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캐릭터가 그려진 가해 차량 (누마즈 경찰서 제공)
이달 13일 시즈오카 현경 누마즈 경찰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그린 자동차를 운전 중 보행자 여성을 치고 도주한 회사원(23세)를 자동차운전사고행위처벌법위반(과실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위반(뺑소니)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용의자는 13일 오후 5시경 누마즈시의 한 교차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여 우회전 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여성(79세)를 충돌해 오른쪽 손목 골절의 혐의를 입히고 도주했다.
경찰은 한 60대 부부의 '자동차에 여자가 그려져 있었다.'는 목격 정보 등을 단서로 행방을 쫓다, 수십 분 후 수백 미터 떨어진 곳에서 용의자와 차를 발견했다.
한편 자동차에 그려져 있었던 것은 누마즈시가 무대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인기 캐릭터였다.
할머니가 말하길...
자동차에 여자가 그려져 있었다... 자동차에 여자가 그려져 있었다...
이타샤 같은 경우 특정하기 ㅈㄴ 쉬워서 뺑소니 치면 안되는데 운전자가 빡대가리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