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회원한정이라 여기다가 원문을 직접 올릴수는 없고...

약간 요약해서 쓰자면...

1년 3개월 전 쯤 부터 노래하는데 위화감을 느꼈다고 함

그래서 검진을 받아본 결과 반년 전에 근육긴장이상(디스토니아) 이라고 확진이 된 모양임

운동선수들이 입스 증후군이라고 부르는

갑다기 자기 생각대로 몸의 근육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그 것과 흡사한 증상인데, 그 때부터 자신이 노래를 부르는데

어떻게 부르고 있는지, 목소리 조절도 할수없고, 자신의 창법도 인지 못 하는 상태까지 되어버려서

병원에서 상담 받았었지만 성대에는 이상은 없고

점점 상태가 악화되기만 했었다가 좋은 의사 선생님과 트레이너를 만나서 지금도 치료와 재활을 계속 하고있다고...

아직도 불안정하게 되어버릴때가 많지만 확실히 점점 나아지고 있는 상태이고, 당분간은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서

이른바 음악활동이라고 하는 활동은 조금 쉴 예정이지만 FC이벤트 같은데선 당연히 노래를 부를거라고 함

아직도 목소리를 내는 것 자체도 무섭다고 느끼고 있고, 그런 상태로 노래하는 건 모두에게 미안하다고 느끼고 있지만 그래도 모두에게 진심을 다해 마음을 보내고 싶다고 함

시간은 좀 걸릴지 모르겠지만 반드시 자신의 노래를 되찾겠다고 “ 에미츤이라면 분명 괜찮아!” 라고 느긋하게 생각하면서 기다려 달라고....



아니 그럼 3개월 전에 NHK홀 라이브는
자신이 어떻게 부르고 있는지 제대로 인지도 못하고
목소리 내는 것 조차 무서운 상태로 그렇게 라이브를 한거야?
에미츤.... ㅠㅠ
1년 3개월 전부터면 이미 작년 여름에 라이브 할때도 그랬었다는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