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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번역] 오오니시 아구리 성우도감 199회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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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허걱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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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sunshine/2020787
  • 2018-09-22 16:41:43
 

쿠보 유리카, 스즈키 아이나 등 인터뷰했던 성우도감에서 21일 아구퐁 인터뷰&영상이 올라와서 번역함

러브라이브에 대한 부분은 중간부터



편집부가 주목하는 성우에게 일에 임하는 마음에서부터 사생활까지 차분히 듣고, 

첫공개 미니 그라비아 영상과 함께 공개하는 인기기획 「성우 도감」


제199회가 되는 이번회는, 「소멸도시」 레나 역/아이돌 유닛 SPR5의 멤버로 활동하며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에서는 우에하라 아유무 역을 맡은 오오니시 아구리 씨입니다.


- 올봄에 「소멸 도시」의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면서 팬들 사이에 기쁨의 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게임에서 레나 역을 연기해보니 어땠습니까?


오오니시 : 레나 쨩은 자신감이 없는 여자애지만, 언제든지 밝고 활기차게 노력하는 점이 귀엽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의 마음속 서랍에 있는 「귀엽다」고 생각하는걸 120% 내보이자, 라고 생각하면서 연기하고 있습니다.


- 게임에서 파생된 아이돌 유닛 SPR5로써도 단독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활약하고 있네요.


오오니시 : 처음 레나 쨩을 연기하는 것밖에 머리에 없었기 때문에, 캐스트도 리얼 데뷔해서 활동하겠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어떡해ㅡ 라고(웃음). 

걱정이 많은 레나 쨩처럼, 자신이 할 수 있을지 걱정 이었지만, 다른 멤버들과 첫대면했을 때, 

이 다섯명이라면 즐겁게 사이좋게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생각했습니다.


- 레나에 친근감을 느끼는 부분이 있나요?


오오니시 : 레나 쨩은 도짓코인데 저도 덜렁대는 일이 많아서. 일하러 가자며 집을 나설 때 벽에 쿵 하고 손을 부딪쳐버리거나, 

생일날 전차에서 내릴 때 쿵 하고 넘어졌을 땐 정말 부끄러웠어요. 생일이라 기뻐서 들떠있었지요(웃음).


- 상당한 도짓코군요(웃음). 이번 여름에 SPR5의 1st 싱글 「인 컴플리트 노츠」가 출시됐는데, 어떤 곡인가요?


오오니시 : 데뷔 싱글에 걸맞는 임팩트 있는 곡으로, 「소멸도시」의 세계관이 들어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둠 속으로 한줄기 빛이 비추는 것 같은 분위기라고 할까... 가사는 게임에 등장하는 영혼들의 마음과 멤버의 마음이 링크되어 있고 

이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소름끼칠 정도로 감동적인 노래로 완성됐다고 생각합니다.



- 안무도 인상적입니다.


오오니시 : 그렇네요. 「그 가슴에 찔린 상처」라는 마지막 후렴은 각각의 꿈을 향해 손가락을 뻗는다는 안무여서,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SPR5 활동에서 앞으로 주목하고 바라는 건?


오오니시 : 게임 내에선, 무도관이 아닌 무술관이라는 장소에서 라이브를 성공시키며 꿈의 너머로 간다라는 것이 그녀들의 목표였지만, 

그것이 이뤄지지 않게 되서... 그래서 저희가 무도관에서 라이브를 한다고 하는 큰 목표를 가지고, 그녀들 대신 꿈을 이루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에서는 우에하라 아유무 역을 맡았는데요. 이 캐릭터에선 어떤 매력을 느끼나요?


오오니시 : 정말 마음이 상냥한 소녀입니다. 사람의 좋은 점을 찾아주고 비록 안좋은 점이 있어도 상냥한 미소와 포용력으로 감싸줄 거 같은. 

이 아이도 레나 쨩처럼 자신만만한 타입이 아니여서, 하지만 할 수 없는 아이가 아니거든요. 

할 수 있는 것을 과시하지 않고 자신은 평범하다고 하면서 노력하고 정말 한걸음씩이지만 성장하는 점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존경하고 있습니다.


- 꾸준히 타입이군요. 덧붙여서 오오니시 씨는?


오오니시 : 저도 마찬가지예요. 천재입니다! 라는 타입은 아니고, 여름방학 숙제를 단번에 하는 타입도 아니고요. 

꾸준히 하나씩 클리어해 나가는 타입이므로, 그런 점은 닮은 걸까라고 생각합니다.


- 아유무는, 첫 소꿉친구 캐릭터이기도하네요.


오오니시 : 유저인 '당신'과 소꿉친구예요. 그래서 언제나 친밀한 존재로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있고, 이름을 부르면 곧바로 만날 수 있는 여자애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 가능성 넘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하고있는 것은?


오오니시 : μ 's 분들이나 Aqours 분들과 같이, 게임의 스토리와 연결되는 라이브가 가능하면 기쁠 거예요. 

다만 선배님들과 다른 점은 아직 ​​부가 아닌 동호회란 거예요. 게다가 개별 활동. 

개별이기에 다른 멤버와 나란히 선 게 아니라, 아유무 쨩을 짱을 앞세워 어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아유무 쨩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 의상과 선곡이나 행동을 여러분에게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 오오니시 씨는 그 유명한 일본 미소녀 선발 대회 결승 진출자라는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 성우를 목표로 한 계기는?


오오니시 : 정말 목표로 하려고 생각한 것은 고등학교 3학년 때입니다. 원래 연예 활동을 하고 있고, 

중학교 2학년 정도부터 애니메이션이나 성우에 관심을 가지고 그땐 팬으로써 즐기고 있었는데, 진로를 결정할 때 대학에 갈 기분이 들지 않았어요. 

배우고 싶은 것이 없는데 진학하는 것보다 정말 하고 싶은 것을 공부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위에서는 여배우의 길도 추천해주었습니다만, 결국 가장 하고 싶은 성우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원래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인생을 살면 재밌을텐데 라는 변신희망도 많이 있었기 때문에.


- 변신희망이라고하면 어떤 장르로?


오오니시 : 마법소녀 계에서 「카드캡터 사쿠라」를 제일 좋아합니다. 사쿠라 쨩은 적을 쓰러뜨려 세계를 구하는 마법소녀와는 달리, 

카드와 친구가 되고 나쁜 짓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진정시켜요. 그 상냥함에 감동을 느껴서... 

저는 적과 싸우는 것이 현실에 있으면 무서워서 도망가버리는 타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싸움보다 사이좋게 되는 쪽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웃음). 

변신희망이라고 말하면, 사쿠라 쨩은 토모요 쨩이 만들어 준 옷을 항상 갈아입어서, 그런 부분도 좋아해요.


- 다른 자신이 된다는 의미는 여러가지 옷을 입는 즐거움도 있지요.


오오니시 : 저도 옷을 아주 좋아해서, 주변의 아이가 입고 있는 옷의 브랜드를 맞추고 있을 정도로 (웃음). 

An MILLE 라든지 titty & Co. 같은 어른스러운 캐주얼이라던가, 살랑살랑하는 LIZ LISA 라던가, 

하라주쿠 같은 조금 락분위기의 옷도 가끔 입으면 즐거워요.



- 꽤 옷에 대해 상세하네요! 다른 영향을 받은 애니메이션은?


오오니시 : 그림이 무척 예쁜 교토 애니메이션 분들의 애니메이션을 아주 좋아하고 그중에서도 좋아하는 것은 「케이온!」과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케이온!」은 제가 남녀공학이라 여학교를 쭉 동경해왔고 방과후 소녀들이 느긋하게 과자먹는 모습을 보는 걸 좋아하고, 

게다가 5명 모두 귀여워서 좋네요(웃음).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은 저도 호기심이 있는 편이라서, 

하루히처럼 주위를 끌어들이며 여러 사람과 만나는 건 재미있는 인생이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봤습니다.


- 취미는 노래방이라고 했습니다만, 어떤 곡을 부르시나요?


오오니시 : 애니송도 부르고, 최근에는 마츠다 세이코 씨의 노래를 좋아해요. 반드시 부르는 건 「물가의 발코니」, 

「눈동자는 다이아몬드」라던가 「여름의 문」도 무척 좋아합니다.


- 노래부르는 건 어릴 때부터 좋아했나요?


오오니시 : 굉장히 좋아했어요. 학교에서 친구와 시험이 끝나면 노래방에 가자고 약속한다거나, 

중학교 1학년 합창 콩쿨에서 솔로 파트에 추천됐을 때는 기뻤었지요. 

적극적으로 앞에 나서는 편은 아니지만,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것은 좋아했습니다.



- 최근 자주 듣고있는 음악은?


오오니시 : 장르를 불문하고 듣고 있지만 최근 많이 든는 건 노기자카 46입니다. 

「너의 이름은 희망」의 커플링곡인 「로맨틱 오징이구이」를 매일 듣고 있습니다. 

왕도 아이돌 노래로, 가사도 곡조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오징어구이 먹고 싶어...라고 하는 것이 순정 만화같아 큥큥합니다 (웃음).


- 특기 중 하나는 "사람의 좋은 점을 찾는 것" 오오니시 씨의 이야기를 되돌아 보면, 

우에하라 아유무의 이야기와 「카드캡터 사쿠라」의 사쿠라 쨩의 이야기 때에도 

"그사람에 안좋은 점이 있어도 받아들인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자기자신의 고집이 있는 것 같네요.


오오니시 : 그렇네요. 사람을 좋아하는 것을 이유로, 이 업계에 들어가고 싶을 정도였어요. 

자신에겐 없는 점이라던가, 쓴 적이 없는 말을 고르는 법을 발견하면 좋겠네 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도 좋은 점은 잔뜩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만약 찾아내면 상대에게 직접 전달해버려요(웃음).


- 듣는 쪽은 기쁘겠네요. 성우 동료 중 사이가 좋은 사람은?


오오니시 : 잔뜩 있지만, 일주일에 1번 2번, 꼭 만나는 것은 동기인 우치다 슈 쨩. 

좋은 가게를 찾으면 함께 나가거나해서, 이렇게 마음을 열고 말할 수 있는 아이를 도쿄에서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야 라고 생각합니다. 

SPR5의 멤버도 댄스레슨 후 밥을 먹으러 가요. 「러브라이브!」에선 무라카미 나츠미 쨩과 

다나카 치에미 쨩과 함께 있는 시간이 정말 즐겁고 츳코미가 정말 좋은 타이밍에 와요(웃음).


- 앞으로 성우로서 힘내고 싶은 것을 가르쳐주세요!


오오니시 : 우선은 눈앞에 있는 일에 여러분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아직 압박감에 질 것 같고, 어떡하지 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조금씩 자신감을 갖고 자기자신도 즐기며 일할 수 있게 되고 싶습니다. 

선배님을보면 자신감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저도 자신감을 빠앙 하고 표출하고 그것을 인정받는 성우를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독자에게 메시지를.


오오니시 : 저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아주셨나요? 더 레벨업해서 여러분이 즐길 수 있도록 하나하나 열심히 할테니,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면 기쁠 거예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아구퐁이 하는 라디오에서 아구퐁이 담당한 코너가 사연을 듣고 좋았던 점을 찾아주는「좋은 점 찾기」,

몇달전 스피드 퀴즈같은 코너에서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인간이라고 답했는데,

이에 대한 게 인터뷰에 나와서 번역하며 소름돋았음

citelg 1센추 2018.09.22 17:00:58
citelg 오오니시 : μ 's 분들이나 Aqours 분들과 같이, 게임의 스토리와 연결되는 라이브가 가능하면 기쁠 거예요. 이거 완전 합동떡밥; 2018.09.22 17:01:48
새벽지기 2018.09.22 18: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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