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은 이미 다들 아는거니까 뷰잉장 위주로만 얘기
기억에 남는 것 몇 가지
1. 샤가 간바루비하고 후리링이 뿌뿌데쓔 할때 다같이 우오오오ㅗㅗㅗㆍ오옷 하던거
2. 안짱한테 냐가 키스할때 함성과 탄식을 내뱉으며 뒤집어진 물붕이들
3. 내 옆에서 자꾸 내 자리쪽으로 밀고 들어오던 떡대 좋고 콜 잘 박던 물붕이. 멸치라 살았다
4. L열 9번에서 흔들 때마다 묘한 또각또각 소리가 조그맣게 들리다 결국 원더풀스트리때 긴 생을 마감한 내한블
5. 떼창얘기 없었는데 원더풀스토리 땡프 알아서 떼창하는 미친 물붕이들
6. 중머발표때 처음에는 별 반응 없다가
아시아투어 명단에 서울 떴을때 다들 0.몇초간 ????하다 그제서야 상황파악하고 미쳐 날뛰는 물붕이들
7. 퇴장하다 뭔가 일어나고 있음을 감지하고 허겁지겁 돌아오는 물붕이들. 누가 출구 닫아서 누구는 입구까지 뱅 둘러서 옴
8. 우리 1년 더 한다!!!!!
그리고 오늘 나눔받은 것들. (포카는 사진 찍는거 깜빡했다)
물나눔빌런 물은 이미 감사히 다 마셔서 없습니다
포카리 역나눔도 고마웠고
슈카 브마는 탈덕한다는 갤러한테 나눔 당첨되서 받은건데
후쿠오카 2일차 삿포로 현지뷰잉때 티켓발권 도움 받았고, 블레이드 없다고 해서 빌려줬던 갤러라 탈덕한다니까 좀 아쉽더라.
나눔물품은 소중히 잘 쓰겠습니다
그리고 스트랩줄하고 건전지 나눔하면서 본 물붕이들
말없이 그냥 가져간다는 얘기하고 다르게 다들 인사 잘하고 가져가더라. 1명만 건전지 말없이 집어가던데 부끄럼 많은 물붕이라고 생각하겠음.
마지막으로 뷰잉때 내 목소리 거슬렸으면 미안.
토요일 전부터 목 상태 안좋아서 오늘은 스트랩실 먹고 쉬려고 했는데
어느순간 뽕차서 콜 넣고 내한발표때 "서울이다!!!!"만 20번 외쳤는데
목소리 갈라지고 새서 좀 시끄러웠을거라 생각함.
여튼 가장 재미있고 가장 힘든 뷰잉이었다
다들 내한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