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17 18일 모두들 고생많았어

작년 내한 이후로 뷰잉은 계속다니다가 처음으로 그것도 도쿄돔이라니... 승요비형 교진때도 안가본 도쿄돔을...

1일차는 정말 좋은분 만나서 나마쿠아 뒷모습이라도 가까이에서 볼수있던 좋은 자리에서 봤고
2일차는 흑우팩 한국인 단체 라인에서 도롯코 전열에서 무대어디든  다보이는 좋은자리 그리고 주변사람들 다 좋아서 잘보고 나온것같아

오케스트라에서 일단 놀랐어
아 많이 준비했구나
첫감동이었지

본인은 눈물이 쫌 많은편이라
아직도 마리카난 싸다구씬만봐도 살짝 고이곤 하는데

이번에도 몇번이나 이랬는지 모르겠어

오모히토때 피아노보고 너무놀랐고
리캬코가 실수안했음해서 힘내라고 하는데
퍼스트때 그 표정보고 뭔가 싶었지
하 근데 이런식으로 감동을 주다니...

배는 첫날 많이 놀랐어
아니 이걸???
No10은 듣기만해도 눈물나고

2일차 중대발표하는데
내가 기대했던건 아쿠아가 아케페스 업뎃 언제하나에대한 발표였는데 그거 딱 나오는거보고 진짜 기뻐했었지

근데 그뒤에 갑자기 델몬트마크같이 생긴게 뜨는데
아시아???

그리고밑에 KBS 보고서 콜할때보다 소리 더지른거같아
안경에 물고여있더라 사실 5th보다 더기쁘더라 나는

마지막엔 알다시피 아쿠아콜에 울면서 뛰쳐나와준 케스트들..그 잘안우는 스와와가 울거라고 생각도못했는데

너무기쁘고 감동이고 졸린데 잠들긴싫고
화요일부터 출근하기도싫고 여러감정이섞인 후기다

아 그리고 오늘 도롯코에서 냐가 나 록온하고 총쏴주는데 이래서 냐한테 빠지는가싶더라

나마쿠아 전부 가까이에서 보니까 진짜 너무예쁘고 귀엽고ㅎㅎ 특히 냐 진짜 최고였다

하지만 사센은 마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