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할지 모르겠는데 전에 딸이 그린 아쿠아그림올렸던 물붕이다
원래 콘서트는 연령제한땜에 애들 못데려가는데 이번엔 그없이라 딸이랑 마누라랑 may'n보러가려고 agf예매햇거든
may'n내한때마다 가긴했는데 항상혼자만가서 이번에 졸기대했음
1일차 오전엔 집에 일있어서 4시 청춘돼지 성우보려고 2시쯤 출발해서 한참가는데 고속도로에서 어떤 미친넘이 갑자기 뒤에서 처박더라
짤보면 터널에서 1차선있다가 졸았는지 그대로 2차선 넘어오면서 처박음
그래서 경찰부르고 사고처리하고 내차는 수리보내고 렌트해준걸로 갈아타고 킨텍스오니 5시반이더라 ㅅㅂ
다행히 크게다치진않았는데 아직도 온몸이쑤시고 관절마다아파서 지금 병원갈거다
어쨋든 may'n 라이브는 안늦어서 딱 그거보고 부스한바퀴돌고갔다
5곡만해서 좀 아쉬웠는데 역시 갓갓임
근데 앉아있으니 조명눈뽕이 오지더라
선다음부턴 괜찮았는데 이제 애안고 서있으니 팔이 ㅈㄴ아팠다 ㅋㅋ
딸은 dj나올때부터 시끄럽다고 적응못하다가 막곡쯤되니 괜찮은지 블레이드 흔들더라
집에 may'n넨도있어서 붕어빵언니라도 부르는데 실물보더니 왜 머리가 길어졌냐고 묻더라 집가면서 물어보니 재밌었대
맨날 아쿠아보고싶대는데 내년엔 내한ㅁㄱㅂ
2일차는 혼자가느라 버스탔더니 왕복6시간 ㅅㅂ
스테이지 다보고오느라 개피곤한데 성우들 마니봐서 좋았다
그리고 halca졸귀더라 진심 기뻐하는거같이 보여서 좋음 팬될거같다
막짤은 아쿠아찍는와중에 소아온 알아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