창으로 다시 나마쿠아 소환하는 것도 그렇고 쌩목 인사도 그렇고 그냥 끝판왕이엇음
진짜 고생도 오지게 했지만 인생업적 달성한 기분이다
본격적인 후기는 아마 더 길어질거 같고 밀린 일들이 많아서 빠르면 내일이나 며칠 후에 써보려고 함..
기억 다 날라가기전에 써야할텐데..
이거라도 간단히 쓰고싶었는데 뽕차서 주저리주저리 쓰다보니 이마저도 길어졌네. 하여튼 읽어줘서 고맙고 물붕이들아 사랑한다. 라이브 보고나서도 느꼇지만 역시 너네도 최고다 씨발럼들아
3줄요약
1. 하나미치 한정 나마쿠아 초근접 거리에서 직관
2. 그냥 시발 다 지렷음
3. 물붕이들아 사랑하고 너네도 최고다
4. 센욧
잡설은 이쯤하고 중요한 저 자리에서 라이브 보면서 있었던 일을 잊기 전에 끄적여볼려함
보이는대로 하나미치 거의 전열에 맨 끝자리다
0. 암전되더니 갑자기 나마쿠아가 하나미치에 서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실환가싶었다
그리고 조명 밝아지고 키미코코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무나 표정 다 보이는데 시작부터 씹호강이었음 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때는 그냥 뭐 말로 표현 못하겠더라. 바로 옆에 카메라들 있지 암전 때 올라와서 포지션 맞추는거 다 보이지 키미코코에서는 뭐 초근접 거리에서 표정 다 보이지 그냥 시작부터 너무 문화컬쳐라 기절할뻔했다 ㅋㅋㅋㅋㅋ
1. 바로 옆에 카메라 장비 다 있더라. 심지어 경우에 따라선 내 눈앞에 라이브 뷰잉 송출용 카메라까지 올 때도 있더라. 성스러운 날의 기도 때 거품 뿌리는 기계도 바로 앞에 깔고 뿌리더라
2. 하나미치에 나마쿠아 섯을 때 한정으로 아리샤 투샷 제외하고 지금까지 내가 가 본 이벤트 중에서 제일 나마쿠아랑 가까운 거리였음. 그 써머스테보다 가까이서 봤다고 하면 대충 이해할듯
3. 중요) 지금까지 스크린으로 보던 겨드랑이가 실물로 다 보였음. 개쩔더라 ㅎ
4. 1일차도 아레나긴했는데 자리 비교를 하자면 어제보단 뒤엿음. 근데 1일차는 본무대가 얼굴 표정까진 안보이지만 몸동작은 확실히 보이고 마이마이 때 나오는 불꽃 열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거리고 하나미치랑 그 뒤 무대는 제대로 안 보여서 스크린 봐야했음. 반면에 2일차는 하나미치는 앞서 말한듯이 역대급이라 몸동작은 물론 얼굴 표정까지 전부 다 보였지만 본무대는 하나미치쪽 기재들과 앞에 있는 양덕 물붕이를 포함해 키 큰 새기들이 다 가리고 있어서 걍 포기하고 스크린만 봤음
5. 어느 블루레이 특전이었는지 기억안나는데 무대 밑에서 캐스트들 이동하는 통로도 봤음. 그리고 라이브 시작 전이나 끝날 때 어두워지는 타이밍에 캐스트들 오르내리는거나 서로 어두울 때 끌어안거나 작은 몸동작까지 다 보였음
6. 중요) 허벅지도 당연히 잘보였음. 허벅지 만세
7. 지선상 때 1학년 3학년 하나미치에서 다 보는데 씹지렸음. 특히 눈앞에 아이컁이 아리샤 손등 키스하는거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다
8. 성스러운 닐 기도 때 등블 들고 천천히 가는데 손흔드니까 킹쨩이 이쪽보고 웃어줌 ㅋㅋㅋㅋ
9. 워블 때 아쿠아쉽 타고 하나미치 갈 때 손흔드니까 안쨩이랑 킹쨩이 나보고 손도 흔들어주고 웃어줌 ㄹㅇ임. 이거 진짜임. 그리고 아쿠어쉽도 수동으로 스탭들이 끌고가는거였더라 ㄷㄷㄷㄷ
10. 키세키 히카루 끝나고 모두 하나미치쪽으로 올 때 아리샤 킹쨩 아이냐가 역시 이쪽보고 손흔들어줌 ㅋㅋㅋㅋ 특히 아이냐랑은 아이컨텍 진짜 오래함
11. 어윀파 시작 전 암전 때 히나히나 올라오고 후리링이랑 같이 서는거 봄. 그리고 어윀파가 하나미치에서 한 덕에 히나히나 아사밍도 진짜 ㄹㅇ 눈앞에서 봄. 미쳐버리는줄 알앗다
12. 넘버10때 눈앞 정면에서 토롯코 2대 들어오더니 나마쿠아들 타기 시작함. 길키조 샤론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특히 아이냐랑 안쨩이 진짜 또 나보고 웃어주고 손흔들어주는데 미치는줄 알았다. 단 하루만에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이렇게 많이 날 보고 손흔들거나 웃어주던게 진짜 꿈만같았음
리언냐도 이쪽보고 손흔들고 웃어주더라 ㅋㅋㅋㅋ
13. 유우키미 때 모두 토롯코에서 아쿠아쉽으로 돌아와서 하니미치 통과해서 본무대로 향할 때도 오지게 이쪽 봐주고 손흔들어줬다. 이 땐 아마 컁이랑 안쨩이엇던걸로 기억함
14. 앙코르때는 하나미치를 안써서 스크린으로만 봤음. 긴테는 본무대랑 멀기도 하고 일단 맨 구석이다보니 겨우 1개 먹음. 대신 구석이라 나마쿠아 초근접거리에서 볼수 있어서 ㄱㅇㄷ이었기에 사소한건 패스
15. 아이컁 하나미치쪽 와서 깃털 주워가지고 입으로 불러날리는거 봤는데 그냥 바로 하나미치 무대 위로 떨어짐 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고 커여웟음 ㅋㅋㅋㅋ
16. 슈카 하나미치로 뛰어오는거 봤는게 ㄹㅇ 개빠름 ㅋㅋㅋㅋㅋㅋㅋ 과장이 아니고 나보다 더 빠른거같음
눈앞에서 보니까 속도감이 확 느껴지더라
다른 멤버들은 비교적 천천히 손흔들고 인사해주면서 왔는데 분명 또 누가 이쪽보고 손흔들어준거 같은데 너무 많아지니까 이제 누가 해줬는지도 기억안난다. 하여튼 2명인가 3명이 확실히 여기 보긴했엇음
후기 쓰기 전에 잊지않으려고 대충 기억복원한게 그나마 이거임. 본격적인 후기는 내가 거진 이틀을 밤새다보니 내일 쓰던가 해야겠다..그나마 집 돌아와서 12시간 가까이 잔거 같긴한데 밀린 일들이 넘 많아..
그리고 2일차는 중대발표도 있었고 땡프 오프보컬 때 떼창으로 나마쿠아도 다시 무대로 부르기도 하고
마이크 빼고 나마쿠아가 돔 전체가 울릴정도로 큰 소리내서 인사하는데 정말 지렷다고밖에 표현할 수가 없었다....
땡프 떼창도 미쳣고 쌩목인사도 그렇고 시발 이렇게 써도 벌써 몇 개 까먹은거 있는거 같음....
그리고 서울발표 보고 기쁨을 주체못하는 날보고 나 데리고 와주신 주인님이 축하한다해주시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마웠음 ㅋㅋ
하 1일차 2일차 전부 각각 지렷다만 2일차가 여러가지로 압권이었다..
자리부터 지렷고 나마쿠아 초근접거리에서 봐서 지렷고 중애발표에서 또 지렷고 땡프 떼창과 오프보컬 떼창으로 다시 나마쿠아 소환하는 것도 그렇고 쌩목 인사도 그렇고 그냥 끝판왕이엇음
진짜 고생도 오지게 했지만 인생업적 달성한 기분이다
본격적인 후기는 아마 더 길어질거 같고 밀린 일들이 많아서 빠르면 내일이나 며칠 후에 써보려고 함..
기억 다 날라가기전에 써야할텐데..
이거라도 간단히 쓰고싶었는데 뽕차서 주저리주저리 쓰다보니 이마저도 길어졌네. 하여튼 읽어줘서 고맙고 물붕이들아 사랑한다. 라이브 보고나서도 느꼇지만 역시 너네도 최고다 씨발럼들아
3줄요약
1. 하나미치 한정 나마쿠아 초근접 거리에서 직관
2. 그냥 시발 다 지렷음
3. 물붕이들아 사랑하고 너네도 최고다
4. 센욧
斉工朱香 | 퍄 개쩐다ㄲㅋㅋ | 2018.11.19 06:4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