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http://www.lovelive-ss.com/?p=10649
원제: 鞠莉「えっ⁉小原グループが倒産した⁉」
-----------------------------------------------
시골에서 핫스팟 키고 흥미로운 제목 중에 짧은거 잡았는데 지뢰였음
잔혹한 묘사있음, 어이없음
오, 의역 있음
물붕이들 추석 잘 보네라
-----------------------------------------------
마리: "엣!? 오하라 그룹이 도산했다고!?"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風靡く断層)@\(^o^)/ 2016/09/08(木) 21:30:52.26 ID:K9J7ruWO.net
사용인: "네"
마리: "그럴 수가... 어째서..."
사용인: "오랜 경영난의 여파가 온 것뿐입니다"
사용인: "아버님께서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신 것 같지만 본가의 재정은 전부터 내리막이었습니다"
사용인: "그 탓에 빚도 어마어마한 액수라서...."
마리: "우, 우리는 어떻게 되는 거야?"
사용인: "저희 사용인들은 해고되었습니다. 이 집도 매각되는 것 같습니다"
마리: "아버님을 만나게 해줘!!"
사용인: "행방을 감추셨습니다. 사모님도 마찬가지 십니다 "
마리: "나는 버려졌다는 거야!?"
사용인: "네... 아아, 물론 아가씨도 우라노호시의 이사에서 해임되셨습니다"
마리: "......"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風靡く断層)@\(^o^)/ 2016/09/08(木) 21:35:17.56 ID:K9J7ruWO.net
다음날이야
다이아"자! 연휴가 끝난 후의 연습이라고 하면!? 자 치카씨!!"
치카: "넵!... 미팅인가요?"
다이아: "뿟뿌데스와!! 달리기 말고 뭐가 있겠습니까!"
요우: "에 에..."
요시코: " "
루비: "간바루비!"
다이아: "루비는 귀엽네요~"
하나마루: "짜증 나는 자매 즈라"
리코: "달리기도 좋지만 춤의 복습도 해야겠네요..."
카난: "그러게... 응?"
마리"...."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風靡く断層)@\(^o^)/ 2016/09/08(木) 21:39:59.39 ID:K9J7ruWO.net
카난: "...마리?"
마리: "...."
카난: "마리!"
마리: "히약!?"
카난: "왜 그래? 왠지 기운이 없어 보이는데?"
마리: "응? 그, 그렇지 않아요? 샤이니~!"
치카: "...뭔가 수상하네"
요우: "응, 수상하네"
마리: "아, 아닌데..."
루비: "다시 보니까 항상 입는 엄청 촌스러운 조끼도 안 입었네"
하나마루: "그건 이사장의 증거라고 하는 조끼 즈라..."
마리; "아...그건..."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風靡く断層)@\(^o^)/ 2016/09/08(木) 21:42:25.45 ID:K9J7ruWO.net
다이아: "무슨 일 있습니까? 마리 씨?"
마리: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달리기 하러 가자!"
치카: "에-, 달리는 거 싫다구!"
요시코: "후하하하하하! 화장실 다녀오겠습니다!!" 닷
리코: "아, 도망갔다!"
다이아: "...."
카난: "....응, 그럼 갈까"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風靡く断層)@\(^o^)/ 2016/09/08(木) 21:47:13.23 ID:K9J7ruWO.net
부활동 끝난 후
다이아: "그럼 여러분, 모두 조심해서 돌아십시오!"
치카: "정말〜, 초등학생도 아닌데..."
요우: "요시코짱 버스 왔어"
카난: "그럼... 나도 돌아갈까"
마리: "...." 슬금슬금
카난: "어라, 마리 오늘은 마중 안 와?"
마리: "엣"
다이아: "그러게요 항상 헬기로 통학했는데"
루비: "그 헬기 정말 시끄럽지"
마리: "그게, 운동 삼아 걸어가려고 했거든!"
카난: "...그래 그럼 항구까지 같이 갈까?"
마리: "헉!"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風靡く断層)@\(^o^)/ 2016/09/08(木) 21:50:07.62 ID:K9J7ruWO.net
마리: "아, 아니야, 나는 수영 해서 돌아갈 꺼야..."
카난: "헤엄쳐서 간다고!?"
마리: "그럼 see you!!" 닷
다이아: "아, 마리 씨!?"
루비: "너무 수상한데..."
카난: "저기 다이아"
다이아: "저건 절대 뭔가 있군요.."
다이아: "카난 씨"
카난: "응, 오케이"
다이아: "루비는 먼저 돌아가세요."
루비: "응, 알았어"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風靡く断層)@\(^o^)/ 2016/09/08(木) 21:54:45.56 ID:K9J7ruWO.net
해안
마리: "하아... 오늘은 어디서 자지.."
마리: "설마 하룻밤 사이에 홈리스에 한 푼도 없는 신세가 되다니...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네..."
마리: "....." 꼬르륵
마리: "배고프다..."
마리: "하긴 어제 낮부터 아무것도 못 먹었으니..."
마리: "샤이니 탕 같은 바보짓 하지 말고 저금할걸..."
갯강구: "사삭"
마리: "....갯강구"
마리: "...후후후, 설마..."
마리: "갯강구 같은 건 안 먹어... 당연하지..."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風靡く断層)@\(^o^)/ 2016/09/08(木) 21:57:45.78 ID:K9J7ruWO.net
다이아: "...." 살금살금
카난: "...." 살금살금
다이아: "....마리 씨, 왠지 쭈그리고 앉아 있네요"
카난: "바위 뒤에서 도대체 뭘 하는 걸까...."
다이아: "앗, 갯강구를 돌로 부수고 있어요!!"
카난: "진짜 뭐하는 거야?"
다이아: "앗, 옷을 벗더니 바다에 뛰어들었어요!!"
카난: "우와아아앗!! 이상한 생각 하면 안 돼!" 닷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風靡く断層)@\(^o^)/ 2016/09/08(木) 22:03:05.99 ID:K9J7ruWO.net
30초 후
마리(전라): "......"
카난(전신 흠뻑 젖음): "......"
다이아: "......"
카난: ".....이유를 들려줘"
마리: "....."
다이아: "우선은 둘 다 옷을...."
마리: ".....보였어"
카난: "뭐?"
마리: "물고기가 맛있어 보였어!"
다이아: "그, 그렇습니까..."
카난: "집에 돌아가지 않는 이유는?"
마리: "......"
마리: "실은....."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風靡く断層)@\(^o^)/ 2016/09/08(木) 22:08:07.60 ID:K9J7ruWO.net
다이아: "...그런 일이 "
카난: "...아아, 역시 경영난이었구나"
마리: "알고 있었어...?"
카난: "알고 있었다고 할까, 그렇게밖에 보이지 않았다고 할까..."
카난: "항상 방이 물바다였으니까, 청소부를 고용할 돈도 없구나라고"
마리: "그건 카난이 다이빙 슈트차림으로 들어와서 잖아"
다이아: "..."
다이아: "하아...여전히 마리 씨는 제멋대로 군요"
마리: "제멋대로라니...!"
다이아: "왜 저희에게 상담하지 않은 건가요?"
마리: "..."
카난: "맞아...우리가 마리를 경멸할 거라고 생각한 거야?"
카난: "마리가 곤란하면 도와주는 게 당연한 거라고!"
마리: "카난... 다이아..."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風靡く断層)@\(^o^)/ 2016/09/08(木) 22:14:08.21 ID:K9J7ruWO.net
카난: "자, 여기서는 다이아네 집이 더 가깝네"
다이아: "네, 일단 저희집에 연행할게요"
마리: "우웃.... 감사합니다."
다이아: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마리: "...응"
카난: "앗!! 위험해!!!"
그 순간 거대한 상어가 수면에서 머리를 내밀어 다이아의 팔을 물었다.
예상치 못한 일에 경직된 카난과 마리.
다이아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바닷속으로 끌려들어갔다.
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風靡く断層)@\(^o^)/ 2016/09/08(木) 22:16:46.59 ID:K9J7ruWO.net
마리: "다이아아아아아!!!!"
카난: "마, 말도 안 돼..."
마리: "헤엄쳐서 도우러 가자!!"
카난: "앗!! 마리 위험해!!!"
마리: "엣"
그 순간 거대한 그리즐리가 마리의 배후에서 그 날카로운 발톱을 휘둘렀다.
뼈가 으스러지는 소리와 살이 찢어지는 소리가 모래사장에 울려 퍼졌다.
솟구치는 선혈이 카난의 눈앞을 붉게 물들였다.
목의 상처로 부터 휴우, 하며 바람 소리를 흘리는 마리의 다리를 문 그리즐리는 숲으로 돌아갔다.
카난: "말도 안 돼"
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風靡く断層)@\(^o^)/ 2016/09/08(木) 22:17:28.14 ID:K9J7ruWO.net
카난: "앗!!"
카난은 트럭에 치여서 죽었다.
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風靡く断層)@\(^o^)/ 2016/09/08(木) 22:19:56.97 ID:K9J7ruWO.net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루비: "라는 꿈을 꿨어요 "
치카: "그렇구나...."
요우: "루비짱, 고민이 있으면 내가 들어줄게?"
루비: "훈바루비!"
하나마루: "후후훗"
리코: "귀엽네"
다이아: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마리: "오하라 그룹은 불멸이야!!"
카난: "그럼 좋겠어"
요시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