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흠샵에서 지금까지 공식에서 못보던 화풍이 새롭게 등장
아이컁과 후리링이 격렬하게 반응하고 있는 conix 센세의 그림이다.
이틀 전 아이컁이 올린 후리하타 센세 그림이 들어간 파일에 붙어있는 스티커의 일러스트를 그린 장본인
"Aqours 멤버를 그렸습니다~! 이런저런 인연이 있었던 「러브라이브! 선샤인!!」입니다만, 설마 작업을 하게 해주시다니!
나도 라포레 갈 거야~ 기대돼~~!"
센세가 말했듯이 러브라이브 선샤인과, 정확히는 컁과 센세 사이에 이런저런 인연이 있었다.
"엣? 나잖아? 스러운 씰을 발견해버려서
어디에 붙일까 고민하다가
결국 지갑 속에 있어."
작년 9월에 컁이 자신을 닮았다고 인스타에 올린 씰
진짜 똑같이 생김
당연한 수순대로 오타쿠들이 그 상품을 찾아내서 아 나도 컁이야~ 하면서 잔뜩 사들였고
"이벤트 직매, 통판 둘 다 팟층 걸 스티커가 미친듯이 팔리고 있는 건 어째서지...?
Can See에서는 매진되어버렸지만 통판으로 구입할 수 있으니 잘 부탁드립니다!"
이런 결과가 됨
이후 판매량의 원인을 알게 된 후
"코바야시 아이카 씨, 아이카 씨의 팬들과 러브라이버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스티커 입수 경로가 궁금하네~"
"와앗! 멋대로 나랑 닮았다던가 말해서 죄송합니다!m(_ _)m
얼마 전에 TOKYO ART BAZAAR에서 구입했습니다! 정말로... 어디에 붙일지 망설이고 있어요(웃음)"
"와 저번주에 방문해주신 거군요, 감사합니다! 이쪽이야말로 아이카 씨와 연관되게 되어 황송합니다.
귀여움받고 있는 것 같아서 기뻐요~~. 붙일 곳이 정해지면 부디 알려주세요~ㅋ"
이렇게 연관되어서 서로 맞팔하기에 이름
그리고 이후 한동안 그 스티커 구입시 러브라이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내주던 요하네 팬아트(사본)가 마침내 준공식 굿즈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