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원래 여행에 계획같은거 안짜고 가는데 이번에는 첫 누마즈고 리코,루비쨩 생일이기에
가기전부터 철저하게 계획을 짜기로 했음.
여러 루트를 찾다가 시즈오카,하코네 패스를 사용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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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 패스 (3일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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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 패스 (2일짜리 4천엔짜리)
자세한 버스경로나 다른 부분들은 홈페이지 들어가서 찾아보면 자세히 나와있다.
시즈오카 패스는 첫날에는 많이 안돌아다닐 예정이라 2일째에 쓸 예정을 하고있었고 하코네 패스는 3일째에 갈 예정이였으므로 3일째부터 쓸 예정이다.
일단 공항에 도착해서 밖에 나오니 비가 조금씩 내리고 날이 안좋았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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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앞에 유루캬라 뭔 이벤트 하나보다 하고 한방 찍고 시즈오카역으로 가는 버스가 바로 보인다 (천엔)
시즈오카역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배도 고프고해서 둘러보니 오차즈케가 눈에 띄어서 들어갔다.
마구로가 먹고싶어서 마구로가 있는 메뉴를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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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file/21159409)
시즈오카 패스는 예약해서 바로 그걸 사용할수있는게 아니라 시즈오카역에 가서 교환권을 주면 패스권을 받는 형식이다.
나는 예약을 안하고 가서 5천엔에 샀다... 예약해서 교환권을 이용하면 4500엔이다. 그리고 은행같은 시스템이라 좀 시간이 걸린다...(30분-1시간정두)
저녁시간까지 할게 없어서 타워레코드,근처 공원,카페같은데서 시간을 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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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file/21159411)
저녁에는 놋케야라는곳에서 네기도로온천타마고동이라는 걸 먹음
![](/api/file/21159412)
시즈오카에는 검은 국물에 오뎅이 있는게 유명하다고 한다. 아오바요코초라는 오뎅거리도 있고 이시언(누군지는 모르지만)이라는 연예인이 갔다는
가게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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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데 새떼들이...히잌
![](/api/file/21159414)
바로 앞에 오른쪽에 있는 가게가 그 가게라고 한다.
들어갔는데 역시 유명한지 한국인 손님도 있었고 아주머니가 매우 친절하셨다.
다먹고 다음날 아침일찍 시미즈항에서 페리를 타야되기 때문에 시미즈역 근처에 호텔을 잡아뒀다.
시미즈역에 도착하니 입이 심심해서 어시장가서 명물인 사쿠라에비라는 걸 먹었다.
![](/api/file/21159415)
2일차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