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킨텍스 널널하게 가도 충분할 듯.
내가 예매를 못해서 ㅈ댓다 생각하고 있었거든? 1시쯤 도착하니까 예매권 수령줄은 아직도 줄 서있는데, 현장구매는 줄조차 없더라. 굿즈같은 것도 매진되지 않고 앵간한 만치 있었음 ㅇㅇ.
2. 진성 물붕이면 볼 게 별로 없다.
볼 게 애플샵이랑 카도카와 두 개뿐임. 뭐 레뷰 스테이지 보러 간 거면 3개겠네. 굿즈도 진성 물붕이라면 클리어 했을 것들 뿐이고. 친구가 부스알바하는 것때문에 소아온쪽 부스도 몇 번 깔짝였지 친구도 없었으면 위의 두 부스보고 바로 칼퇴였음. 럽라만 빠는 사람이면 약간 김빠질 듯.
3. 믹스충은 어디에나 있다.
DJ 부스는 뭐 말해봤자니 패스. 이번에 AGF 방문한 이유 중 하나가 방도리 아이미 성우분 보러간 거였음. 이벤트 중간에 방도리 리겜을 아이미가 직접 하는 데, 믹스충들이 콜이랑 믹스 박더라;; 왜 부끄러움은 내 몫인지 모르겠다. 이 이벤트에서 호랑이 처음 들어봤다. 조선인이 죄송해요 ㅜ
4. 센하
5. 씻고와 제발. 가끔씩 슥 지나가면 턱하고 코가 아프더라.
6. 어줍잖은 일본어하는 십덕들.
누가 들어도 반말인데 성우한테 일본어로 어필하겠다고 반말 찍찍싸며 질문하는 새기들부터, 한국어로 충분히 할만한 상황에서 궂이 일본어를 쓰는 새ㅡ기들까지. 아니메ㅡ 로 일본어 배운 거 티내는 애들이 진짜 많더라. 착한 물붕이는 따라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