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쨩, 그리고 Aqours와 만난 지 벌써 4년이나 됐다니
정말로 놀랐어요. 리코 쨩은 저한테 있어서 영원한 동경의 존재여서
그렇게 귀엽고 상냥하고 모두를 받쳐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하며,
언제나 계속 그 등을 좇아 왔습니다. 그랬더니 어느새인가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도와주시는 스태프분들, Aqours라는 이름의 소중한 동료들...
다 품지도 못할 정도로 소중한 것들이 늘었어요. 그리고 애니메이션이나 곡을 통해
많은 말들을 얻었어요. "분명 두 번 다시 똑같은 시간은 없을 테니까,
이 시간이 즐겁게 느껴지는 걸까.
언젠가 끝이 올 것을 모두가 알고 있으니까. 끝이 오더라도 다시,
내일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당연한 것인데도 잊기 쉬운 것. 그런 소중한
것을 많이, 많이 배웠어요. 그걸 알고 있는 우리들은,
누구한테도 지지 않을 정도로 빛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있어요.
메일파르크 홀, 그리고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시작해, 정신을 차려보니 도쿄 돔이라고 하는
이런 커다란 장소까지 왔습니다. 여기까지 함께 달려 와주어서,
정말로 고마워요!!
앞으로도 가까이서 지켜봐주시면 기쁠 거예요.
"오늘"이라고하는 날이, 누군가의 인생에 있어 잊을 수 없는 하루가 되기를 빌며...♡
사쿠라우치 리코 역 아이다 리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