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 정도 전에 μ's 분들의 라이브를 보러갔던 장소에서 저희들이 오늘
이렇게 설 수 있게 된 사실이, 아직도 안 믿겨서 실감이 나지 않아요.
1st 라이브에서부터 아직 2년도 지나지 않은 저희들 9명이 오늘 이렇게 도쿄 돔이라는,
꿈의 무대에 선 것은 「러브라이브!」에서 정말로 대단한 역사를 만들어 주신 μ's의
여러분들과, 「러브라이브! 선샤인!!」 Aqours에게 배턴이 넘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계속해서 응원해주신 분들, Aqours부터 알게 되어 응원해주셨던 분들,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저희들이 스테이지에서 전력을 다해 퍼포먼스를
할 수 있도록 항상 받쳐주신 분들, 그리고!!! 저에게 있어 그 어떤 것보다도, 절대로 빠뜨릴 수 없는,
가장 소중한, Aqours와 만나게 해준 쿠로사와 다이아라고 하는 여자아이 덕분이에요.
언제나 정말로 고마워요!!
앞으로도 다이아와 저는 둘이서 하나, 그런 마음으로 스테이지에 서 가겠습니다.
Aqours는 아직 끝나지 않아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전력을 다해 계속 달려나갈 거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따라와주셨으면 해요!
따라와주지 않으면...
붓부ㅡ!데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