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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번역] 성우 아니메디아 히나히나 인터뷰
글쓴이
우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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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040153
  • 2018-10-18 14:55:03
 

성우 아니메디아 9월호


3rd 라이브에 대해



- Saint Snow는 투어 첫 참가였습니다. 사이타마 메트라이프돔에서의 첫날, 무대에 오른 순간 어떤 기분이셨나요?


사토 : '사람, 많네!' (웃음). 감동과 긴장도 했었는데 그런 것들이 깨끗이 사라지고, 처음에는 사람이 많다는 것만 머릿속으로 들어 왔어요 (웃음). 게다가 중앙 무대였기 때문에, 어디를 봐야 될지 알 수가 없었거든요. 회장이 너무 넓어서 관객분들과의 거리감도 모르겠고, 머릿속이 여러모로 큰일이었어요 (웃음).


- 팬분들의 환성이 대단했었는데, 들리셨나요?


사토 : 네! 인이어를 끼고 있어도 확실히 전해졌어요!! 분명히 관객분들도 라이브가 시작하기 전까지 Saint Snow가 등장할지 반신반의했을 거예요. 그만큼 기대가 높았던 건지, 저희가 등장했을 때 울고 있는 분도 봤고... 그 중에는 나올지 안 나올지 알 수 없는데도 Saint Snow의 장갑을 준비하신 분도 있었어요. 그런 하나하나가 기뻤고, Aqours와 Saint Snow라는 장벽을 넘어 모두가 작품을 사랑하고 있다는 게 전해졌습니다.


- 사토 씨도 'Awaken the power'를 노래하는 게 소원이었나요?


사토 : 네. 'Saint Snow PRESENTS LOVELIVE! SUNSHINE!! HAKODATE UNIT CARNIVAL'에서는 유닛곡만 선보였기 때문에 이젠 노래할 기회가 없겠다는 생각이 든 참이어서, 결정되었을 때는 정말 기뻤어요. 게다가 저는 예전부터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열성팬이라서, 작년 메트라이프돔의 라이브도 개인적으로 보러 갔을 정도예요. 그래서 Aqours분들과 같은 무대에 서 있다는 것도 기뻤어요.


- 그럼 부담감보다도 기대되는 마음이 더 컸나요?


사토 : 아뇨, 역시 불안함이 더 컸어요. 저희를 받아들여 주실지에 대한. 그건 투어 첫날뿐 아니라, 모든 공연에서 매번 느꼈어요. 저는 평소에 스스로도 싫을 정도로 부정적 사고거든요 (쓴웃음). 그래서 언제나 아사미 씨에게 "보러 와주신 분들이 "방해하지 마"라고 하면 어떡하죠"라고 나약한 말을 털어놓았어요. 그럴 때마다 "그럴 리가 없잖아!"라고 아사미 씨에게 혼났는데, 10초 후에는 아사미 씨까지 "그런데, 만약 정말 그러면 어떡하지...?"라며 나약한 말을 하는 게 항상 있는 패턴이었네요 (웃음). 자매 모두 걱정이 많아요 (웃음).


- (웃음). 실제로 11명이서 노래해 보니 어떠셨나요?


사토 : 무대 바닥이 LED로 되어 있어서, TV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재현했었어요. 정말 작품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방송으로 볼 때 '예쁘네', '저기에 서 보고 싶다'라고 생각했었지만, 막상 서니 정말 믿기지가 않았어요. 그리고 도중에 너무 감정 이입해서 눈물이 나올 것 같은 때도 있었지만 (웃음), 밝은 곡이라서 '반드시 마지막까지 울지 않겠어'라고 마음을 잡고 임했습니다.


- 11명의 무대는 압권이었습니다.


사토 : 감사합니다! 리허설 때부터 Aqours분들이 무척 다정하게 대해 주셨어요. 연습과 실전을 거듭하면서 눈을 마주보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점점 알 수 있게 됐는데, 그런 의미에서도 마음이 가득 담긴 곡으로 완성된 것 같아요.


- 그러고 보니, 아이다 씨는 "Saint Snow의 두 분에게 많은 자극을 받았다"라고 하셨어요.


사토 : 정말인가요? 천만에요, 천만에요 (웃음). 그런데 'Awaken the power'는 루비쨩과 리아쨩이 함께 만든 곡인데, Aqours다움과 Saint Snow다움이 담겨 있기 때문에 이 11명이 아니었다면 절대 완성시키지 못했을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이 곡이 탄생한 TV 애니메이션 2기의 8화, 9화 에피소드를 정말 좋아해요. 팬분들에게도 그런 말을 많이 듣는데, 라이브를 통해 모두가 함께 그 정경을 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길 바라며 열심히 했습니다.


- 노래를 선보인 뒤에는 Saint Snow로서 MC도 하셨죠. 어떠셨나요?


사토 : 이건 정말, 아사미 씨가 계신 덕분에 해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아사미 씨가 언니 역이라서 다행이에요! 저와 달리 배짱이 있고, 다양한 것들을 파악할 줄 아는 힘도 있으니까요. MC에서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도움을 받았습니다.


- 두 분의 관계는 TV 애니메이션 작품을 통해 구축된 것인가요?


사토 : 그렇네요. 게다가 예전에 제가 아이돌 활동을 했었을 때, 어떤 오디션에서 노래했던 곡이 아사미 씨 그룹의 곡이었어요. 그래서 아사미 씨는 쭉 제가 동경하는 존재였습니다. 그런 점에서도 지금 함께 무대에 서 있다는 것이 너무 기뻤어요. ...이렇게 말해도, 최근에는 아사미 씨에게 자주 장난치며 놀고 있지만요 (웃음).


- (웃음). 그 정도로 사이가 좋은 거네요.


사토 : 네! 평소에도 진짜 언니 같아요. 투어 중에도 호텔에 들어가기 전까지 뒷바라지를 해주셨어요. 아예 방에 들어간 뒤에도 신경을 써주셨구요 (웃음).


- 타노 씨도 "진짜 여동생 같다"라고 하셨어요.


사토 : 기쁘네요! 노래쪽으로 아사미 씨가 리드보컬로서 강하게 이끌어 주시기에, 저도 안심하고 랩을 할 수 있어요. 물론 아사미 씨뿐만 아니라 Aqours분들도 언니처럼 다가와줘요. 라이브 직전이 되면 제가 긴장하고 있다는 걸 아시는지, 모두 다정하게 등을 만져주기도 하구요. 그런 따뜻함에 매번 실전 전부터 눈물이 나올 것 같았어요 (웃음).


- 그럼 이렇게 총 6공연의 3rd 라이브 투어를 마친 지금, 다시금 '러브라이브! 선샤인!!' 라이브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사토 : 한마디로 하면, 꿈과 사랑이 넘치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회장이나 라이브 뷰잉에 관계없이, 라이브를 보러 오신 분들 모두가 '보길 잘했어!', '이 작품을 좋아해서 다행이야'라고 말씀을 해주세요. 그리고 정말 강한 애정을 갖고 라이브를 신나게 해주시구요. 곡별로 펜라이트의 색을 바꾸는 빠른 속도에는 사랑이 느껴지는데 (웃음), 그렇게 진심으로 즐기고 있다는 게 전해져 와서 무대에 있는 저희도 긴장보다는 기쁨이 커지고, 속에서 우러나오는 웃음을 지으며 노래하고 춤출 수 있는 거예요. 그리고 팬분들뿐 아니라, 스태프분들의 작품에 대한 마음도 대단해요. 조명 스태프분들이나 카메라맨분들 등 모든 분들이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TV 애니메이션 세계를 재현하고 있어요.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저도 '더 힘내자', '더 잘해 보자'라고 마음먹게 됩니다. 정말 모든 게 긍정적으로 변하는 현장이에요. 이런 작품과 지금까지 만난 적이 없었는데, Saint Snow로서 참가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와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Q & A



Q. Saint Aqours Snow의 의상에서 마음에 드는 포인트는?


A. 작은 날개가 등에 붙어 있어요! 리아는 드디어 날개가 생겼지만, 아직 멀리는 날아가지 못한다는 의미인 걸까 싶었어요. 그러고 보면, 요시코쨩 솔로 의상의 커다란 날개는 어느 정도인 걸까 궁금하네요 (웃음).


Q. Saint Snow PRESENTS LOVELIVE! SUNSHINE!! HAKODATE UNIT CARNIVAL'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A. 처음에는 긴장해서, 뭐가 뭔지 알 수가 없었어요 (웃음). 그런데 관객분들이 "어서와"라고 말해주시고 Saint Snow를 기다렸다는 게 전해져서, '라이브란 건 이렇게나 즐거운 거구나'라고 깨달았어요.


Q. 3rd 라이브 투어 'Aqours 3rd LoveLive! Tour ~WONDERFUL STORIES~'의 공연 중에 즐거웠던 것은?


A. Aqours분들이 공연 후에 얼음 바구니에서 꺼내서 얼음찜질을 하시는데, 아사미 씨가 "우리도!"라고 말을 꺼냈어요. 그런데 정말 괴로웠어요 (웃음). 리카코쨩과 서로의 발을 눌러주면서 힘냈습니다 (웃음).






2기에 대한 마음



- TV 애니메이션 1기에 이은 2기에서는 Saint Snow와 Aqours의 관계가 크게 변했네요.


사토 : 갑자기 언니와 치카쨩이 사이가 좋아져 있어서 놀랐어요. 나한테는 그런 말 하나도 하지 않았는데 (웃음). 그리고 2기는 두 그룹 모두에게 멋진 이야기였다고 생각해요. 서로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데, 그 도중에 새로운 인연이 생겼어요. 자세히 그려지진 않았지만 Saint Snow는 1기에서 '러브라이브!' 8위라는 결과로 끝났는데, '다음에는 꼭!'이라는 생각이 강했을 거예요. 한편 Aqours도 학교 통폐합의 위기와, 그게 결정됐어도 우라노호시의 이름을 남기기 위해 온 힘을 쏟아 내러 가죠. 목적과 동기는 다르지만 '러브라이브!'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마음은 같았어요. 그렇기에 마음이 서로 통해, 새로운 인연이 생겼다고 생각해요.


- 진정한 의미로 '좋은 라이벌'이 되었네요.


사토 : 네. 그리고 만약에 꿈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고등학생 시절에 온 힘을 다해 무언가에 임했다는 것은 인상깊게 남을 것이고, 화려하게 색칠된 듯한 상쾌함이 있겠죠. 그런 학생 시절의 청춘이 꽉 담긴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 확실히 고등학생 시절에 경험했던 것은 언제까지나 기억에 남죠.


사토 : 즐거웠던 일은 물론이고, 후회하고 울었던 순간도 시간이 갈수록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 제가 2기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도 그건데요. Aqours의 'MIRACLE WAVE'도 그렇지만, '노력하기에 빛날 수 있다'라는 것과 '노력하지 않으면 손에 넣을 수 없는 것도 있다'라는 것을 다시금 배웠습니다.


- Saint Snow도 2기에서는 큰 좌절을 맛봤습니다.


사토 : 설마 예선에서 떨어질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거기서부터의 성장이 대단했어요. 리아가 루비쨩과 만나 둘이서 모색하여, 최종적으로 Saint Aqours Snow의 결성으로 이어지는 흐름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다양한 표정이 그려졌고, 저 자신도 리아와 함께 성장했어요.


- 녹음 현장은 어땠나요?


사토 : 긴장했어요! (웃음). 평소에는 끝쪽에 있는데 8, 9화에서는 모두가 "중앙에 앉아!"라고 해주셨어요. 기뻤지만 좀 민망했어요 (웃음). 그리고 당시에는 아직 루비 역의 아이쨩과 그렇게까지 얘기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서로 어색했거든요 (웃음).


- 리아와 루비의 첫 만남과도 조금 비슷한 관계였네요.


사토 : 아, 확실히 그렇네요 (웃음). 그때부터 조금씩 "여긴, 어떻게 할까요?"라고 상담하며 얘기를 주고받았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사이가 좋아졌어요.


- 루비와 리아가 점차 마음이 통해 가는 과정이 멋졌어요.


사토 : 언니를 정말 좋아하는 등 공통점이 많아요. 하지만 언동은 완전히 다르죠. 그렇지만 루비쨩에게는 다른 멤버들처럼 '우리만의 반짝임을 찾는다'라는 목표가 있고, 리아에게도 스쿨아이돌로서는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어요. 그렇게 무언가에 올곧게 나아갈 수 있는 강함을 가진 사람들은 역시 서로를 존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사토 씨는 학생 시절에 열중했던 것이 있나요?


사토 : 저는 어린 시절부터 계속 연예쪽 일을 해왔습니다. 고등학교도 연예 코스가 있는 특수한 곳에 다녔는데, 주위에도 똑같은 애들이 많아서 항상 노력을 했어요. 하지만 라이벌이라기보다 친구라는 느낌이라, 방과후가 되면 일에 대해 상담을 하거나 서로 격려를 하기도 했습니다.


- 청춘이네요!


사토 : 그렇네요 (웃음). 물론 진지한 얘기뿐만이 아니라, 상담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샌가 즉흥으로 작은 연극이 시작되기도 했고, 아무튼 즐거웠어요 (웃음).


- 그건 '연예 코스만이 공감할 수 있는 것'인가요? (웃음)


사토 : 글쎄요 (웃음). 아, 그런데 연극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서, 문화제 때 귀신의 집을 하면 모두가 귀신 역을 했었어요 (웃음).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정말 모두 반짝이고 있었어요. 모두 꿈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사적인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고 있으니까 저까지 노력하게 됐고, 좌절이나 고민하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였습니다.


- 그런 동료들과, 일하는 현장이 아니라 학교에서 같은 시간을 보낸 게 크게 작용했군요.


사토 : 그렇네요. 아이돌을 하는 애가 많았는데 저도 똑같이 무대에 서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고, 그렇게 시야가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의 친구들과는 지금도 연락하고 있고, TV나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나도 더 노력해야겠어'라는 생각이 들어요. 거리는 조금 떨어져 있더라도 함께 노력하는 존재가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해요.


- 만약 스쿨아이돌이 있다면, 동경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토 : 초등, 중학생 때부터 노래와 춤 레슨을 받았고, 사람들 앞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것의 즐거움도 경험했기 때문에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는 그만둔 뒤의 상실감이 심해요. 옛날에 참가했던 그룹을 고등학교 진학과 동시에 졸업했는데, 마음에 구멍이 뻥 뚫린 것 같았어요. 그리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동료가 있었는데, 갑자기 모든 걸 혼자서만 해야한다는 것에 불안함을 느꼈어요. 그런 슬픔을 겪고 싶지 않으니까 이젠 처음부터 그룹 활동은 피하고 싶어요. 하지만 '러브라이브! 선샤인!!'은 언니와 Aqours라는 최고의 멤버들이 있으니까요. 미래에 찾아올지도 모르는 이별을 상상하기보다, 지금 이렇게 함께 활동할 수 있다는 것에 큰 행복을 느껴요!


- 참고로 공부는 어떠셨나요?


사토 : 꽤 열심히 하는 편이였어요 (웃음). 특히 고등학생 때는 공부와 연예 활동을 양립시키고 싶은 마음이 강했어요. 제 출연작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라도, 직접 영어를 써서 제 입으로 전하고 싶기도 했구요. 그런 의미에서는 우라노호시 여학원에서 학생과 Aqours를 하면서 이사장까지 했던 마리쨩과 조금 닮은 걸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자타가 공인하는 오타쿠 기질도 갖고 있어서, 저를 잘 아는 사람에게 "너는 요시코쨩 타입이네!"라고 들으면 부정할 수가 없어요 (웃음).


- 리아나 언니와는 닮지 않았군요.


사토 : 성격은 리아와 가깝지 않아요. 언니와는 아무래도 레벨이 너무 다르고 (웃음). 그야 그렇게나 완벽한 여고생은 없으니까요 (웃음). 스스로 닮았다고 말하는 건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 그래도 모든 면에서 퍼펙트한 여성이라는 의미로는, 아사미 씨는 세이라 씨 그 자체네요. 틀림없어요!






이니셜이 각각 'S', 'C', 'H', 'O', 'O', 'L'과 관련된 단어가 테마인 Q & A에 답해 주셨습니다!



S - Start : Aqours분들은 여자력이 높아 위기감을 느껴서, 여자력이 높은 물건을 갖고 다니기 시작했어요 (웃음). 립 같은 거 거의 쓰지 않는데요. 그래도 우선 갖고 있다는 게 중요하니까요. 쓰는 건 그 다음이에요 (웃음).


C - Charmpoint : 보조개일까요. 자주 "입 속에 씨앗이라고 들어 있는 거 아니야?"라는 말을 듣는데, '햄스터가 아니라구!'로 속에서 반박해요 (웃음). 아무것도 저장해 두지 않았다고! 확실히 먹는 건 좋아해요. 하지만 저장해 두면 배고프니까요! (웃음)


H - Happy : 라이브 회장으로 가기 전에 항상 아사미 씨가 제 호텔 방으로 오셔서, 달콤한 것을 먹으며 별 의미없는 대화를 주고받았는데 그게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재밌었던 대화를 MC에서 말하기도 했어요.


O - Opportunity : 유치원 때 카탈로그 모델을 하고 있는 애가 있었는데, 같은 일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이 지금 이 일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애와 초등, 중학생 때 함께 아이돌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도 기뻤어요.


O - Once : 아사미 씨입니다! 하루종일 같이 있으면, 만날 때부터 헤어질 때까지 계속 기분이 좋고 엄청난 파워를 받아요. 그래서 어떤 느낌으로 하루하루를 지내는지 경험해 보고 싶어요. 동경하는 여성입니다!


L - Live : 라이브라는 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두근거리는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팬분들과 직접 만나서 같은 공간을 공유한다는 것도 즐거워요. 한 번 경험하면 그만둘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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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아니메디아 9월호 링크


안쨩

리캬코

스와와

아리샤

슈카슈

아이컁

킹쨩

아이냐

후리링

아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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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시요시코 2018.10.18 15: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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