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다이아 학생 요하네로
fm다이아 선생님한테 대시하는 요하네 학생 보고싶어
다이아 답게 거절하지만 요하네 답게 포기 안 하는거 보고싶어
이것저것 아는거든 모르는거든 다이아한테 가르쳐 달라고 오는 요하네 보고싶어
다이아가 안 되겠다 싶어서 거리를 두니까 등교거부까지 하는 맘약한 요하네 보고싶어
어찌어찌 오해는 풀어서 다이아 손 잡고 해맑게 등교하는 요하네 보고싶어
그런 요하네보고 점점 맘이 유순해지는 다이아 보고싶어
그렇게 결국 점점 요하네의 술수대로 결국 넘어가는 다이아 선생님 보고싶어
선생님 요하네 학생 다이아도
귀찮이즘에 빠진 선생님 요하네 거들어주는 똑부러지는 학생회장 다이아가 보고싶어
항상 만사가 귀찮은 요하네지만 다이아 질문에는 잘 대답해주는 거보면서 약간 우쭐해 하는 다이아 보고싶어
그래서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자꾸 슬쩍 교무실에 요하네 찾아와서 상담하는 다이아 보고싶어
근데 알고보니까 요하네는 그렇게 보여도 학생들한테 원래 잘 해주는 거 알고 시무룩해 하는 다이아 보고싶어
그렇게 다이아가 혼자 삐져서 힘들어도 그냥 요하네한테 상담없이 혼자 묵묵히 일하는 거 보고싶어
이상하게 요즘 안 찾아오는 다이아가 걱정되서 학생회장실까지 찾아가 결국 도와주는 요하네 보고싶어
안 찾아온 이유랑 그동안의 귀여운 고민을 듣고 다이아의 새로운 일면을 보게 되는 요하네 보고싶어
자신의 반쪽이라며 선생님에게 매일 어필하는 중2병 학생
담담하게 교무실 찾아가서 게으른 선생님 돌봐주는 학생회장...
는 예전에 상상한거 아주 조금 고친 것
...잠이나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